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한 대박 창업 베스트 순위

“당장 흥하는 인기 사업만 좇으면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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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끝날지 모르는 팬데믹으로 앞날이 불안한 요즘에는

다수의 직장인들이 일자리를 유지하기 보다는 소위 말하는

‘한방’을 노리고 대박 창업을 계획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하지만 아무리 엄청난 성과를 낼 수 있는

유망 사업이라도 변수는 얼마든지 있으며,

유사 업체와의 경쟁도 만만치 않은데요.

특히 외식업처럼 주변 환경과 유행에 민감한 분야라면

단기간 내에 인기가 금방 수그러들기 십상이라

안정된 미래를 보장할 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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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적인 안정성을 고려한 프랜차이즈 TOP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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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최근에는 전문가들도 한철 흥하는 대박 창업보다는

오래 롱런할 수 있는 장기적인 사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의 트렌드코리아와 함께 창업시장의 실황을

조사하는 연구기관인 한국 프랜차이즈 개발원은

안정성을 갖춘 브랜드 40군데를 발표했는데

순위를 훑어보면 나란히 4위와 5위를 차지한

맥도날드, 롯데리아 등 외식업이 강세를 보이고 있었어요.

오늘은 이중 가장 많은 문의를 받은 브랜드 분석을 통해

진정한 대박 창업은 무엇인지를 설명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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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적이면서도 다양화된 아이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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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커피처럼 흔하고 단일화된 아이템으로는

수익을 확보할 수 없기에 현 시장에서는 전문적이면서도

개성과 다양성이 돋보이는 제품을 반드시 갖추어야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마실 거리와 함께 풍성한 제과류를 구비한

카페형 베이커리가 많은 손님을 모으는 것은 당연했어요.

디저트39은 39종이나 되는 다채로운 스펙트럼의

메뉴를 선보이며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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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 계약이 활성화된 체인점을 주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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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차별성을 가진 프리미엄 스위츠를 취급하는 곳은

디저트39이 거의 유일하기에 가맹점 간의

경쟁에서도 독보적으로 앞서 나가고 있었어요.

또한 유명 프랜차이즈로서는 보기 드물게

평균 150만원선의 낮은 임대료라는

엄청난 메리트를 보유하다 보니 창업자들이

줄을 이으며 올해 1월에서 4월까지

120여건의 가맹 계약이 발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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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다로운 제조법으로 높아진 경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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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것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디저트 시장은 앞으로도 점점 확장될 것이라는 전망이었어요.

집에서 달콤한 간식을 즐기는 ‘홈디족’이 증가한 것도

매출 상승에 많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되었어요.

커피나 차 등의 음료는 가정에서도 누구나 쉽게

제조할 수 있지만, 디저트는 그렇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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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상품만의 희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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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리 류는 복잡한 장비와 재료, 노하우가 필수적이라

믿을 만한 곳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국내 굴지의 전문점으로 이용객이 집중될 수밖에 없었어요.

게다가 디저트39은 장인들이 생산해내는 완성도 높은 수제품으로

품질까지 챙겼기에 더 많은 수요가 발생하게 되었어요.

이곳은 진부한 OEM 상품으로는 시장 개척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가성비보다는 가심비를 만족시키는

ODM 제품의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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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션을 더해 추가 매출까지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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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고객들이 손으로 만들어진 고급 디저트를 즐기면서

음료도 곁들여 구입하기 때문에 매상도 크게 상승했어요.

대부분의 주문이 세트 형태로 팔린다면

1잔당 3, 4천원짜리 음료만 판매하는 카페와 비교했을 때

최소 2~3배 이상의 우수한 수익성을 보일 수밖에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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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질의 재료로 크게 향상된 퀄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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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 커피는 물론이고 밀크티, 쉐이크, 단백질 드링크 등

다종류의 음료까지 내놓고 있기에

카페 분야에서의 평판도 좋았어요.

디저트를 자체 연구하여 개발한 기술력에

미 FDA의 인증을 받은 유기농 원두와 차 등,

좋은 원료를 더하여 만든 웰빙 음료를 제공함으로써

디저트 전문점의 공통적인 약점이었던

부실한 음료라는 문제점까지 훌륭히 개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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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매출과 순익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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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좋은 상권에 노출되지 않아도 고객들이 알아서

방문하는 곳이기에 많은 권리금과 자릿세를 부담할 필요도 없었어요.

브랜드와 아이템의 특성상 유동인구의 의존도가 낮다 보니

좋은 접근성을 노리고 비싼 위치에 입점한 체인점에 비해

일 매출이 낮더라도 순익을 따지면 벌이가

훨씬 더 많아서 대박 창업이라고 불릴 만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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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매장을 담당할 수 있는 합리적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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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평의 소형 모델은 한 명의 인원으로도

매장이 돌아가는 합리적인 구조로 운영되었어요.

이미 완성된 채로 배송되는 상품을 간단한 포장 작업만

거쳐서 빠르고 편하게 판매할 수 있는데,

요새는 배달을 통한 주문이 급증했기에 점주 1인으로

운영해도 매상이 대폭 상승한 지점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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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대박 창업으로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인기 아이템을 선점하는 것은 기본이고

합리적인 수익구조와 운영방식으로 편의성까지

확보하여 순익을 늘리는 것이 필수적이었어요.

그러니 잠시 흥했다가 소리소문도 없이 몰락하는

일회성 업종과 아이템에 혹하지 말고,

대박 창업의 조건을 꼼꼼히 따져보고 나서

신중하게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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