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그림 싫어요" 반발에‥네이버·카카오는 고심 중

그것 뿐만이 아니지, 전세계적으로 ai 에 대한 제재가 시작되었고,
우리나라도 저작 관련법에 따르는 쪽으로 가고 있기 때문에 나중에 문제될것 같으니 액션 취하는 거.

과도기일뿐. 예술 모든분야는 AI가 하고 인간은 감독, 편집만 하게 될것. 첨에 포샵도 전문 사진가 사이에선 무시하는 분위기였음. 초기에는 디지털카메라 자체를 인정 안했음. 필름만이 진정한 사진으로 인정하는 분위기 였지만, 지금은 포샵 보정이 상식임. 영화판도 비슷한 분위기 였음.

포토샵 편집은 사진사 본인에게 저작권이있으니 가능한거지만 ai는 남의 저작물을 훔쳐쓰는것이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한거죠
이토에 업로드되는 ai유투브도 남의 저작물로 학습시켜 수익을 창출하기 때문에 앞으로 처벌 대상이 될수있습니다
현재 eu등 Ai에 대한 사용저작물 명시 조건이 법률에 명시되자마자 넷으로 업로드되고 수익 모델로 삼았던 모든 ai이미지 들을 서비스 중지했습니다.

@아이kim슨

조용남은 아는 화가를 시켜 자신의 화투 그림 그리게 했음. 비난을 받았으나 무죄임. 음악은 표절의 기준이 8음절까지지만, 사실상 법정에서 구분할 수 없음. 대부분 무죄임. 알다시피, 이미 18세기 뒤샹이 변기를 샘이라고 명명하고 작품의 개념을 바꾸어놨음. 에르메스 수천만원짜리 가방에 낙서 그림하면 다른작품이 되는시대임.  심지어 같은 작품도 새롭게 정의만 바꾸어도 그 개념과 해석을 인정하는 시대임. 작품이 아닌 기성품에 사인만 해도 수천억 작품이 되는 것이 현실임. 예를 들어 BTS가 공연에서 썼던 모자에 사인을 하는순간 수천만원짜리 작품으로 변하는 시대임. 님의 저작권에 대한 생각은 너무 올드함. 포토샵 초기 시절에도 디지털 후보정 유무로 사진전 대상이 뒤바뀌는 사건이 많았음. 결국, AI 는 시대의 큰 흐름임. 거부할수도 바꿀수도 없음. AI가 기존작품을 도용했다는것을 판사들이 증명할 방법이 없음. 결국 판사가 판결해야하는데, 판사가 AI 전문가가 아닌데 어떻게 할수있음?  AI 전문가 조차 알수가 없음. 알파고도 어느단계 이후 부터는 세계 최고 바둑기사들이 이해할 수 없었음. 심지어 지금도 이해 못하고 있음. 그냥 과도기임.

@해골장인

조영남은 본인의 초안을 기초로 본인에게 저작권을 기속시켰고,
음악의 표절은 원저작권에 아주 낮은 % 에 한해서 허용한다는 것이고,
뒤샹의 변기는 현대미술의 개념을 새로이 확립한것일 뿐입니다.

위 예시의 의미는 저작권의 무효화가 아니라 사용이 허용되는 범위에 관한 겁니다.
저작권은 원저작자에게 당연히 귀속하고요.

그리고 EU Ai 규제법이 이미 완성되었고, 통과만 앞두고 있는 시점이며,
내용에는 Ai사용시에 어떤 저작물을 사용했으며 , 저작자의 승인여부까지 표시하게 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논의 되는 AI 규제법은 이미 기존 지적재산권에 따른다는 규정을 두고 있으며,
G7 마저도 Ai 규제에 대해서 논의가 되었습니다.

전세계가 AI 규제에 대해서 논의를 하면서, Ai 를 사용해서 남의 저작물로 수익을 올리던 픽시브,
등의 기타 사이트 들이 관련 수익성 AI 자료를 모두 금지 시켰습니다.
과도기인건 당연한거지만 이런게 올드하다면 뉴에이지는 무법지대에 사는게 맞지 않겠습니까?
저작권이란 일종의 재산권, 스스로 사유재산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말을 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아이kim슨

