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20년차인데 요즘들어 부쩍 느끼는것

전 예전보다 요즘이 더 좋아진거같아보임

@오닉스

저도요.

@오닉스

저도요.

운전 22년차인데 말씀하신 방향지시등 부분은 오히려 지금이 훨씬 좋아졌다고 느껴요. 참고로 전 부산사람입니다.

아마 운전하는 분들의 습관이 크게 변한게 아니라 22년전에는(어렸기 때문에) 방향지시등 안넣는 사람들이 그렇게 나를 화나게 하고 눈에밟혔기 때문에 기억에 강하게 남아있는거고 지금은 그런걸로 크게 감정이 동하지 않기 때문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아서 그런거 같네요 ㅎ 안지키는 몇몇 보다는 잘지키는 다수가 오히려 더 기억에 남네요. ㅎㅎ 예의있게 운전하는 사람
기다려주면 인사하고 가는 행인. 이런분들이 더 기억에 남네요 ㅎㅎ

사는 지역을 옮기셨나요?

블박이 보편화되어 사고시 처리를 생각해서 오히려 깜빡이 키는거 신경 쓰게 되지 않나요?

예전보다 지금이 더 나음

제가 운전 15년쯤 안하다가 2018년인가 그때부터 엄청하고잇는데
정말 놀랜게뭔지아세요
사람들이 새벽에도 횡단보도와 신호등을 지키더군요..
옛날에 비함 지금은 증말 양반입니다..ㅋㅋㅋ
1대 2대만 그렇지 나머지 30대는 잘만 하고댕겨요 그렇게생각해보세요

흠... 그런가요..그렇다면 7년전에
경상북도에서 경기도로 이사 왔는데 수도권이 사람들 운전습관이 안좋은가봐요..

@인디고퍼플

제가 부산 20년 서울경기 14년인데 사실 어딜가서 운전하나 똑같은거 같아요 일단 택시 버스는 전세계 만국공통 십색히들이고 나이드신분들 운전하는 꼬라지보면 화딱지가..ㅋㅋㅋ

@악마소녀넷티

어딜가나 똑같진 않죠. 부산에 가서 한번 놀라고 인천에 가서 두번 놀랐는데
지역마다 좀 다릅니디

그러게요 집값낮고 후진동네에서 꼭 그런다는거같은데 글쓴분이 딱 그 케이스이신듯?

@어그로탐지기

동네에서 운전하는걸로 그러겠나요. 어디 좋은데 사시나봐요? 후진동네 운운하시는거보니?

@인디고퍼플

저 사는 지역은 교통법규 대부분 잘 지키더라구요

글쓴분 사시거나 일하시는곳이 짱개들이 많은 지역이신가봐요?

그럼 이해가 가네요

전 지역을 옮겼더니.. 여기 사람들 운전이 적응이 안 되네요..
깜빡이 옵션이라 안 넣었는지 넣는 차 거의 없고,
정지선 거의 안 지키고, 거의 다 차선 변경 칼치기로 하고,
과속 기본에 앞에서 속도 지키면 그 차가 이 지역에서 제일 느린 차네요..
3차선에서 1차선 혹은 1차선에서 3차선 한번에 점프 기본이고,
운전하는거 보면 사이드미러 보면서 운전하는 차는
이 지역 사람 아니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지방 소도시는 차도에 혼자 있듯 운전 하더라고요

@취중욕설

그쵸 제가 느끼는게 지역영향도 있겠네요

서울에서 방향지시등을 안켠다고요 ??
지방이겠죠 ??

@taess

요즘 고속도로는 그냥 차선을 이리저리 넘어다니는 인간들 많더군요

리스로 차 끌고다니는 애새끼들이 많아져서..

아마 좋아져서 상대적으로 몇 명이 그러니까 안 좋아진걸로 보이는게 아닐런지
저도 다른 사람들 다 잘 하고 있는데 가끔 깜빡이 안켜고 들어오는 인간 보면 열받거든요 ㅋ

요즘차는 깜빡이 안켜면 차선 변경할때 핸들이 털려서 넣는게 편함...

