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한마리 키우는데 드는 비용이?

분양비 30 or 50 or 80 or 100만원
무료 분양이나 입양은 5만원 10만원
처음 예방접종 대략 25만원
월 평균 사료 간식비 15만원
매년 접종비 대략 12만원
하네스 목줄 옷 장남감 개집
기타 여러가지 비용 등등
중성화수술과 질환시 병원비 수십만원~수백만원

돈 없으면 못키웁니다...ㅠㅠ
무지개 다리 건널때까지 비용 계산하면
사람 애기 1명 키우는 만큼 들어갑니다.

확실히 사람애기 키우는 비용보다는
적게 들어갑니다
다만, 사람애기는 정부 지원금도 있고 보조해주는 여러 혜택이 있지만
반려동물은 없다는거...
정말 애정 아니면 어렵쥬

대형견 중형견 소형견에 따라 다 달라서 천차 만별입니다.
기본적으로 중성화 접종 치료 비용 도 친구들 무게에 따라 다르기때문에...
사료값 간식값도...
예상견종이이나 사이즈를 말씀해주시면 아마 조언 드리기 더 편할것 같습니다.

한번 아프면 병원비 장난아닙니다. 돈 없으면 못키워요.

8살 닥스훈트 키우는데
달에 평균 20-30 정도 나가는 것 같네요!
단 어디 아프면 100은 순식간...ㅋㅋㅋㅋㅋ
근데 돈도 돈인데 시간과 체력이...
아침 저녁 1시간 정도 산책시키는데
진짜 힘이 듭니다. 인건비로 치면 엄청 크겠죠 ㅜㅠㅠ
돈도 돈인데 노력 인내를 요하는것 같아요

일단 사람 밥 먹는 비용보다 더 들어갑니다

@옹느랑

??? 사람이 얼마나 많이 먹는데요...

@옹느랑

우리 인간답게 삽시다.

소형 믹스견 18년 기르면서 달에 사료값 2만원 나간듯.

기본적으로 성능좋은 국산 공기청정기는 기본인데 이것만 돈백입니다~

@팅커배

털 때문에 공기청정기 말하신거면 ....필요 없습니다.

흠... 요크셔테리어 16년인가 17년 키우다 하늘나라 보냇는데.
월 5만원? 정도 들엇엇는데... 개는 개답게 키우는게 최고임 ㅋㅋ

마당 있는 집이면 개집하나 사주고 키우고싶다.. 진돗개 한마리.

아프지만 않으면 크게드는비용은없는데..
반려동물은 아프면 병원비가 너무커서ㅠㅠ

나중에 나이 많아지면 월 천만원도 듭니다...무지개다리 건너기까지 3달간 4천만원 들었습니다

특별한 병을 얻거나 불의의 사고를 당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출생~임종까지 1000만원가량 든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사료값이나 검진은 1년에 100도 안들때도 많습니다
근데 한번 아프거나 수술 또는 큰병이면 거진 300만원 이상 �팁塤求�

노견때부터 목돈이 들어가죠
그래서 적금씩으로
월5만원씩 모으면 좋음

소형견이라 밥도 많이 안먹어서 7~8키로 사료 한번사면 반년이상먹네요
간식값조금
가끔 예방접종..
강지 아프면 돈많이들어가는거 주변에서봄

건강하다는 전재에서는 별로 안 들죠..
근데 아프거나 거기다 노견이다?
그때부터 지옥문 열립니다.

1차병원에서 치료가 안돼서 2차병원 갔다?
하루 입원비가 50은 그냥 넘어요..
저희 강아지 한마리는 피부병 치료만 1,500만원 들어갔습니다
나머지 한머리는 혈소판감소증? 그거 때문에 2,000만원 들었구요

사람처럼 어디가 명확히 아프다고 동물은 말을 못 하기때문에
정확한 원인을 찾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
그로 인해 부담되는 치료비는 덤이구요..
의사들도 돌팔이들 정말 정말 정말 정말 많아요

길거리에 유기견 많이 생긴다고 하죠?
그거 대부분은 병든 강아지였을 거라 생각합니다.
20대 친구들 이쁜 새끼 강아지때 모습 보고 홀려서
키웠다가 아프니까 치료비가 있을 리가 있나요..

돈도 돈인데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유튜브에서처럼
내 강아지가 훈련 잘 되어서 말 잘 들을거 같죠?
내 강아지가 나 없더라도 혼자서 집 잘 지킬거 같죠?
매일 산책 시켜줄수 있을거 같죠?
어디 여행이라도 마음 편히 갈수 있을거같죠?
강아지 문제 때문에 헤어진 사람도 많습니다..
정말 많이 생각해보셔요...ㅠㅠ

한애는 올해 5월에 무지개다리 건넜고
남은 한애는 평생을 같이 지내오다가 혼자가 되니
완전히 다른 강아지가 되어버렸습니다.
저도 멘탈 회복이 아직 안됐구요..

