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의 마법사 보는데 참 보기 힘드네요(노스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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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의 마법사라고 제목만 보고 가볍게 생각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책이 참 읽어지지가 않네요.

뭐랄까.. 작가가 너무 많은것을 담으려고 한 거 같아요. 

스토리도 여기저기 다양한 지역에 다양한 주제의 스토리가 나오고

종교, 물리, 철학 등과 관련된 것들이 너무 과하게 사용된거 같아요.

캐릭 한명한명이 갑자기 깨달음을 갖고는 초인적인 능력을 갖게 되고

그렇다 보니 주인공 주변 캐릭들은 대부분이 국가 최고파워급의 인물이고

그렇다고 먼치킨처럼 힘으로 다 깨버리는 재미가 있냐 하면 상대들또한 말도안되게 강해서 그런것도 아니고

보던게 있어서(한70%쯤은 본거 같네요) 마지막까지 보려 하는데 너무 읽혀지지가 않네요.

이 작품 끝까지 보신 본들은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