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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전에 위에 글과 같이 CPU 혼자다는거 쉬운지 질문을 올렸었는데
조언해주신분들 덕분에
결국 라이젠5600X랑 RC410 쿨러를 충동적으로 질러서 방금 새벽에 교체 성공하였습니다!!
이거는 기존에 라이젠 2600 기본쿨러고요,
소음이 엄청 커서 메인보드 설정들어가서 소리 최소로 나게 강제로 설정하고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두둥!
RC410 쿨러로 교체하였습니다! 무지개빛깔이 영롱하네요.,.
(교체후기)
YOUTUBE 보면서 혼자 교체하니 할만했습니다.
다만, YOUTUBE에 제대로 된 동영상을 찾기가 오히려 더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장착하는건 어렵지 않았는데, 기존 cpu를 떼는게 너무 힘들었습니다.
나사를 다 풀었는데도 불구하고 떨어지지 않았고, YOUTUBE에서
헤어드라이기 쓰라고 해서 썼는데 손만 데이고 떨어지지 않아서 힘을 조금 더 줬을 뿐인데,.. 결국 아래와 같이 되었습니다.
이게 소위 말하는 '무뽑기'인가요???????
새로 교체해서 기존2600은 필요 없어져서 일단 창고에 넣어놨으나
저거 저렇게 뽑히면 못쓰는건가요? 고장난건가요?
떨어뜨리지는 않았고, 금색 쇠가 휘거나 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만 ㅠㅠ
(속도 체감)
속도 체감은 우선 인터넷만 해봤는데, 창이 확실히 빠릿빠릿하게 뜹니다.
이건 확실히 체감이 됩니다. YOUTUBE도 동영상 클릭하면 바로바로 뜨네요.
수치는 모르겠고, 충분히 만족스러운 성능향상을 느낍니다. (부팅속도는 차이 없는거 같아요.)
다만, 30만원의 가치가 있는지는 사람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자금에 여유가 있다면 업그레이드를
적극 추천합니다.
인생은 짧고 지르는 사람이 승자입니다.
다음엔 그래픽카드와 파워도 교체해봐야겠습니다.!
(연예인)
팜하니 키는 2미터ㅋㅋ(뉴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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