물건은.. 저걸 사면 나에게 이로운 점만 생각하면 되지만
반려동물은 저 애들을 들였을때 나에게 어떠한 불편함을
주는지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하셔야 해요..ㅠ

@몽테뉴

맞아요...
노견때 아플때 생각하셔야 합니다.
저희집 강아지도 심장병 때문에 큰병원 다니는데
심장병초기엔 한달약값 및 검사로 30은 기본으로 들었어요...
지금은 중증이라 매주 체크하러가는데 매주 30씩 들어요...
중간중간 위기때 입원 2-3일 시키면 돈100 이구요...
쉽지않습니다...

@몽테뉴

울 강쥐랑 좀 닮았네

강쥐별 간 울 강쥐 보고 싶다

비용이 문제가 아니라 감정적으로 오르내림이 엄청납니다
퇴근해서 집에 와서 애기 보면 세상 기쁘고 귀엽고 그래요
근데 말도 못하는 애가 아파서 토하고 낑낑거리면 세상 다 집어치우고 애 데리고 병원가서 조마조마 하게 됩니다
강아지 키우게 되면 돈이 문제가 아니예요
나는 편의점 도시락 먹어도 개한테는 방석 사주고 개껌, 인형, 장난감, 사료도 중국산 말고 괜찮은거 찾게 되고 나 없으면 추울까 더울까 고민하고 미용 맡기고 돈을 펑펑 쓰게 되긴 합니다
근데 크게 아픈 곳 없는 아이라면 정말 돈이 문제가 아니예요
큰 기쁨을 주지만 그만큼 헤어질때 가슴에 큰 응어리가 생깁니다

노견에 심장, 피부 안좋아서 진짜 너무너무억울한데 강아지는 또 살려야겠고 꾸역꾸역 3년을 더 살려서 보냈습니다...
매달 300만원씩 들어서 카드로 계속 돌려막고 온 가족이 힘들어했었어요..
케어도 계속 해줘야되고 새벽에 숨소리대신 쉬익쉬익 소리라도 나면 걱정되서 잠도 못이루고
밥이라도 안먹으면 응급실 간다고 1회방문에 50깔고 뭐하나 조치할때마다 100만원씩 그냥깨짐니다
죽을때까지 건강한 강아지라는 전제가 있을까요?
어릴땐 마냥 귀엽고 잘놀고 좋았는데 정말 보내줘야하는데 맘이 너무아파서 꾸역꾸역 데리고있었네요

강아지 오래 키웠고 현직 애견미용, 수의테크 합니다.
사람마다 다릅니다..
진짜 돈 안쓰는사람은 안써요. 아파도 그냥 아픈거지 내가 왜? 합니다.. 그러다가 죽으면 그냥 새로 분양받아요..
어떤 사람은 토 한번만 해도 검사 다 돌리면서 몇십 씁니다..

그냥 사람마다 다 다른데, 소형 가정견 기준으로 10~15는 꾸준하게 들어간다 생각하시는게 맞습니다.
사료 싸구려 먹이면 어차피 그만큼 병원에 가서 돈 내요..
미용, 사료, 소모품들이 기본적으로 들어가는데
마리당 10~15만원 생각하면 됩니다
비숑이나 포메 뭐 이런 특수종이면 2마리값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플거 대비해서 돈 모은다 생각하면 한달에 20~30 생각하시면 됩니다.
동물은 의료보험이 없어서 뭘해도 돈입니다.
동물병원이 악덕이라서 비싸게 부르는게 아니라 그냥 비쌉니다. 어디를 가든 비싸요. 어쩔수 없어요.. 자세한 내용 말하면 길지만.. 병원입장에서 싸게 할수가 없기에 비싸요

결론적으로 적게 10에서 적절하게의 맥시멈으로 30 생각하면 됩니다.
년 120~360.. 15년 산다 생각했을때 1800~5400.. 마리당 생각하시면 되요

저희집 강아지가 한달전에 무지개 다리 건넜는데,
2마리 합쳐서 6000정도 �㎧윱求�. 14년 16년 살았어요
엄청 아파서 병원신세 많이 진것도 아니였구요

돈없으면 정말 키우지 말아야 합니다.........이거 헛소리 아니죠

반려동물은 집사가 아니라
지갑이 키운다는 명언이 있습니다.

일단 아프�� 돈 존나깨짐

저는 한달에 대략
5만원~10만 정도 드는것 같네요

저희 강아지도 노견에 심장병(+폐수종)때문에 수술에 2000만원 들었습니다.
약값만 해도 한달에 최소 10만원씩은 쓰네요.

건강할땐 적게 들지만,
대부분의 순혈(?) 애견들이 잡종보다 유전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경우가 많아서,
잔병치레가 많습니다. 그것도 감안하시고 키워야합니다.

