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킴 작가님의 작품.
[영업 천재가 되었다]입니다.
웹툰 런칭 이벤트인지 몰라도,
단독 베너가 시리즈에 걸려서 시작했습니다.
처음엔 그냥 재벌물인가 싶어 시작했죠.
하지만.
1. 작가의 필력은 미쳤다.
어, 진짜 필력이 미쳤습니다.
일단 신선한 소재.
외제차 영업 사원이 주인공입니다.
영업왕이었던 주인공이 다시 회귀해서 시작.
부모님 얘기도 눈물이 났지만.
무엇보다 실제 경험에서 묻어나는 영업물이 정말 디테일합니다.
2. 작가는 현직자인가?
BMW, 아우디, 벤츠.
작중에는 전부 다른 이름으로 나옵니다.
댓글을 보고 아, 이건 벤츠 얘기구나.
아, 이건 BMW 얘기구나.
이렇게 깨달을 수 있을 만큼 차에 대한 지식은 미천합니다.
한데 재밌습니다.
진짜 재밌습니다.
뭐랄까요.
현직자가 아니면 알 수 없는 얘기.
외제차 시장이 작았을 때.
그리고 다시 커지면서 생기는 얘기.
이건 현직자가 아니면 쓸 수 없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근데 보니까 현직은 아니고 전직이시네요.
영업 천재가 되었다를 전부 본 다음 나혼자 진짜 재벌(전작)도 전부 다 읽었는데요.
감사인사 후기 글에 000 지점장님이 있어 구글에 쳐보니,
진짜 있는 실존 인물이더라구요.
(외제차)
첫작을 영업하시면서 쓰고.
아마 두번째 작품인 영업 천재가 되었다는 그만두고 쓰신 거 같습니다.
3. 로맨스도 이렇게 잘 쓴다고?
로맨스.
일단 너무 재밌습니다.
왜냐고요?
ㅋㅋㅋㅋ
여주가 너무 매력적입니다.
아, 이건 뭐라고 설명을 못 하겠는데요.
일단 여주 후보가 2명인데.
한 명이랑 헤어지고 다른 한 명을 만나는데.
말투부터, 행동.
전부 미칠 거 같습니다.
으으.
로맨스가 있는 소설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정말 재밌습니다.
4. 요약.
작가의 경험담이 녹아있다.
수입차 영업물이다.
로맨스도 꿀잼이다.
시리즈 다운수는 627만.
평점은 9.9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평점이 9.9라는 건 믿고 봐도 된다는 말입니다.
완결작이지만 강추합니다!!!
오랜만에 감평을 썼는데요
댓글도 안 달리고.
조회수도 적어서 안 쓰다가 ㅠㅠ
끄적거려 봅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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