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좋은 정보에 추천을 드렸습니다만..

제 경우에는, 양쪽 집안이 몇 대 위 어르신들부터 고기를 엄청나게 좋아하시다 보니, 저도 어릴 때부터 고기를 되게 좋아해서..

어려서부터 정육점에서 고기 보는 안목으로는 프로 취급 받을 정도였는데..

왠지 모르게? 달걀 한 판 접어 들면서부터는, 좋은 고기의 기준이 되는 마블링 (지방)이 아니라, 고기의 본연의 맛인 육향을
더 중시하게 되면서.. 지금은 오히려, 마블링이 적은 부분을 사 먹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문제는.. 한국에서는 마블링이 적을수록 하급으로 처리가 되어서, 상품성이 없다고 보고 취급은 물론, 그렇게 길러진
고기가 정말 드물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개굴熙

2부를 기대합니다.

@개굴熙

2부 기대합니다.

@개굴熙

와.. 쓰신 소설 제목 좀

@개굴熙

아 제발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난 살코기 많은게 좋던데

하지만 항상 내가 고를 순 없지.. ㅠㅠ
그럼 우린 뭐 먹고 살아욧!!

원래 마블링이 없는게 상급인데 이상하게 언제부터 마블링이 많은게 상급으로 인식됐는지..

사료먹고 살찐 소가 마블링이 많은거 아닌가요

원래 지방 부위가 고소하고 맛 있게 느껴지는 건 가을에 겨울대비 지방축적을 위한 생존dna에 각인된 사항임
하지만 입맛을 좌우하는 건 그 외에도 심리적 요인 등 다양한 변수가 많기 때문에 절대적인 기준이 아님
그래서 출하전 마블링을 위한 고도비만 상태 소고기는 일본에서 시작한 상술이라 전체적인 소고기값을 상승시키는 요인이 되어서 한국에서는 다른나라 대비 비싼 소고기를 먹게 되는 참사가 발생. ...
그냥 육우 대량으로 키워서 싸게 팔면 역적취급 당하는 상태

코스트코 고기 포장량 상당히 많고 겹쳐서쌓아서 아래는 안보이고
고기 부위별로 골고루 섞어 담기때문에 의미없음
코코말고 소포장 하는 동네 식자재마트가면 많이 도움이 될 정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