극단적인 비용은 현실적인 부분때문에 어쩔수 없다해도,
자질구레한 이런저런 비용조차 감당못하고 결국 버려버리는
개만도 못한 인간쓰레기들도 좀 많죠.

나도가족과같이  소형견 마티즈 13년째 키우고 있는데, 사료값은 월2~3만으로 알고있고ㅋ 시저사주면 츄가1만정도

반려동물에 대한 경험과 이해도(지식)가 많으시면 초기 예방접종 외에 사료및 간식값정도 밖에 안들어요 다행이 안 아파주면(19년 살다 무지개다리 건너간 친구는 방광결석으로 수술 입원비해서 한방에 400가까이 들었음)
저는 40년정도 꾸준히 반려동물(강아지)과 생활하고 있습니다 혼자 자취생활할때도 7년 키우고 지금도 잘살고있습니다 함께ㅎㅎ13살시츄 8살닥스훈트
평균 두친구 1달기준 사료+간식+미용=10만원 정도(안 아픈경우)들어요

수술입원비로 한방에 400들어갔습니다 진짜 가족같이키우실거아니면 안키우니는게좋을수도있습니다 병원가서 피검사 약만받아도20만원입니다 동물은보험이안되거든요..

댓글 읽어보니 돈없으면 반려동물 키우면 안되겠네요.
아프면 몇 백만원이라니....

@국수킬러

몇천만원도 나갑니다

그냥 비용 생각할꺼면 키우지 마세요

무조건은 아니지만 아프면 몇백 몇천 그냥 나갑니다

이거 해줄 수 있으면 키우세요

그리고 강쥐 아프면 돈 빼고도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전 나름 다 해줬는데 아파 하는 거 보니 못 키우겠네요

물론 다 떠나서 개를 키우는건 정신건강에 매우 좋습니다

퇴근 후 집에 갈때마다 반겨주고 행복하게 해주거든요

돈 따져야 하면 유튜브 같은 영상만 보세요

아 우리집 댕댕이도 나중에 죽을 때 안 아프고 잠들듯이 죽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맨날 함.

맨날 산책시켜서 헬스왕 만들어야지..ㅎ
그럼 나중에 이별할 때도 안 아프게 이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함.. ㅡ.ㅡa

최장수 댕댕이가 양치기하다가 죽은 개라던데 진짜 초원에서 맘껏 뛰놀아서 건강했나봄.

저희집 댕댕이들은 9년째 한번도 안 아팠어가지고 사료값만 매달 5만원씩 들어갔네요.
가끔 돼지 등뼈 삶아서 주거나 닭가슴살 같은거 삶아서 주는건 따로 비용에 계산 안했구요. 이건 제 주머니 사정이 허락할 ��만 가능했어서 ㅎㅎ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키운다는 말이 있습니다.

비용도 비용이지만, 주는게 많은 만큼 잃는것도 꽤 있습니다.

잘생각해보시고, 임보부터 해보시는걸 적극 추천 드립니다. 

저도  7년전에 누군가 제게 그리 조언했는데  무시했었지만.... 꼭 임보부터 시도하세요

7kg 정도 되는 소형견 믹스치와와 키우는데

돈 많이 안듭니다. 사료값, 한달반마다 미용비 5-7만원,

그 외 간식으로 주는 양배추

겨울 산책용 옷 매년 한 두개 �p만원

아프면 돈 많이 듭니다

전 12년간 매일 산책 하루 두번

사료와 양배추 이외 어떠한 음식도 먹이지 않았습ㄴ다

12살인데 노화로 체력이 나빠진거 관절이 안좋아진거 말곤

산책도 잘하네요

처음에 뭐가 좋은지 몰라서 이것저것 사보느라 많이 깨지는데...좀 계획적으로 사야 됨.
비용 줄이는 법은,  단모종 키우면 미용비 필요없고, 훈련용 간식은 그날 먹일 사료에서 빼서 주고, 보통 파는 간식은 사실 안 줘도 됨.  살만 찌고 건강에 도움 안 됨. 사료는 저울로 정량배식. 배변패드는 처음에 훈련 시킬때만 쓰고, 그 이후로는 패드 필요없는 배변판 구입.
1년이면 거의 다 크니까 겨울용 옷과 하네스는 그 때 좋은 거 구입. 내외부구충제는 해외직구

마당 있는 집에서 시골 잡종 개 키우면 돈이 별루 안 들어요! 유전병도 없고 예방 접종은 광견병 주사, 심장 사상충 주사 정도 사료도 내가 먹는 밥에 고기국 만들때 간하기 전에 퍼서  밥하고 비벼주고 같이 먹고 살면 사료 값도 안 들어요. 이것이 돈 없는 사람의 반려견 키우는 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