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를 15개 달았더니

SSD 2개로 전기를 아끼는 중

전기를 적게 먹는 것도 SSD의 장점이다.
작동시 SSD의 전력소모량은 0.127와트(W)인데 반해 HDD는 이보다 13배 많은 1.75W가 필요하다.
대기 상태(비작동)에서 이 격차는 더 벌어진다.
SSD는 0.046W가 필요하지만 HDD는 이보다 17배가 많은 0.8W의 전력을 소모한다.
HDD가 SSD보다 전력소모가 많은 이유 역시 물리적 움직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모터를 작동시켜 디스크 원판을 돌리고 헤드를 움직이는 HDD와 비교해
물리적 움직임이 필요 없는 SSD의 전력소모량은 낮을 수 밖에 없다.
노트북에 HDD 대신 SSD가 탑재된다 배터리가 더 오랫 동안 지속될 수 있다.
데이터센터(IDC)라면, 막대한 운용 비용(전기료)을 낮출 수 있을 것이다.

근데 현실은 아이들 상태에 돌입하는게 힘들다는것
삼성 NVMe의 경우 6W 넘어가는데 2.5 HDD는 최대 2W죠
놀랍게도 유튜브만 봐도 아이들 유지를 못하는게 SSD
백그라운드 연산 프로그램 다 끄고 키마에서 손 떼면 나오는 전력이라 별의미는 없는듯

저도 몇년전까지만 해도 160부터 500까지 한 열개 붙여써왔는데 의미 없더라구요.
모조리 기판떼서 폐기하고 10테라 하나로 왔습니다.
덕분에 3.5베이 12개 달린 케이스는 텅텅비었네요.

15개 물려서 총 용량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네요
하드 여러개 주렁주렁 달고 컴이 빵빵한 느낌이 좋던 시절이 있었죠
지금이야 줄 만 잘 서면 14테라 하드 25만원에 직구도 가능한 시대라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는 재미

하드 전력소모량이 아무리 많아도 작동중 10w도 안될테고
대기중이나 절전모드에서는 훨씬 줄어드는데...
15개 물려서 다 작동중이라치면 최대 100-150w정도 잡으면 될려나요.
다 작동중일리는 없으니 그보단 확실히 덜 먹을테고...

12테라 16테라 하드가 괜히 있는게 아니죠...^^;

저도 좀 달았지만 저보다 훨씬 많이 다신분이.... ㅎㅎㅎ
500W로 하드 13개 정도 달았었는데....ssd 1개 빼고.... 물론 2.5 4개가 있었지만 500기가x4개.. 지금은 1개 뿐이지만요...

지금은 8개로
하드 사망으로 4개 정도 뺀 상태로 지금은 ssd 1개 포함 8개네요....

PC 1대에 15개를 다 물린건가요?

256GB SSD 단 한개만 사용하는 저는...
모든 자료를 클라우드에 쳐(?)넣습니다.

전 파워300w 인데요. m2 nvme 500기가 sata ssd 250기가 두개 물려서 사용중입니다.

오래된 저용량 하드 많이 가지고 있어봐야 짐짝이고 집안 쓰레기일뿐이죠
2.5인치라면 그래도 좀 큰 USB 메모리다라고 최면 걸면서 쓰면 은근 유용하긴 한데
3.5인치는 걍 벽돌.. 집에 도둑 들어왔을때 대가리 깨기엔 괜찮을지 몰라도
하드뿐만 아니라 오래된 컴퓨터 주변기기들 엄청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들 많이 봤지만 전부 다 쓰레기란걸 모르더군요
낡은것들 빨리빨리 처분하는게 좋을겁니다

외장하드로 필요할때마다 꼽고빼고 하는건 어떨까요

오~ 저도 SATA 4개, SSD 1개 달려있습니다~ 컴퓨터가 자주 뻗는 편인데 한번 부팅하면 문제 없거든요. 그래서 파워 서플라이 용량을 높일까 생각중이었는데 참고하겠습니다~

나스고 서버고 돌리다 구찮아서 필요한건 클라우드에 넣고 토렌트용 하드만 하나 달아서 쓰고 있네요.

대단하시네요.. 그걸다 어케 연결한대요??
저도 몇개씩 달았다가 작년부터 SSD+대용량 2개+토렌트용 막하드 로 바꿔버렸네요..

하드 디스크 15개를, 장착할수 있는, 보드가 있나요?
어떻게 장착을 하셧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