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야구 역사상 마지막 전성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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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이후로 거품만 잔뜩~

08년 베이징 세대라는 이야기가 괜히 나온게 아니죠..ㅎㅎ 준결승,결승 전부 너무 드라마틱한 경기들이였는데...야구 팬으로써 뭔가 아쉽네요.

그때 경기가 멋지긴했죠.. 야구 별로 안좋아하는 저도 너무 재미있게 봄..

그 와중에 한기주...ㄷㄷㄷㄷ

맞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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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축구처럼 되어버린거죠
몸값이 치솟으니 더 나태해짐 ㅋㅋㅋㅋ

이게 진짜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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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은 ㄹㅇ 재능이란게 ㅋㅋㅋㅋㅋ

저때 류현진 김광현 나이 20대초반
근데 아직 저만한 투수 안나옴

당장에 지금 ㅈ망한 국대 믿을 좌완이
아직도 김광현

어린 국대 투수 애들 막상 일본가서 쫄아서 볼질만하다
대회 끝남 ㅋㅋㅋㅋ

이번 WBC는 역대급으로 협회에서 지원 무지막지하게 해줬으나...현실은 시궁창이였죠.
허구라 아재가 국뽕이 좀 심각하긴 하지만 역대 KBO 총재 중에선 그래도 진짜 제대로 지원은 많이 했음.

하지만 이미 팬보다 위에 있는 선수들은 군면제 메리트도 없고 아무런 의욕도 없는 상태로 겉멋에 취해 전세계 야구팬들에게 역대급 짤만 남긴채 탈락 ㅋㅋ

일단 투수가 메이저급이 없네요ㄷㄷ

미국 전지훈련 간게 최악의 한수 ㅋㅋ 미국 따듯하대서 갔드만 오히려 한국보다 더 추웠고 한국-미국-일본으로 이어지는 비행 때문에 피로감이 더 쌓임ㅋㅋ

도쿄올림픽 강백호 하는 꼬라지 본 이후로 그나마 하일하이트라도 찾아봤던 내가 아예 관심끊게 만들었지 ㅋ 영원히 다시 볼 생각 없다.

야구 따위 그냥 버리는 게.

라이온스클럽 야유회 갔다가 저장면보고 아저씨들이 흥분한 나머지 기물 파손으로 펜션에 돈물어줬던거 생각나네요ㅋ 저도 만루 상황에 체념하고 밖에서 고기굽고 있다가 환호소리 듣고 뛰쳐들어감ㅋㅋ

야구는 투수놀음인데 A급 투수가 안나옴.

저 때는 수비력도 좋았습니다. 위기상황에서의 허슬플레이도...빠른 판단력으로 홈승부.. 등등
박진만 유격수의 홈승부도... 조인성의 포수 블로킹도...
수비시프트 상황에서 끝까지 쫓아가 점프 캐칭하던 우익수 이진영 선수.. 이진영 선수는 홈송구로 보살플레이도 했었지요..
투수력 수비력 근성 책임감 사명감...거기에 공격력도 한 몫을...
국대가 국대다웠던 시절이었습니다.

와 개막소식도 라디오통해 알게됐다가..
그날 이름이 아까운 껌씹던놈 아웃되고 1점차 진거보고 관심껐는데..
결국 3등으로 못올라갔군요... 야구는 바뀌어야된다고 봅니다..

작년 관중 600만명이 놀랍네

야구로 보답하겠다든넘들 다 어디갔나

진짜 저때 인기가 어마어마해서 회사에서도 쉬는시간마다 글러브로 공받기했음, 저는 2008년 사회인 야구 이때 들었음.

정확하게 2006년 wbc부터 좋은 성적을 거두며 2007년에 관중들이 모여들기 시작
2008년 올림픽 이 후 폭팔하는 계기가 되었음
지금은 다시 2000년의 파리 날리던 시절로 돌아가는 중

프로구단 늘어나면서 고교 야구에서 조금만 하면 다 프로까지 올라감. 경쟁도 치열하지 않은데 연봉은 국내 스포츠중 최상위권이니 메이저리그를 꿈꾸는 소수의 선수만 치열하게 달릴뿐 대부분 고교수준에서 크게 발전하지 못하고 안주함

언제적거 가지고 아직도 이러고있어 ㅡㅡ
그러니까 발전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