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멸의칼날 인기의 근원이 뭔가요?

만화책 귀멸 23 완결 한정판은 없어서 못살정도입니다. 이미 전체물량 소진.(23 한정판만)
궁금해서 보고 있는데..그냥 그렇구나..싶습니다.
재미있나보죠...

역대급 히트라면 남녀노소 다 좋아한다는건데 저는 그 점이 이해가 안되서 글 썼습니다.
이 애니가 모두가 좋아할 만한게 아닌것 같은데...
일본인들의 감성을 읽지 못하겠네요!! 참 이상함!!~

최근에 중쇄를 찍자 드라마 봤는데

물량소진이라고 하니 출판사쪽에서는 기쁜소식이겠군요

님 취향 아니라고  이상하다고 하는게 더 이상해 보이는데요

그리고 그 인기의 근원을 애기 해도 그걸 또 이상하게 생각할거 같은데?

모르니까 물어보는거 같은데 답을 이런식으로 하나요?

맞는 말 하셨네요.
역대급 히트라고 해서 '원령공주''라퓨타''센과치히로'....
이런거 생각하고 본 건 맞아요!!
기대 하고 봤다가 뭔가 급이 안된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네요!!~

인기 있을만한 설정들만 모아놨던데요...

시대적으로 다이쇼 시대 : 메이지 유신과 함께 일본이 근대화한 시대로 일본인들은
자부심과 로망을 느끼는듯합니다. 일본 지폐들의 인물들이 근대 인물인것과 일맥상통

주인공 성장물 + 액션물로 드래곤볼, 나루토, 원피스, 블리치 등과같이 주인공이 성장하면서
악당들을 물리치는 전형적인 인기있는 소년만화에서 많이 본 설정이죠.

비교적 빠른 스토리 전개와 결말로 기존 소년 만화에서 질질 끄는 맛이 없어서 독자들이
더욱 집중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빠른전개에 대해 불만을 가진 분들도 계시긴하던데 이건 장점임

적절한 일뽕 탄지로 귀걸이 욱일기와 일뽕 요소들이 많아서 우경화되가고 있는 일본 내수시장에서
인기가 있을만하겠던데요. 일본 국기가 태양을 상징하는데 해의 호흡이라니 캬 취한다...

제가 볼때는 작가분이 철저하게 인기 있을만한 요소들을 가지고 판을 잘 짜왔고 잃어버린
30년을 겪고 있는 암울한 일본 사정에 먹히고 운도 따라줘서 성공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귀칼 애니 완결 후 몰아서 봤는데 그렇게 재미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만화책
찾아서 완결까지 봤는데 볼만 하더군요. 근데 왜색이 너무 짙어서 거부감은 좀 있었습니다.

그나마 좀 이해 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잼있죠. 아저씨들이 봐도 잼난게 인기쥬

저 아저씬데 그냥 보통 이였어요!! 역대급 히트작은 절대 아님!! ㅎㅎ

애니 제작사가 유포터블이 맡았다는 점과

다른 대전 애니처럼 질질 끌지 않고

무엇보다도  경쟁 붙을만한 애니가 없어서 독주가 가능했다고 봅니다

코로나 시대에 경쟁작이 정말 없었구나!! 이렇게 이해하고 있네요!! ㅎㅎ

전통적인 왕도액션물인데다가(기본적으로 이쪽 장르가 대중적이기도 하고 일본에서 인기가 많음)
제작사가 애니를 잘뽑긴 했습니다.

무엇보다 그쪽장르로는 볼만한게 거의 없다고 볼수있을 정도라...상대적으로 더 부각된 점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뭔가 행운+행운이 따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경쟁작도 없었을것 같고..ㅎㅎ

....................??? 이게??? 하던 거

여동생이 귀여워서 임.
나머진 별로 재밌는줄 모르겠어요.
강한 적과 싸우면서 주인공이 성장해가는 흔한 내용.
귀멸의 칼날하면 생각나는건 여동생 네즈코.

개인적으로 봤을땐 전개가 무지 빠르고 인기가 있을때 없던 스토리 만들어가면서 질질끌지 않고 그냥 전개되던 그 속도 그대로 계속 끝까지 갔던게 인기의 요인이 아닐까 싶네요. 부가적으로는 착한편이던 나쁜편이던 개개인의 캐릭터마다 각각의 스토리가 있고 그 스토리도 나름 개연성이 있어 그런 부분이 어필을 하지 않았을가 싶습니다.

너무 뻔해서 전 보다가 관뒀는데 뭐 대중적이긴 합니다

대중적인 성격이 강하긴한데 시기도 잘탔고 뭐..

물론 작품성도 ㄱㅊ긴한데 명작반열까진 아니긴함. 그냥 열혈물인데 적절한 시기와 홍보가 잘된 케이스

그정도면 일반인도 봤다는건데... 일반인이 티비 시리즈 찾아봤을 것 같진 않고... 개인적으론 가족의 인연 같은게 잘 전해진게 아닐까 생각해요.

저도 별로더군요. 몇편보고 하차.

이야기 흐름이 투박하기는 해도 머뭇거리거나 질질끌는게 없고 작화도 독특하고 그래서 잼있게 봤어요

일본은 그만큼 나락으로 갔다는 거죠.
이정도 아니메도 극장 영화도 경쟁작이 없다는 겁니다.
이세계물 하렘물이 판을 치니 이정도만 해도 역대급 히트를 친다는 겁니다.
현재 암담한 일본 시장을 보여주는 씁쓸한 축배 입니다.

개인적으론 다른것보다 주인공의 애처로운 심리표현이 잘되어있는것 같아서 좋았어요

저도 그냥 평범한 애니 라고 생각 ... 설정도 무엇도 기본 틀에서 벗어나지 못함  ...

애니 먼저 시청후 만화 끝까지 봄
만화는 평타 살짝 이상이지만 TV와 극장용은
진정 엑설런트함
느끼지 못하면 어쩔수 없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