다들 잘 하던데 중국인 인가? ㅎㅎㅎㅎ

방향지시등은 모르겠는데
병신처럼 하는애들은 확실하게 늘음

깜빡이 켜는 사람들이 좀더 많을겁니다. 왜냐고요? 까놓고 말해서 요즘은 100:0이 거의 없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본인 피해

줄일려면 깜빡이 켜고 진입하는게 사고 나도 큰소리 칠수 있으니까요. 예를들어 제가 끼어드는데 깜빡이 없이 들어왔으면

제가 100% 과실입니다. 이런거 신경 안쓰는 또라이 새퀴들이야 깜빡이 뿐만 아니라 신호위반도 밥먹듯이 하겠지만

그거 아닌다음에는 잘 없죠. 그리고 운전 10년 되는데 저는 과거 어릴때 생각하면 그땐 그래도 무단횡단을 하더라도 좌우 살피면서 했는데

요즘은 무단횡단 좌우도 안살피는 개새끼들이 더 많은게 신기함. 목숨이 한 10개 정도 있는듯

전 요즘이 훨씬 나아졌다고 생각합니다. 크락션도 잘 안울리고 3050 되고 나서 밟는차들도 없어지고 답답하긴 하지만 좋아졌다는걸 느껴지긴 하는데 방지턱..하 카메라 있으면 방지턱이라도 없애야지 이건 뭐 방지턱도 있고 카메라도 있고 ㅠㅠ

다른 나라 사시나..
예전에 비하면 훨씬 좋아졌는데

약 20여년전 중국 칭따오 맥주 유명한 동네를 돈벌러 갔었는데 마법을 봤었지요~ 깜빡이요?
3차선이 5차선이 되는 기이한 현상과 그 사이를 비켜나가는 무단횡단하는 사람들.
국내의 경우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깜빡이 비상등은 자기를 지키는 방어 및 무기입니다.
고속도로에서 기초를 안 지키면 벌써 큰 사고들이 많이 발생했겠죠?
편협하게 생각하시지 마시고 좀더 큰 사고가 필요해보이네요.

저희 동네는 그래도 방향지시등 쓰는 차들이 더 많은거 같아요 2/3 정도?

그러나 오토바이들은 방향지시등이 없나봅니다. 다 비상등키고 가고싶은데로 다님

무개념과 또라이들이 나오는 빈도수와 시간대, 그리고 나이대 등 생각해볼만한 조건이 너무 많아서
이것이 지역때문이라는 결과를 도출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저는 강원도 시골에 사는데 차들은 외제차나 고급차 등급으로 좋은 차들이 굴러다니나
사람들의 사회문화적 인식이 떨어져서 특히 나이대 좀 있으신 분들은
아직도 6차선 도로가 소 달구지 굴러다니던 시골길로 생각하시고
내가 서는 곳이 곧 주차장이요, 내가 가는 곳이 곧 길이요, 이 도로의 왕은 나일세
라는 마인드가 가득합니다.
고로 아무래도 단속도 많고, 문화적 수준이 상대적으로 좀 높은 대도시의 사람들이 좀 더 교통질서를 잘 지키지 않을까하는게
제 짧은 생각입니다만
오전 10시 부터 오후 3시 사이 아줌마들 마실나오거나 장보러 나오는 시간은 사실 헬이긴 합니다.
특히나 시골 아줌마, 아제들은 어후.... 진짜 와 저렇게 운전하는데 아직도 살아계시는 것 보면 운빨이 대통이신가보다 싶어요

요즘 차선이탈방지 같은 옵션때메 운전중 깜박이 넣어야 차선변경 수월한데 수도권 차들이 노후화 된건가요? 스마트제보 신고하시면 3~4만원 상품권 날라갑니다.
차바꾸고나서 운전 거지같이 하는 애들 꾸준히 날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고속도로 진출로 얌체 끼어들기

아침, 축제, 과학5호기.. 그차들이 유독 많다고 느낍니다.
아마도 많이 팔린차라 그런거 같기도 한데 병신같이 지랄맞게 그리고 말도 안되는 운전하는 놈들이 많은 차들이 입니다.

나열하고보니 다 기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