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영끌은 판타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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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부동산 영끌은 판타지였다.

내일은사랑™ 2024-05-14 00:01 조회 1,251 추천 21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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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4 : 06 ~ 1 : 32 :16

약 8분 입니다.

꼭 보시길 바랍니다.

유익한 내용 입니다.

시간 없는 분들을 위한 요약

(요약이라고 하기에는 좀... 그냥 방송 보세요...ㅎㅎ)

- 20~30대의 영끌은 사기다.(영끌 관련 보도는 사기였다.)

-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의 한 단면으로 일컬어지는 영끌은 언플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 한국도시연구소, 한국부동산원의 공동연구 결과 영끌로 집을 산 20~30대 청년층은 매우 과장되어 있다.

2020~2022년까지 3억원 이상 수도권 주택 구매자 가운데

자기부채 중 원리금 상환비율을 살펴본 결과

(부채 40%를 넘어가면 영끌로 기준을 삼아서 살펴봄)

2030대 3억원 이상 주택 구매자 4만6천명 중에서 영끌에 해당하는 경우는

3.8%에 불과하였다. 1700명 정도...

언론의 보도 내용과는 다르게 영끌로 주택을 구매한 비율은 매우 적다.

부채 비율이 50%를 넘긴 경우는 1.3% 620명 정도다.

언론의 소설같은 영끌 기사는 허위 조작이다.

그러면 나머지 20~30대는 무엇으로 집을 샀느냐?

3억원 넘는 돈을 자기돈으로만 구입한 경우가 11%

가족들의 지원금이 1억5천 이상인 경우가 20% 정도다.

이 경우는 빚내서 구입한게 아니라 사실상 증여받아 집을 산 경우이다.

31%가 대출받지 않고 주택을 구매한 것이다.

언론에서 과장해서 이야기한

빚을 내서 가정경제가 휘청거릴 정도로 주택을 구매하고

부동산 광풍의 후유증으로 20~30대가 고통받고 있다는 보도 내용은

사실상 환상종, 판타지 이야기다.

이후의 이야기에서 중요한 부분이 뭐냐하면...

자산격차가 뚜렷하다는 것입니다.

쓰레기 언론의 영끌담론은 2020~2022 부동산 상승기의 현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창작품이다.

오히려 20~30대의 자산격차

정확히는 부모의 능력이 바로 세대이전 되는 현상을 담아내야 했던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자산에서 시작되었다 라는 책을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자산 불평등 시대, 삶 자체의 방향을 바꾼다, 중규모 이상의 은행역할을 부모가 하고 있는 것이다.)

자립의 수준으로 영끌을 할 수 있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게 아니다.

여기까지가 앞부분 4분 정도의 이야기 입니다.

뒷부분 4분도 유익한 내용이 나옵니다.

===

반론을 제기하고 싶은 부분도 있고

정부의 부동산 정책실패도 함께 이야기 하고 싶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언론의 보도행태를 비판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뻥튀기, 침소봉대, 환상, 소설...에 기반을 둔 기사를

이제는 그만 보고 싶네요.

내일은사랑™

해발 1,915m 옛부터 남악이라 일컬어져 온 영산!
모름지기 산의 웅장함을 논하려거든 이곳을 보라고 했고,
철마다 색깔을 바꾸며 우리를 부르는 저 계곡마다 현대사의 아픔이 배어있는 저 신비의 봉우리! 그 정상의 비석에는 이렇게 쓰여 있습니다. "韓國人의 氣像 여기서 發源되다."
저는 지리산이 좋습니다.

조정래,김용옥,김훈,유시민,김혜남,류근,이동형 작가
산,걷기,영화,책,자전거,헌혈,검은콩 그리고 기아 타이거즈를 좋아합니다.
현재 헌혈 28년차 343회 실천중 입니다. 헌혈 정년(69세)까지 건강하게 살면서 444회 채우는 것이 목표입니다.

http://m.khan.co.kr/opinion/column/article/201411052050405#c2b
우리가 흔하게 사용하고 있는 "분리수거" 라는 말은 잘못 사용하고 있는 말입니다.
쓰레기를 모아서 내놓는 행위는 분류배출이라고 해야 옳은 표현 입니다.
수거의 주체는 환경미화원이고, 배출의 주체인 우리는 분류배출이라고 해야 맞는 표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