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차량구매후에 메뉴얼을 읽는분들이 많지 않네요.

저는 일단 다 읽어보고, 체크 해놓기는 하는데..
기억을 못 해서 인터넷에서 검색해보거나, 엔진오일 갈러 들어갔을 때 엔지니어한테 물어봅니다. ㅎㅎ

의외가 아니라 대부분이 안봅니다

거의 안 읽는 것 같네요
여기도 종종 그런 글들이 있었죠
새차 뽑았다고 인증하고선 그 이후로 질문글 릴레이 쭉쭉

옵션 사용이나 경고등 관련 질문인데 매뉴얼보면 다 나와있는 걸 굳이 매번 글 쓰는 정성이 대단했네요

안봐요 ㅎㅎㅎ 다만 그동안 하던대로 차 관리 하는거죠.

이해 안가는건 그럴수도 있겠는데
이사람 나하고 말하기 싫은거구나 생각할거 같긴 하네요
좀더 스무스하게 대화 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용용79

이해가 안가지는 않을거 같아요. 선박 엔진 수리 거래처라서 ㅋ

제차는 디젤이고 사장님 차는 휘발유라서요 소모품 사이클이 다름니다

@블록틱스

그러면 다행입니다..
글보면서 이거 생각 났었거든요

메뉴얼이 있는지도 모를걸요

10000명 중에 1명 읽을까요? 기름 넣고 또는 충전하고 굴러만 가면 된다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러다 계기판에 뭐 이상한거 떳다고 네이버 카페나 보배드림와서 "이거 왜 이래요?" 글을 올리시지요.

소모품의 경우 그나마 엔진 오일 교체 할 때 정비소(카센터)에서 이거도 갈으셔야 됩니다." 라고 권해서 교체하시는 편입니다.
이마저도 바가지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어서...가끔 F1 타이어 차량, 야간 스텔스 차량이 나오지요;;
심한분 들은 "엔진오일이 뭐에요?" 라는 분도 계십니다.

물어보는데 메뉴얼에 있다고 그러면 이야기하긴 싫을것 같네요

@STIRL

제차는 디젤이고 상대차는 휘발유라서 기본적으로 소모품 사이클이 틀려서 그렇게 말씀드린거에요.
사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ㅋ

제친구가 티구안 구매하고 제가 동승했었는데 메뉴얼을 싹다 정독했다길래 저도 제차 메뉴얼을 훑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나도 몰랐던 기능들이 있길래 오잉? 했던 기억이 ㅎㅎ

제 주변에도 자동차 메뉴얼 안 보는 사람 많습니다 ㅋㅋ
야 이런 기능이 있다는데 이거 어떻게 쓰는데? 하고 물어보면 메뉴얼 가지고 와 보세요 해서 같이 펼쳐보면서 알려주죠 ㅎㅎ

거의 안봅니다 ㅎㅎ 각자의 뇌피셜이 정답이라 생각하겠죠

몇천만원짜리를 사면서 왜 안 읽어보는지 솔직히 좀 답답합니다ㅎㅎ
저는 차 나온날 정독했는데... 물론 다는 기억은 안나지만

20년에 차 구입하고 메뉴얼 두번 읽어봄.
요즘도 궁금한거 있음 읽어보긴 함.
카플레이 사용안하다 엊그제 카링킷 알아보려다 또 읽어봄 ㅋㅋㅋㅋㅋ

89년 면허따고, 차량 새로 구입할때마다 꼭 취급설명서는 다 봅니다.
주로 화장실 갈때 가져가서 보는데...
요즘은 제조사에서 PDF로 그걸 다운받을 수 있게 해줘서, 모바일 기기에 넣어두고 필요할때 봅니다.

제조사마다, 차량마다 첨단 장비들 사용법이 다 다른데...그걸 영맨이 후딱 설명해주는걸로 그냥 땡인 사람들이 많아요...

생각해 보니, 한국서 액센트 소나타 몰 때도 그렇고
외국서 혼다나 토요타 구입해 운전할 때도
단 한번도 본적이 없네요.

저는 차 사고 제조사가 만든 메뉴얼 영상을 유튜브에서 찾아보긴 했죠
아무래도 텍스트는 안읽게 되더군요

스마트폰 살 때마다 메뉴얼 안보죠. 다만 기아나 현대 타다가 벤츠나 비엠타면 보게되죠.
그 마져도 안보는 사람도 많죠. 몰라도 큰 내용아니라서..
솔직히 런치콘트롤 몰라도 차 쓰는데 문제없죠...DCT 사용법 제대로 알기도 힘들고 차라리 유튜브보는게 더 빠르죠..

그외에도 긴급전화해서 메뉴얼 내용 물어보면 상담실에서 친절히 알려줍니다.

예전엔 안보는 사람이 정말 많았는데, 요즘은 전자징치가 많이 들어가서ㅋ 그나마 좀 보긴할텐데...그래두 조작쪽만 보지. 정비쪽은 여전히 안볼겁니다 ㅋㅋㅋ

전 계약하고 대기중인데, 출고전에 메뉴얼 다운해서 다 봤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