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뭐있나 들어왔다가

가끔 추천도서를 보러 도게에 오는데 게시글을 보다가 오늘 라디오에서 한말이 생각나더라구요. 음악이야기임데 “요즘 노래도 물론 열심히 만들었지만 예젠에 비해 정성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가수가 음반을 발매하고 앨범을 사고 가사집을 보면서 단어 하나하나를 생각하면서 듣는 문화가 주류를 이루어서 곡을 만들때 정성을 들어가는 느끼을 받았다면 아이돌음악이 대세인 이 지점에서는 그런 감성을 못 받겠다”고요 그리고 뒷말은“비유하자면 예전에는 맛있는 밥집이여서 맨번 들리다가 가끔씩 찾아가도 맛있는 음악였다면 요즘 노래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이다 맛은 있지만 종류가 너무 다양하고 많이 먹을수 없다”라고요 이 말이 크게 와닿았습니다. 옛날만큼의 노력이나 곡이 없다는게 아니라 주류를 이루는 곡 분위기가 그렇다는 겁니다. 도게보다가 책도 비슷하게 흘러가더라요 유행을따라 가지만 자기만의 색이있어야 하는데 안봐도 뻔히 보이가나 작가가 맞나?하는 정도로 글자 선택이나 어휘가 초딩인수준이 사람이 많더군요. 용두사미도 너무 많고요ㅎㅎ 이런 생각나서 주저리 글을 씁니다. 그럼이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