결국. 님은 AI 기술을 법으로 규제해야하고, 규제할수있다는 입장인것 같네요. 저는 불가능하다는 생각입니다. 그게 법일지라도 절대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간단히말해, 법규제=미래 핵심 기술지체. 어느나라가 이걸 하려할까요? 법이 통과된다해도 유명무실한 법이 될것이고, 법이란것이 그 세부내용이 어떤것인지 살펴봐야합니다. 정치인들이 법을 만들때 이름만 거창하게 만들고, 그 디테일에서 속이는  경우는 다반사지요. 예를들어 최근 공수처 법이 통과되었지만, 검사들을 전혀 견제하지 못하고, 유명무실한것이 현실이지요. 어째든 여기서 길게 토론을 해봐야 평행선만 이어질 뿐입니다.  저역시 아티스트들에게 안타까운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냥 두고 보자구요. 오래걸리지 않을겁니다. 혹시 일러스트레이터 또는 관련 종사자라면, 빨리 직업을 바꾸는게 맞습니다. 가슴아픈일이지만, 현실을 받아들여야해요. 최소한의 재능있는 전문가만 남고 나머지는 사라질겁니다. 이걸 부정하신 힘들겁니다. 실제로 모든 전문가들이 예견하고 있구요.

@해골장인

해골장인님과 더불어 이상황을 아주 소소하게 보고 있는 분들이 많다는게 아쉽습니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상황을 전쟁에 비유한다면 Ai전쟁에 국지전 인 것이고 확전 되었을때,
피해는 작가들만 보게 될까요
좀더 눈을 떠서 크게 보죠. Ai가 법률로 보장되는 저작권, 사유재산을 침식하면,
그 부를 누가 가져갈것 같습니까?
헌법에 규정된 재산권을 이기는 Ai 는 법위에 군림하게 될겁니다.

설마라 느끼겠죠. 그럼 지금 상황을 볼까요?
Ai 도입으로 미국은 사무직 수천명을 해고하겠다 선언했습니다. 한 회사에서만.
작가길드가 파업했고, ott 시스템이 마비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우리나라만 본다면, Ai 로 인한 단순보조 사무직들의 실직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구팡물류센터를 보세요. 몸을 쓰는 노동직마저도 모두 기계로 대체 되었죠.

이 저작권 문제가 중요한 이유는, 법률로 보장되는 인간의 권리가 유명무실해진다는데 있습니다.
단순히 생성이미지에 국한된 영역이 아니란 거죠.
인간의 영역이 Ai 에게 침식되는 걸 받아들이라?

해골장인님의 말처럼 모두가 받아들이는 순간,
인간의 생활영역 전반이 Ai 에게 침식당하는걸 받아들이겠다는 말이됩니다.
Ai 생성이미지를 이용해서 이 직업군을 공격하면 할수록
뒤에서 이득을 얻는건, Ai 를 앞세워 각종 직업군을 지배하는 다국적 기업이 될겁니다.
재미로 시작한 Ai 놀이가 본인들 직업을 없애고,
미래의 아이들 직업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괜히 Ai 를 오픈소스로 공개한게 아니거든요. 왜 오픈소스로 공개해버렸을까?
누가 공짜로 주는건 의심을 해야죠.

Ai생성이미지 저작권 사용 방어는, 전선의 최전방에 있는 성벽일뿐입니다.
이 인식이 무너지는 순간, 당신들이 누리고 있는 직장생활은 모래성처럼 무너질겁니다.
이미 그렇게 되고 있고. ㅎㅎㅎ
그걸 막기 위해, Ai 규제가 논의 되고 있다는걸 알았으면 좋겠네요.

@해골장인

추가로, AI 아티스트라는 새로운 직업이 생겨서, 결국 AI 예술도 하나의 장르로 인정되는 수순으로 가게 될것이라 봅니다. 우리는 이미 18C 뒤샹의 변기를 예술작품으로  받아들인 경험을 가지고 있어요. 예술이란것은 누구나 할수있는 것이고, 소수의 재능있는 사람만 살아남아, 그 분야가 따로 장르화될 것입니다. 이건 대단한 예측도 아니며, 대부분의 현재 사람들이 느끼고 있을듯.

@해골장인

마지막으로 아셔야 할건,
세계 각국은 혼란을 막기 위해, 지금처럼 Ai 규제 를 논의 할수 밖에 없고
결국 저작자들은 피해속 달라진 환경에서 살겠지만 여전히 살아남을 것이라는 겁니다.
Ai 원저작자로 원자재 같은 개념이 되는 겁니다. 애초에 법으로 보호된 지점이었으니까요.

그렇다면 이사태로 가장 큰 피해를 입는 사람들은?? Ai 에 무방비로 노출된 사람들입니다.
여기있는 분들은 이런 얘기를 할게 아니라 미국작가길드처럼 Ai에 대항해서 대규모 파업으로 본인들 권리를 챙겨야 할 시점이죠. ㅎㅎㅎ
자꾸만 과도기라 받아들이라고 하는데, 본인이 실직하는 걸 받아들일건가요.
실직해서 다른 직업군으로 이직이 Ai 가 지배한 시점에서 쉽지 않을겁니다.

