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레전드 '걸어다니는 만리장성' 야오밍.gif

웸반야마 본 이후로 이제 이런 느릿느릿한 거인들은 감흥도 없음;;

@nemio

웸반도 NBA에서 잘 될지는 두고 봐야합니다.
반면 야오밍은 이미 NBA에서 충분히 증명했는걸요.
웸반도 야오처럼 보드를 장악할 수는 없을거예요. 야오가 웸반처럼 유려한 볼핸들링 후에 돌파를 못 하듯이요.

농알못인데 야오밍 같은 선수가 요즘에도 통할까요???? 요즘은 센터들한테도 골밑뿐만 아니라 미들레인지도 어느정도 요구 된다고 알고 있어성.....

@시니콜

50대 50아닐까요? 당시의 센터치고 부드러운 슛터치랑 긴 슛거리는 플러스적인 요인이지만
발이 느려서 현대느바 페이스에 맞출수 있는 뛰는 센터감은 아니라서

@시니콜

일단 야오밍이 생각보다 느리지 않다는걸 인지하고 시작해야 함. 요키치를 비롯한 요즘 빅맨들이랑 크게 다를바 없음. 그리고 슛레인지도 3점장착이라고 할 정돈 아니지만 충분히 빅맨으로써 넓었구요. 문제는 내구성이랑 수비인데.. 이건 진짜 모르겠음. 느리지 않다고했지 빠른게 아니라서 요즘 농구 따라가다보면 분명 과부하로 어디하나 성한곳이 없을것 같음. 그리고 수비도 골밑은 막강하지만 외곽으로 빠지면 무용지물일것 같고요

중국이 혹사만 안시켰어도 더 오래뛰었을텐데.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야오밍은 단순히 키만 큰게 아니라 하체힘이 꽤 좋고 탄탄했어요.. 그래서 오닐과도 대등하게 몸싸움이 가능했죠...

성인이 아이들 가지고 노는  완구용 농구골대로 농구하는 기분일라나...

티오라틀리프 알론조모닝 등등 리그탑 센터,PF 들이 야오밍한테 탈탈 털리던 시절...

야오밍은 부상이 문제였지 않나요..

농구는 파울의 개념을 모르겠음..

그래봐야 짱깨

와우~

겁나 크네

심판 아니었으면 훨씬 더 훌륭한 기록 썼을꺼고..

중국 국대 혹사 .. 게다가 아델만 아니었으면 몇년은 더 정상급서 뛰었을듯..

상체는 좀 부실했지만 하체가 워낙 탄탄해서 오닐 포스트업에도 잘 밀리지 않을 정도였고..

슛터지는 동급 최상.. 당시 휴스턴 팀 자유투를 야오밍이 쏠 정도로 슛이 좋았음..

심판새끼들이 진짜 숨만쉬어도 파울 줌.. 서있는데 달려 박아도 야오밍 파울..

발 고정하고 수직으로 서있는데 와서 팔꿈치 휘둘러서 맞고 쓰러져도 야오밍 파울..

정말 차별 심했음.. 그 상황에서도 저정도 기록은 정말 미친수준..


너무 혹사당하고.. 너무나 차별당하고..

개인적으로 몇 안되게 인정하는 중국인..

농구 잣같이 하네...<-- 최고의 칭찬 ㅋㅋㅋ

키가 227cm로 워낙에 넘사벽인데, 팔까지 길어서...

일단 신체적으로는 NBA에서도 초거대 거인수준이여서

당시에 TV보다 보면 한 거인이 흑인, 백인 땅꼬마들하고 노는 수준이었음.

물론 아시아인으로써 진짜 대단했지만, MLB의 노모처럼 커리어가 너무 짧았죠
키 엄청 큰 선수가 늘 그렇듯 부상이 발목 잡은...
샤킬 오닐 피하려고 센터로 뛰어야 할 얘들이 파포로 가던 시절에 유일하게 오닐과 맞짱 뜬 정통파 센터

당시 오닐을 이기지는 못 했지만 그나마 비빈 센터가 야오밍 하나였음

야오밍은 킹정이지 진짜

야오 심판 차별만 안당했으면.. 부상만 안당했으면 티맥이랑 부상없이 한시즌만 잘보냈어도 과장보태서 파이널 갔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