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고양이는

대략 10년에서 15년으로 보고 있는데
집냥이 일경우 입니다

길냥이의 경우는
농촌지역이라 해도 워낙에 쥐약 놓는 농가가 많아서...
도시지역은 워낙에 죽을 이유가 많아서
사실상 평균수명을 잡을수가 없어요

자세한 답변 고마워요.

케바케
요즘은 반려동물관련 인프라가 정착된 환경이라
외부와의 접촉 최대한 자제한 집냥이는 최대 30살까지 기대수명이 늘어난 상황입니다.
제가 키우는 녀석들도 내년이면 17, 18짤... bmi수치 높은거 빼고는 양호합니다.

30 살이라니 놀랍네요.. 강아지보다 기대수명이 엄청나게 기네요

20살 정도 늘어나면 오래산겁니다....;;;
30살 정도 사는 건 사람이 100살 이상 사는 거죠;;;기네스북으로 38년이 있지만

의학 발전 덕에 동물도 그런 수명이 늘어났죠. 자연에서 20~40년 넘기 어렵다던 침팬지를
사람이 맡으니 기네스북으로 무려 80년 이상 산 경우도 있습니다(해당 침팬지는 바로 영화 타잔에서 치타라는 이름으로 나온 침팬지로 1930년대 새끼 시절부터 사람이 키워 확실히 적어도 80년은 충분히 살고 2012년 천수 누리고 편히 눈감았습니다;;; 영화배우로서 받은 돈으로 단독주택에서 주치의 치료와 보조인들 도움을 받으며 늘그막까지 열심히 잘 놀며 지냈다네요)

고양이도 아직은 말이 많은데 기네스북으로 38살을 산 고양이도 있더군요.
아주 엄청 음식도 주의하고 늘그막까지 의사 진단을 받았는데 너무오래 살아 치매끼가 있긴 했답니다

그런데 보통 평균적으로 20살 넘기기 어렵더군요...사실


1980년대만 해도 고양이나 개는 10살만 살아도 오래 살았다라고 보았습니다
그땐 동물병원도 정말 없었어요...차타고 40분은 가야지 한두곳 있었으니

요즘은 걸어도 10분 거리에 여러 곳이 있는 거랑 확 다르던 시절

고다 카페에서 보면
오래사는 애들은 보통 10~15년 사는 거 같아요...
물론 15년이상 사는 애들도 없는 건 아니구요
근데 얘들이 병치례에 꽤 취약해서
정성스레 돌본애들도 2년만에, 5년만에 갔다거나
그렇게 10년도 못살고 하늘로 간 애들도 꽤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