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차는 가꿔야 합니다.

중고 임팔라 구매하고 벌써 1년6개월이 지났네요.

키로수 29000짜리 가져와서 현재 45000이 넘었군요~

남들은 뭐 비싸지도 않은 차 가지고 뭘 그리 아끼냐 뭐 그러는데

저한테는 이놈이 최고로 좋은차거든요 ㅎㅎ

가져오자마자 기존에 쓰던 케미컬류들 정리하고 새로 시작하는 맘으로 관리시작했는데

비로소 요즘 평가가 달라지는걸 느낍니다.

밤에보는 빛에 반사된 모습이 너무너무 멋있어서 찍어보았네요.

마치 크롬랩핑한거처럼 광이 그냥 맘에듭니다~

다른차들도 같은 빛반사가 있는데 확실히 관리된차와 안된차는 차이가 크네요!

요즘 차들 돌아댕기는거 휠타야를 유심히 봅니다.

차는 억대인데 휠타야는 무척 더러운거 보면 좀 아쉽네요.

관리좀만 하면 진짜 멋져보일텐데....하면서요.

특히나 독일차들 휠에 철분덕지덕지 검게있는거 보면...ㅠㅠ 닦아주고 싶네요.

1년6개월동안 거의 1주일에 한번꼴로 세차와 왁스를 발라줍니다.

과정은 힘들지만 결과는 배신을 안하네요 ㅎ

앞으로 얼마나 더 1주 1세차를 할지는 알수없지만 하는데까지는 하려고합니다 ㅎ

참고로 왁스는 고체왁스, 실내세정, 휠타야 세정및 드레싱등등 모두 해서 평균 2시간정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