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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 속 외노자가 되었다: 아쉽다

rank 낙엽들 2023-06-06 (화) 19:19 조회 : 4639 추천 : 54  
https://etoland.co.kr/link.php?n=8519307 복사

얼마 전에 추천글을 보고 재밌게 읽고 있었습니다.

한 150편 정도까지 무척 재밌었는데요.

팽가 여식과 위지 가문 딸을 동시에 데려가 청혼하는 부분부터  이상해지더라구요.


연애가 나와서 싫다는 게 아니고, 하렘물 싫다는 것도 아닙니다.

재미만 있으면 장르 안 따지거든요.

근데 저 부분 이후로 스토리가 지지부진해지고 한 회, 한 회가 여자 등장해서 알콩달콩, 질투, 수작, 착각 같은 것으로만 채워지더라구요.


다시 본래 재미가 나오겠지 기대하며 참고 200편 넘게 따라가다 참지 못하고  돈 아까워서 때려쳤습니다.

같은 작가가 맞나 싶네요.

정말 재밌었는데.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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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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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브링잇온 2023-06-06 (화) 22:46
저도 초반엔 잘보다가 중도하차
추천 2
rankqor가면 2023-06-07 (수) 06:12
감사합니다
추천 0
rank불탄남자 2023-06-07 (수) 09:08
저도 중도 하차함.
추천 0
rank베지타맥스 2023-06-07 (수) 09:26
끝까지 볼만한 작품은 정말 드문듯
추천 0
rank차차다3 2023-06-08 (목) 20:42
저도 중간에 하차했네요 ㅋ
추천 0
rank용마루 2023-06-09 (금) 19:02
저도 중도 하차 ;;;;;;;;;;;
추천 0
rank철수121 2023-06-12 (월) 21:14
600회 다되가네여 ㅎㄷㄷ 하차하길 잘했네
추천 0
rank기분전환 2023-06-20 (화) 17:38
대부분의 작가들 글이 어느 순간 갑자기 이상한데? 느껴지시는건
작가가 미쳐 가는게 아니라 담당 편집자가 쓰레기로 변경된 경우라고 보시면 됩니다.
편집자들 중 무슨 70년대 무협지 같은거에 빠져 살던 놈들이 끼워지면 작가들 글이 이상하게 흘러가기 시작하지요.
그리고 대부분 그렇게 변경되기 시작한 글들은 그냥 쓰레기가 됩니다.
그런 출판사는 작가들의 무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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