@아이kim슨

저도 해골님의 의견에 한표 ai 메타버스 그외에 여러시스템으로 지금 적용되고있는것들이 무수히 많죠.

심지어 10년전부터 예견해왔구요

법적으로 아무리규제해도 그림이 사진이된것처럼

직접 작성한 문서가 엑셀이 된것처럼

공중파 방송을 유튜브가 대체한것처럼

결국 과도기일뿐입니다.

손수만든 일러와 노력을 기울인 작가들보다

Ai로 만든게 재밌고 보기좋다?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집니다. 법으로 막는다구요?

여기 토렌트 사이트였어요.

@없어요난

답답하군요. 과도기 란걸 몰라서 하는 말이 아닙니다

ai 에 이용되는 인격권, 지재권 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ai 는 A라는 원본모델데이터를 토대로 B 라는 출력을 해냅니다.

합성을 생각하면 쉬운데, 합성은 하나하나 짜집기해서 붙여야 하지만

ai 는 원본데이터를 입력해두고 공장찍듯이 하는 원리입니다.

그런데 원본모델데이터가 [없어요난]님의 '개인신상데이터' 가 될수 있다는 겁니다.

[없어요난]님의 얼굴에 몸을 노출시킨 사진들이 돌아다닌다 생각해보시죠.

그전 합성사진처럼 한장만드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게 아니라

[없어요난]님의 벗겨버린 몸을 이렇게저렇게 연출시켜 하루에만 수만장을 뽑아서

인터넷에 업로드 시킵니다. 과도기라 받아들이겠습니까?

원본데이터는 실제인물일수 있고, 2D일러일수 있고, 만화일수 있으며 모든게 사용될수 있습니다.

이런대도 받아들이겠다고요. 그건 아니겠죠?

합성따윈, 팬픽 한두장 장난에 불과했으니 놔뒀지만,

Ai는 원본데이터를 토대로 수만장을 뽑아 본인 마음대로 업로드 하는 등,  저작권을 넘어서 영업방해

수준까지 올라왔습니다.

사과 깎는 것도 아니고, 무슨 과도기 얘기만 주구장창입니까..

관련 내용은 모르고 계속 같은 말만 반복되는 도돌이표도 적당해야죠.

@없어요난

예로 들었던 사건들은 벌써 일어났고, 더 심각해지는 걸 막기위해서

저작권에 무감각한 중국이 가장 먼저 Ai 규제를 시작했으며

미국은 본격적으로 Ai 관련 소송이 시작되었고, 규제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으며

일본 역시 AI를 사적 이용하는자는 처벌토록 하는 방안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서 Eu는 Ai 규제법을 마련했고 승인만 앞두고 있습니다.

가장 큰 골자는 Ai 를 이용하는데 원본데이터를 표시하고, 원저작권자의 사용 승인여부를 표시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Ai 규제 관련해서 저작권 법에 따른다. 라 법문을 만들어 넣었습니다.

그놈의 과도기라는 Ai 관련 현실은 이렇습니다. 알아나보고 좀 말 합시다.

앞으로 허용범위외 원저자권자 동의없이 Ai 를 이용해 개인의 사익을 추구하면 기존 법률에 의해 처벌될 수 있게 됩니다.

@해골장인

맞아요. 과도기가 지나면 어느새 일상이 되어버릴 것...

문제는 ai가 그린것과 안그린것을 구별할 수 있느냐는 것이죠....그리고 어느정도 보정작업이나 후처리는 ai쓰면 편한데... 과연.. 어디까지를 ai가 작업한 것으로 판단할 것인지... 상당히 난해한 문제입니다... 물론 이러한 논쟁이 시작된것은 매우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카알2

Ai사용은 남의 저작물을 무단으로 쓰는것이기 때문에 사용자체가 문제입니다.

@아이kim슨

자신이 그린그림을 ai를 이용해 변형을 가했다면 ai가 그린걸로 봐야 하나요 아니면 자신의 그림이라고 봐야 하나요? 그리고 자기가 그린그림을 ai가 다시 다듬은 후에 본인이 다시 그걸 그렸다면 이건 ai가 그린것으로 봐야 하나요? 이런 문제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무조건 문제다 라고 생각할게 아니라... 그리고 현재 사진 편집툴들에 ai가 적용되기 시작했는데 본인이 찍은 사진을 편집툴+ ai 도구를 이용했다면 이건 위반일까요 아닐까요?

