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게시판 포스팅을 보다가 DNA2 란 애니 제목이 왠지 낯익어 모두 받아보니
그림체가 제가 좋아하던 작품과 똑같아서 찾아봤습니다.
그랬더니,
한 때 마음설레게 만들었던 비데오걸 아이의 작가였습니다.
같은 작가의 작품은 아이즈 정도만 가지고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에 또 다른 작품까지 수집하게 됐습니다.
카츠라 마사카츠 애니메이션 전집
이라고 해봐야
몽전사 윙맨 1984
D·N·A² 어딘가에서 잃어버린 그 녀석의 그 녀석 1994
비데오걸 아이 (電影少女 AI) 1992
I's OVA(from I's, Pure I's) 2002 2005-2006
제트맨(작화도 좋은 작품)
정도라, 지금 막 시작한 몽전사 윙맨만 받으면 완성입니다.
(QTS 릴은 받는 중이지만 다른 13.4G짜리 밤새 다 받아서 카츠라 마사카츠 애니메이션전집 일단 완료)
비데오 걸 아이와 아이즈 모을 때, 조금이라도 화질 좋은 걸 받으려 DVD Remux 구하느라 애먹은 기억이 납니다.
결국 아이즈는 DVD Remux를 못 구했어요.
혹시 BD로 나와있는 건 아닐지.
비교적 최근인 2018년 비데오걸 아이가 실사판으로 나오기도 했는데,
이것도 구하는데 애를 좀 먹긴 했습니다.
2018년인데도 매체를 DVD나 BD로 설정을 바꾸지 않고 그대로 비디오로 유지한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아마도 스토리상 빨리감기와 느리게 감기등과 관련한 해프닝을 소화하기 힘들어서가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저도 아직 비디오를 가지고 있지만, 정작 비디오 테잎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도 왠지 언젠가 쓰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기분에 계속 가지고 있게 되는 것 같습니다.
D·N·A² 어딘가에서 잃어버린 그 녀석의 그 녀석 1994
몽전사 윙맨 1984
이 두 작품은 QTS릴이 용량도 크고 화질도 괜찮은 파일로 배포하고 있었습니다.
정작 작가는 연애물이 정말 싫었다고 하는 인터뷰도 있네요.
그러고보면 좋아하는 일 하고픈 일을 하며 사는 사람들은 정말 복받은 거에요.
[몽전사 윙맨 DVD 표지]
[
D·N·A² 어딘가에서 잃어버린 그 녀석의 그 녀석]
[비데오걸 아이 (電影少女 AI) 1992 Simu릴 캡처]
[비데오걸 아이 실사판 2018 캡처]
[from I's 2002 캡처]
[제트맨 무찌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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