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구입시 딜러가 차 가격 신고가를 낮추고 부대비용을 높여서 쓰면 문제 될게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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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달 초에 중고차를 구입했습니다. 차 가격은 1840만원 이었습니다. 부대비용까지 하면 2100만원 정도 되는데 할인해서

2030만원에 계약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깍더라도 차 가격은 깍아줄수 없고 전체 가격에 손을 보자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고민하다가 결국 진행했는데......계약서를 쓰는데 차 가격을 1560만월 적고 나머지를 400만원 정도를 부대 비용으로 잡더라구요.

그래서 왜 이렇게 적냐고 했더니........할인 받기 위해서 하는거라 소리를 해서 그런가 보다 했습니다.(이때 잘 알아봤어야 했는데;;;)

그러다가 차 구입시에 현금 영수증 등록과 취등록세 같은 경우 여유분을 더 받았다가(모자라면 더 달라할때 분쟁이 생길수 있으니) 

나중에 차액이  생기면 환급을 해준다는 이야기를 보고 딜러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일단 계산부터가 이상하더라구요. 법정 수수료로 깍아 주고 모자란 부분은 차 가격을 낮춰서 취등록세를 낮춰야 되는데 그렇게

계산할때 1760만원 정도가 차 가격으로 잡혀 있고 나머지 260만원 정도가 취등록세 및 부대비용으로 잡혀 있어야 하는데 1560만원

에 부대비용 400만원 잡아 놓고는 깍아주기 위해서 그렇게 했고 2030만원 맞추기로 했으니 환급 금액도 없다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제가 1700정도 차 가격으로 잡히고 나머지가 부대비용으로 잡히는게 맞지 않냐고 했더니.......대표랑 얘기한다고 끊고는 다시 전화해서는

똑같은 소리만 반복 하네요. 2030만원에 ��출려면 1560만원으로 쓰는게 맞고 너도 동의해서 돈 보낸거 아니냐고 말이죠....아니면

현금 영수증을 1840만원으로 다시 등록해 준다고 하더라구요.....찔리는게 있는건지 돈 더 내놔 된니까 안한다고 말하게 할려고

하는건지는 모르겠는데...30분간 실랑이  벌이다가 일 도중에 온거라 나중에 다시 통화한다고 끊었습니다.

저도 쓰면서 뭔 소린지 잘 모르겠네요.........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차액에 대한 환금급 청구 한다고 어떤식으로 청구를 해야 될까요?

현금 영수증이 1560만원으로 나오는것과 1840만원으로 나오는거....어느쪽이 저한테 유리 한가요?

그리고 법정 수수료가 중개 수수료라 차를 가진게 딜러 본인이면.......법정 수수료는 안내도 되는게 맞나요?

내일 다시 전화해서 최악의 경우 현금 영수증 1840만원으로 재등록 해달라고 할까 고민중입니다. 법정 수수료를 안내도 되는거면

 30만원 정도 더 내면 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