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성화 수술 비용과 급식 시간에 대한 질문입니다.

얼마전에 길냥이를 구조한 사람입니다. 

병원에 데리고 가니까 1~2세로 추정된다고 하는데,  발바닥이 핑크색입니다. 

발정기인지 오줌을 스프레이 하고, 새벽에 애기 울음소리를 내고

우리집 강아지 목덜미를 물고 올라탑니다. 

(강아지가 길냥이보다 다섯배정도 커서 좀 놀아주다가 내려놓습니다.)

그래서 중성화 수술을 해야할 것 같은데, 비용이 어느정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하루에 두번씩 밥을 줬는데, 중간에 밥 달라고 야옹 야옹 거려서 

사료 양을 줄이고 급식 타임을 늘렸는데요. 

그래도 새벽에 밥 달라고 야옹 야옹 거립니다. 

체중이 4kg 이라서 현재 하루 90그람씩 주고 있는데, 

자기 밥을 먹고 나면 강아지 사료를 훔쳐먹습니다. 

강아지가 먹고 남긴 사료라서 남은 사료가 많지는 않지만

길냥이라서 식탐이 많은 것일까요?

아니면 원래 고양이가 식탐이 많은 것일까요?

그리고 급식을 하루에 몇번 정도 하는 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