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트에서 3만원에 파는거보니 바퀴는 당연히 없고 안쪽 두들려보니 텅텅 빈 소리가 나에요. 요즘 나오는 저렴한 아이스박스는 전부 비슷한걸까요? 다른 몇몇제품들도 상황은 비슷합니다.
고가제품들은 없어 비교는 못해봤지만, 스텐리나 콜맨 고가형은 전부 단열제, 즉 폴리우레탄충전이 되있더군요.
어떤분은 우레탄 스프레이로 구멍뚫어 밀어 넣어보긴하던데
다 삐저나오고 내부의 공기가 적으니 제대로 부풀어 채워지지가 않습니다. 첨부터 대롱을 길게 집어 넣어 개조를 하던가 해야하는데
제대로 개조하는 영상은 없는것같더군요.
마트에서 고기나 음식등 이것저것 사서 캠핑가서 먹을양만 진열된 아이스박스에 크기 대보니, 혼자쓰기에는 28리터에서 35리터 사이면 매우 충분한것같습니다. 더 크면 내용물 채워졌을때 들지도 못할것같아 자주 마시는 물이나 금방먹을 음식은 보냉팩에 따로 보관하는것이 아이스박스내 신선식품류나 맥주의 냉기를 유지하는데 도움될것같습니다.
30리터 정도면 굳이 바퀴는 없어도 되긴할것같습니다.
집에 사은품으로 받은 맥주박스도 500미리 8캔 들어가는데
혼자먹을 소고기와 맥주 2캔, 셀러드 작은거 정도는 들어가네요.
1박 2일정도 밤에 한끼 먹을거면 굳이 큰거 안사도 될것같습니다.
먹는양이 적어서 아침은 드립커피에 브라우니 하나정도면 될것같구요.
참, 영암은 너무 멀어서 다음으로 미루고, 1시간반 거리의 선재도 캠핑장 6월말에 예약했습니다. 평일도 가격은 저렴하지 않지만 15%정도밖에 예약이 안되 아주 조용하게 캠핑이 가능할것같습니다.
(연예인)
한뼘 은색 튜브탑 가슴 격렬하게 흔드는 르세라핌 김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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