@카알2

아주 쉬운 문제입니다. 저작물에 대한 본질과 허용범위에 대한 것 이니까요.
본인에게 저작권이 있는 그림이라면 본인이 저작권법에 저촉될 일은 없을겁니다.
본인이 본인을 고소 하는 일은 없죠.
그 후의 문제라면 타인이 그 저작물을 무단 사용하는 것이 있겠지만,
그건 이미 무단사용에 대한 저작권법 위반이 되는 거죠.
따질 필요없이 저작권 문제만 해결하면 뒷일은 다 끝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ai 에 대해 저작물 사용 승인 여부를 표시하는 방향으로 법률재정이 추진되고 있죠.
우리나라도 저작권에 대해서는 기존에 있는 법률에 따르기로 한다는 의사를 내비췄습니다.

@아이kim슨

본인의 저작물을 위와 같이 ai를 이용해 후보정한 것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군요. 그렇다면 그 단순 후보정한 저작물을 위의 카카오 공모전에 제출한다면 공모전의 취지를 위반한 것인가요?

@카알2

그런 취지의 얘기가 아닙니다.
앞으로 문제가 될 Ai 규제법에 관한한 자유로울수 있다는 말입니다. 본인 그림, 본인 저작물이니까요.
본문은 Ai가 법률로 규제 되냐마냐의 상황에 있기 때문에 일단 금지를 하고 보는 느낌이네요.
사실 후보정이야 ai 를 쓸필요없이 포샵 페인터 사이툴등으로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카알2

그냥 ai 생성물 플랫폼이나 분류를 따로 만들어주면 서로 편할 것 같아요

ai그림 싫으면, 그림 싫어하는 사람은 안보면 된다. 당신들 보고 강제로 보라고 등 떠민 사람도 없고 말이다. 싫으면 보지 마!

@겜광

싫고 좋고의 문제가 아니라, 이제 Ai 규제법으로 저작권법에 저촉될수 있기 때문에 저러는 겁니다.
우리나라만 그런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Ai 를 수익모델 삼던 모든 플랫폼이 금지되고 있습니다.

ai의 발전 목표는 ai인지 아닌지 구분할수 없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과물만으로는 구분할수없게 됨

자꾸 뭘 훔쳤다고 하는데 ai 이미지들은 생각보다 범위도 굉장히 넓고 누구의 그림체다 어쩌다 하는 이야기가 무의미한 그림이 90%임.
(영어권 ai 아카이브 사이트 가봐도 되고 미드저니에서 다른 사람들 거 조금만 봐도 느낄 수 있음)

2D 그림체를 완전히 베끼는 일은 있으면 안 되겠지만 완전히 똑같은 그림체로 나오지 않게 충분히 할 수 있고

애초에 자기 그림체 주장하는 사람도 선배 십덕 2d 그림체 일러레와 다른 부분은 10%나 될까? 트위터 그림쟁이들 말이지

논란이 되는 부분도 있고 억울한 지점도 있을 수 있지만 별로 공감이 안 됨 (그림그린다는 애들을 온, 오프에서 만나보고 느낀 개인적인 경험도 좀 있고)

어차피 지금은 과도기고 좀 지나면 다 해결될 부분임

ai 그림보단 어서 사법부 ai 제도 도입좀 하자 돈이나 축내고 수사,판결 병신같이 하는 자칭 법률가들이 존나 많다

AI의 학습용 데이터로 이용하는 사진, 디자인 등의 저작물에 대한 적법한 사용승인, 즉 2차 또는 3차 저작권에 대한 라이센싱을 AI 개발 운영사가 획득했냐 아니냐에 대한 문제가 핵심입니다.

솔직히 디자이너 입장에서도 스케치한 디자인 컨셉을 프롬프트만 잘 다듬어서 디자인 초안 뽑고 마무리만 직접해도 된다면 엄청 편하겠죠.

문제는 지금 AI로 이렇게 했을 때 재수없으면 대기업들한테 소송 패키지를 받게 된다는 겁니다.

예를 들자면 애플+디즈니+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저작권 소송 3단 크리를 맞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cold11

모든 AI는 사전학습 단계에서 어마어마한 양의 저작권 데이터를 학습할 수밖에 없음.
마이크로소프트부터 AI학습에 막 데이터 쓰는 중인데 누가 누구한테 소송을 거나여...
AI사전학습 데이터와 AI결과물 사이의 연관관계에 대해서는 아직 법적 회색지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