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곳 청주에 눈이 펄펄 내리기 시작하네요 날씨도 엄청 춥고 ㅠㅠ
공방에서 사용할 작업용 PC를 하나, 둘 모은 부품으로 조립을 했습니다. 1년 다되어 가네요.
(AMD 3600,16GB,1660super,970evo,B450M)
기존 10년이나 넘은 케이스에는 넣으려 했었는데 신형(?) 수냉 쿨러를 도저히 달수가 없어
오픈 프레임으로도 자작을 하려 했습니다만
이 역시도 시간과 재료 공수에 문제가 있어서 보류~
(레이저 커팅기가 있는터라 자작을...)
그래서 PC는 완전 그지꼴 노숙신세~ 별 사용상 문제가 없었으나 공방에 방문한 지인들 조차 이게 컴퓨터냐고
놀리고
툭하면 프리징에 다운이 되고 어디서인가 쇼트가 발생하는듯해서 이제 더이상 미루면 안될듯 싶어
요즘 핫한 당근에서 쿨매가 올라왔길레 언넝 주워 왔습니다.
케이스 이전에 사용했던 상태... 툭하면 프리징 다운이 되어 어디서인가 쇼트가 발생하는듯
아시겠지만 오픈프레임이 참 관리가 편하죠잉~
주워온 케이스는...
알루미늄 바디에 강화유리 완전 오픈 프레임 구조에요
아마 먼지 유입에 신경 쓰시는 분은 맘에 안드실겁니다.
수냉쿨러도 2팬만 가능하네요.
요즘은 쿨러를 비롯 하드웨어 대부분 RGB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RGB 제어가 가능한 보드라 사용해 봤는데 나름데로 겜성이 있어 보이긴 하네요
워때유? 깜끔해 보여유?
참고로 전 드론, RC비행기 RC류 전부 좋아해서 ~ 어렸을적 꿈이었던 저만의 공간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아들녀석들과 함께하려고 자리도 만들어주고(그러나 현실은 게임을 더 좋아하더라는...)
자작도 해보려고 레이저 커팅기도 사고~ 그러나 시간이 항상 없다는게 핑계네요^^
오늘 2020년 12월31일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는 코로나 훨 물러나게하고 무엇보다도 건강들 하세요^^
(자유)
재미와 내용을 잡은 기자회견의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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