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소 연간 점검 지침에 따른 정비 질문 도움부탁드려요.
차종 : 니로 하이브리드
기아 연간 점검 (출고 후 7~8년차 마지막 무상점검) 다녀왔습니다.
점검결과 대부분 양호하나
연식과 주행거리가 도래하다보니
다음과 같은 정비 지침을 받았습니다.
1. 클러치오일, 브레이크오일 교환 주기 도래(8년 4만km 조건에 도달)
2. 앞 타이어 2개 편마모 심하여 교환 필요. 뒷 타이어는 올록볼록하여 앞으로 옮기면 승차감이 나쁠 거라서 추천하지 않음.
: 4개를 다 교체할 필요는 없으나 앞 바퀴 2개는 꼭 갈아야 한다고 함 .
(물론 부담 없다면 가는 김에 4개 다 가는 것도 괜찮음)
: 현재 주행거리 46,000km, 출고 후 타이어 첫 교체 (205 / 60 R16)입니다.
: 연간 주행거리 평균 7천km : 고속도로 / 시내도로 반반 비율.
3. 타이어 교체 후 휠 얼라이먼트 할 것
입니다.
제가 정비 지식이 없이 저희 차량 3대를 모두 관리 유지하다보니
질문 및 도움 요청드립니다.
1. 보유 카드 중 스피드메이트 연1회 엔진오일(필터 등 포함) 교체 무료혜택이 있어서,
매 해 하순에 이용중이며, 올해도 몇 달 안에 교체 예정이었습니다.
이 카드 기능 중에 연1회 차량 30개항목 종합점검(?)
및 소모품(그래봐야 와이퍼나 워셔액 같은) 보충, 타이어 펑크수리....
: 와 같은 빛좋은 개살구 같은 기능도 있는데 ^^;
이때 클러치오일과 브레이크오일도 교환 / 보충할 수 있는 개념인지 궁금합니다.
보충의 개념이면 엔진오일 교체할 때 종합 점검 및 교체 제휴 서비스도 요청드려보면 될까 해서요.
2. 위 2가지 오일은 만약 그런 것이 아닌 반드시 유상 구매 교체 항목이라면,
평소 그다지 신뢰하지 않는 스피드메이트에서는 이번에도 엔진오일만 교체하고,
다음주에 바로 인터넷에서 위 2개 오일을 주문한 후 공임나라에 가서 교체 요청을 하면 될까요?
(제가 유지 관리 하는 차량이 총 3대인데(승용+니로+화물)
잘 모르지만 경제적인 것 같아서 어지간한 것들의 정비는 이렇게 해왔습니다.
예를 들어 점화계통이 수명이 다해 RPM이 불안하자
점화플러그 4개를 사가서 공임나라에서 교체받아오는 등으로 해결)
만약 위 교체 역시 공임나라가 추천 방법이라면 2가지 오일은 어떤걸 주문하면 될까요?
3. 타이어는 지난 15년간,
넥센 CP672를 가까운 무료 장착점으로 인터넷 주문 배달시킨 후,
장착점에 가서 무료 장착까지 해왔습니다 (2개씩 교체할 때 약 14만원 이하)
이 제품이 고급 라인업이 전혀 아니라는 것은 알고 추천받은 것인데,
저도 저희 가족도 딱히 고속주행을 안 하다보니 나름 가성비에 만족하며
승용차는 3년 전 교체까지도 저걸로 해와서 지금도 사용 중입니다.
그런데 이게 아무리 소형이어도 SUV에도 추천할만 한지 궁금하며,
또 오늘 검색해보니 하나같이 21~22년에제조된 이월 상품만 판매하더군요.
아무래도 몇 년 전 단종된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타이어는 마모도와 상관없이 5년 이상 된 것은 고무 자체의 수명때문에라도
좋지 않다는 조언을 예전에 들은바 있어서,
과거 넥센 CP672와 비슷한 가성비 장점을 가진 모델을 추천받을 수 있을지 여쭈어봅니다.
(가격이 비슷하게 짝당 7만원 수준이면 그냥 4개 모두 교체할까도 생각중입니다)
4. 타이어장착점에서는 교체 및 휠밸런스까지만 무료로 해주는데,
휠 얼라이먼트를 하는게 좋겠다는 정비사분의 권유에 따라
교체하고 와서 괜찮은 업체에 가서 얼라이먼트를 하려고 합니다.
(대부분 타이어 무상장착 업소에서는 교체만 받아나오는걸 권하시더라구요)
이 얼라이먼트 업체를 고르는 것은 어떤 부분이 중요할지,
또 가격은 어느 정도면 무난한지가 궁금합니다.
혹시 서울 마포/서대문/은평 부근에서 얼라이먼트 추천 업체가 있다면
직접적인 추천도 감사히 받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4 하나라도 조언 주시면 참고하여 다음주에 진행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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