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가 일어나는 공에 스트라이크를 주는 심판

PzGren 2022-08-18 (목) 22:50 조회 : 1417 추천 :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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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스트줘서 주자는 쓰리볼에 뛴 사람 됨ㅋㅋㅋㅋ (정상적인 상황이면 볼넷으로 자동 진루)

원아웃 1,2루에 뒤엔 오늘 홈런 친 중심타선 대기중이던 상황

리그에서도 잘치는 중인 나성범이 바로 다음타자

나는 스트라이크로 봤어

스트존으로 항의하면 퇴장이라 쓴웃음만 나오는

오죽하면 캐스터가 자꾸 이 공이 스크라이크 판정을 받았습니다?를 두 번이나 언급함

사람이고 심판도 비슷하면 헷갈릴 수 있다만 이 스크라이크는 황당 그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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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인생)의 철칙은 보기를 줄이자. 파만 하자인데...
전방의 나무를 넘기겠다고 친 것은 여지없이 나무에 걸리고,
러프에서 과감히 투온 노리고 우드로 샷하다간 아이언샷으로 끊어나감만 못하고...
벙커에서 핀 옆에 붙이겠다는 샌드 샷은 벙커턱에 맞기 일쑤고,
과감한 원퍼팅은 홀을 지나쳐 쓰리 퍼팅으로 이어지는게 골프(인생)의 묘미...

장애물을 만나면 객기의 원샷(행운)보다는 돌아가는 지혜의 투샷(실력)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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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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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fvcsth2 2022-08-18 (목) 22:53

김선빈한테도 얼굴높이로 오는 공 스트라익 주더니 9회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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