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상당히 특이하게(?) 야구를 그만 둔 SSG 선수 (+새로운 기사)

PzGren 2022-12-02 (금) 16:19 조회 : 1730 추천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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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랜더스'였던' 김교람 선수 인스타

유명한 1군 선수는 아니지만 올해 퓨처스 69경기를 뛰었고

비시즌이 되어 방출 소식을 들은 바도 없어서 팬들이 의아해 하던 중 발견된

그렇다고 함 (참고로 겸업이 금지는 아님 - 구단도 선수 방출은 자유)

+ 야구선수들 골프는 비시즌에 취미로 하는 경우는 있음.

하지만 신체 손상이 안 가는 선에서... 부상당하면 구단은 연봉만 주고 선수 써먹지도 못하는데

구단 웨이트 시설쓰고 2군 밥먹고 격투기 하러다니는데 구단에선 오케이 할 리도 없고...

키우겠다고 노력한 2군 스태프들은 허탈할 수도.

(2000년생에 군필이라 구단에서 먼저 방출시키는게 아닌 이상 정말 드문 케이스)

+오늘 추가된 기사

겸업이 적발된 계기가 격투기 대회에서 안와골절 당하고 수술 받다가 구단에 걸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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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인생)의 철칙은 보기를 줄이자. 파만 하자인데...
전방의 나무를 넘기겠다고 친 것은 여지없이 나무에 걸리고,
러프에서 과감히 투온 노리고 우드로 샷하다간 아이언샷으로 끊어나감만 못하고...
벙커에서 핀 옆에 붙이겠다는 샌드 샷은 벙커턱에 맞기 일쑤고,
과감한 원퍼팅은 홀을 지나쳐 쓰리 퍼팅으로 이어지는게 골프(인생)의 묘미...

장애물을 만나면 객기의 원샷(행운)보다는 돌아가는 지혜의 투샷(실력)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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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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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mz96 2022-12-02 (금) 16:44

김교람 선수 출전 영상 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aX3b_4pS1A4&t=1926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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