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공모전 초반 현재 따라가는 글들 소개합니다.

평가자의 취향 : 특이한 소재, 처음 보는 진행 좋아합니다. 클리셰 범벅 트렌드 심하게 쫓아간 글은 좀 멀리함.

아직 초반이라 많아야 8개, 적으면 2개 정도 글이라 평가하기 빠른 단계이긴한데, 정보겸 괜찮아 보이는 글 몇개 언급하고 갑니다.

1. 미들어스 2049 

(컵라면)  : 게임 속 전사가 되었다. 무림서부

믿고 보는 컵라면입니다. 

판타지 세계가 SF로 진화된 상태에서 오러마스터 (제다이?)  해결사로 살아가는 이야기 

아직 시작단계지만 글이 읽어보면 든든합니다.

2. 인터뷰 천재 아나운서되다 

(곧바꿀필명)

예전에 아나운서를 꿈꾸다 얼굴 화상을 입어 방송가의 언저리를 살았던 이가 회귀하여  원래 하고 싶었던 아나운서로 살아가고자 하는 이야기

대학 방송반으로 학교 홍보물 공모전 준비중인 상태.

아직까진 글이 군더더기 없는게 필명 바꾼 기성 느낌.

3. 아포칼립스 드라이버

(녹색여우) : 우주천마 3077

자카르 랠리 형태의 프로 드라이버가 시한부 투병중에 이면세계의 드라이버 일을 제안받는걸로 이야기 시작합니다. 

아직 2편이긴 한데 독특한 맛이 있을듯 합니다.  특이한 소재 뽑아내는데에는 장점이 있는 작가라 지켜보는 중입니다.

군복무만 아니었음 우주천마는 신규 트렌드를 연 작품이 되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카피글들로 트렌드가 열리기는 했는데 본작은 연재가 느려 정작 평가를 못받았죠)

4. 로맨스소설에 게이트가 열림

(파커Q) 옥탑방 엘프, 반지하 오크, 길바닥 마법사

노벨피아쪽에서 주로 활동하던 파커Q가 맞는 듯 합니다. 아직 2편이고 작가 글 특성상 아직 극초반입니다만  이 작가 글 선호하시는 분들께 추천. 참고로 정통 로맨스 소설에 뜬금없는 게이트 열리는건 박건 [열일하는 과금 기사] 소설에서 한화 정도 언급되었던 내용이긴 합니다.

2화까진 애매했는데 5화 까지 읽고 완전 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