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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까지하고 다니던 회사 그만두려해요.
익명 | 2021-01-17 (일) 15:16 | 조회 910 | 추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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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36살이 됐네요.

현재 복층유리 만드는 공장에서 4년넘게 다니고있어요.

이쪽 유리일만 10년가까이 했구요.

주 2~3회 9시까지 잔업에 격주 토요일 출근에..

다해서 실수령액 240~250대 정도 되네요.


매년 올해까지만 하고 그만둬야지..그만둬야지 하다가

막상 그만드고 뭘할지 몰라 현실적인 면때문에 지금까지 왔네요..

이제는 나이도 있고 진짜로 그만두고

다른일 생각해보려구요..

제가 저회사를 다닌다고 해서 나이만 먹을뿐 달라지는건 없네요.. 

이 이직종으로 다른회사를 가면 지금보다 더 나은 환경이거나 더 좋은 급여거나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더 나이먹기전에 다른일 찾아봐야 겠다는 마음이 강하더라구요.


아직까지 확실히 뭘 해야지 정한건 없습니다.

다만 여자,.결혼 뭐 이런건 아에 포기상태이기때문에

남들 다 하는 연애한번 못해보고 낮은 자존감때문에 고백했다가 차이기만하고.

에휴...걍 이번생은 없는 인연인가보다 하고..

저 혼자만 먹고살정도면 된다고 생각하고있어요.

여태 모은돈도 전세값 합하면 전재산 2억되구요.. 


진짜 엿같은 회사지만 막상 그만두고 뭘 해야 할까? 하니 걱정이 많네요

인테리어 시공쪽 관심있어서 우선 직업학교가서 국비로 도배나 필름등 이런쪽으로 배워볼가 생각하고는 있어요.

일이 순탄치않게 흘러가면..

지금 배민커넥터로 부업식으로 하고있긴한데

아에 오토바이사서 전업식으로 해볼 생각도 있네요..


말 터놓고 이야기할 사람도 없고

속마음 끄적여봤습니다.




단타손절짜증… 2021.01.17 21:24
지역이 어디신지 신도시면 그냥 배달일 하시는게 나을꺼같아요
존버킹 2021.01.22 16:07
주식을 배워 보시는 것도. 제대로 배우고 자기만의 기준을 만들고 자본금 1억으로 하시면 월에 진짜 드물게 못 벌어도 최소 500은 법니다.
산사춘1 2021.02.11 01:01
지금 불장은 인데....곧 끝날것이고 이제는 몇년간 하락장일테구...
페니로열티 2021.01.26 14:00
의욕없는 신입사원들한테 항상 하는 얘긴데 내가 20대면 회사 때려치고 레이 한대, 스쿠터 한대 사서 낮에는 청소하러 다니고 밤에는 배달하겠다고 월에 천은 벌거 같다 얘기했었음..
월에 천 벌면 팔백 정도는 저축하고 해서 빠르게 은퇴자금 만들고 소일거리만 하고 살겠다고...
글쓴이 2021.01.26 15:02
무슨 청소요?
주저비 2021.01.27 21:42
알바몬이나 이런곳 보면 낮시간에 청소 구하는 곳이 있습니다.

저도 고민한게 낮에 청소나 녹즙같은거 혹은 다른 알바해서 한달에 100안밖으로 땡기고

예를 들어 집 근처 물류 센터 6시부터 새벽 2시까지인데 시간당 12000천원 8시간 구하더라구요

 하루 10만원 20일 일하면 주면 200 

배달이나 이런거 하면 더벌겠지만요

저도 이런식 생각해봤는데 결정하기 어렵네요 ..
모험왕꾸치 2021.02.03 15:27
저도 비슷한 나이때 이직했는데 힘들더군요 ㅠㅜ
일단 돈은 2억있으시니 투자이런건 하지마시고 지키시구요
생각하신대로 국비로 직훈하시고 추직이 나아보입니다.
직훈 나왔다고 그방면으로 취직이 바로 된다는 보장도 없고 되더라도 경력이 없으니 저임금으로 시작하시겠지요. 허나 몇년후엔 혼자해도되고 그럴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타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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