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컴터를 업글하려고 하는데 과연 맞을까요?

내년부터 DDR5 플랫폼이 본격화 됩니다.
지금 적혀있는 시스템 중 DDR5 시스템에 쓸 수 있는건 파워/그래픽카드/SSD 뿐이예요.
이를 참고해서 적절한 수준의 업그레이드만 하고 시장활성화되는 3년 후 쯤엔 교체한다 생각하시는게 시스템 주기에 맞는
교체주기가 되겠네요.

내년에 DDR5가 나온대서 성급한건가 싶었는데 활성화까지 여유가 좀 있군요.
차후 부분 업그레이드는 불가하다 보면 보드정도는 저렴한게 가능한데 비용에 큰 차이는 없네요... 흠

ssd
 3개중에 1개 고르시길

 SK하이닉스 Gold P31 M.2 NVMe
 삼성전자 970 EVO Plus M.2 NVMe
 삼성전자 PM9A1 M.2 NVMe 병행수입

램
삼성전자 DDR4-3200  8기가 2개

나머진 문제없음

970 플러스랑 아닌거랑 가격차이가 거의 없네요. 제품추천 감사합니다.

정확히 제가 3주전에 업글한것과 비슷한 유형이군요.
i5 3750? 3570?에서
vga포기하고 사용중인 1060 3gb그대로, ssd, hdd도 있는거 그대로, 윈도우 10 그대로 사용
구매한것은 5600x, 8gb*2개, 수냉쿨러, 빅타워, B550, 800w파워, 120mm시스템쿨러(5ea) 사니까 오토바이콜비포함 91만원 들었습니다.

조립 및 사용후기로는 몇년만에 풀(?)조립으로 2시간 넘게 걸렸고,
ssd, hdd그대로 사용하니 부팅이 안되서 바이오스 조정하느라 시간 더 걸리고...

하지만, 스타2와 써핑만하는 유저로써는 만족합니다.
이전 시스템에서는 버벅대던 마라사랩에서 14캐릭*인구800으로 놀아도 조금 틱틱거리지만 잘 돌아가네요.
시네벤치 R23을 돌렸는데 대충 11,000언저리에서 놀고있어서 꽤 만족합니다.
베그와 같은 3d 게임을 안하니 시스템이 부하도 없이 넉넉합니다.

ps. 1. 일반타워에서 빅타워로 바꾸니 뭐랄까 휑하다는 느낌이 납니다.(vga안바꿔서 그런걸지도)
2. 인텔을 쓰던 암드를 쓰던 윈10을 사용하신다면 설치후 바이오스 세팅말고는 크게 건들거나 설치할게 없습니다.(본인기준, 바이오스 미 업글, 메인보드 제조사의 프로그램 미 설치하였어도 바로 사용)

전 오히려 SSD를 바꿔야하는 상황이라 윈도인증땜에 좀 고민중이긴 합니다...
근데 일단 비슷하게 업글하셨다니 제가 견적은 잘 낸거 같네요.

기존 hdd에 인증된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으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각 회사별로 ssd구매시 hdd복사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ps 메인보드 별로 ssd m.2의 pci 3.0 / 4.0 지원이 틀리니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CPU는 5600X 가 현재로선 가성비 원탑. 30만원짜리 CPU가 가성비 라는 말이 웃기긴 한데 요즘 글카 가격을 보면 이건 선녀같아 보이는 효과가... 사실 GTX 1660 이면 3600 이나 3300X 도 충분히 성능을 뽑아낼텐데 AMD 3000번대 시리즈가 갑자기 품귀로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갔네요.
 
SSD의 경우 M.2방식은 SATA방식에 비해 속도는 빠르지만 보통 B보드의 경우 한 개의 M.2 슬롯이 2개의 SATA를 공유하거나 PCI-E 슬롯을 공유하기 때문에 차후에 HDD등의 확장을 생각하신다면 고려해보셔야 합니다. 수치상으로는 M.2 방식이 SATA방식에 비해 3.0 일 경우 6배, 4.0 일 경우 12배 이상 빠르지만 실제 체감으론 대용량 파일 이동 같은 특별한 작업이 아닐 경우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저도 PC 업글하면서 M.2 로 갔지만 전에 사용하던 SATA에 비해 속도 향상을 못느끼겠네요. 주로 게임만 해서 그런걸지도...

AMD CPU는 보드에서 지원하는 PBO 기능 덕에 오버클럭이 매우 쉽습니다. 램오버도 시금치 쓰실꺼면 간단하고요. 튜닝램도 어렵지않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튜브에 관련 영상이 많이 올라와 있습니다.

조언감사합니다.
아마 DDR5 로 넘어가게되면 그 이후로의 확장은 끝일거같아서 이번에 맞추는걸 마지막으로 다음엔 새로 풀조립을 할거같습니다. 정품 윈도우 문제도 있어서 SSD는 기존껄 쓸지 바꿀지 고민중인데 별 차이가 없다면 생각 더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