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MQ4 쏘렌토 사전예약, 할부로 구매해서 타고 있었습니다.
작년에 미션 불량으로 수리 받기도 했고 이래저래 애증(?)의 관계를 유지하며 타고 있었는데
올 연말에서 내년 초 정도에 대출을 끼고 아파트 구매를 생각중이라 미리 개인 부채를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 부채라고 해 봐야 쏘렌토 할부밖에 없었기에 마침 중고차 가격도 잘 받을 수 있는 이 시기를 놓치지 말고 빠르게 정리하자는 생각에
이토 신차상담실 통해서 리스 문의를 남겼었고 이후 상담 도중 리스 역시 개인 부채가 잡힌다는걸 알게되어 렌트로 변경해서 진행했습니다.
어차피 개인사업자이기에...리스나 렌트나 비용 공제만 되면 되는거고 렌트라서 번호판에 ㅎ 붙는건 뭐 고민할 문제도 아니죠.
그래서 제가 원하던 차량인 폭스바겐 아테온, 색상은 망가니즈 그레이 > 문스톤 그레이 > 화이트 순서로 재고 확인 요청했었는데
망가니즈 그레이는 재고가 없고 문스톤 그레이가 있다고 해서 그 차량으로 바로 진행했습니다.
내/외 다 맘에 드는데 딱 하나...기어봉이 참..좀..그렇네요...ㅎㅎㅎㅎ
마지막은 2년간 열심히 달려줬던 쏘렌토와 함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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