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인 UI와 매뉴구성등 기존의 전통적인 윈도우UI를 많이 버리고 좀더 모바일 플랫폼에 가깝도로
꾸민것같습니다. 요즘 어린애들은 PC보다 모바일 기기를 접하는 시간이 훨씬 많아 윈도우도 대대적인 변화를
준것같습니다.
확실히 안드로이드나 IOS처럼 아이콘형태 기반에 매뉴구성도 트리방식으로 항상 상위 매뉴가 보이도록
바뀐것도 맘에듭니다.
이제는 크롬 대신 엣지로 넘어온지도 좀 되서 윈11 기본 상태로도 추가로 깔고 말고 할게 점점 없어지는군요.
윈도우키도 중앙에 오니 50인치 4K 모니터 쓰는 입장에서는 커서 많이 안움직이고 이것저것 열수있어 좋고
상태표시줄이 실행한 프로그램 줄줄이 옆으로 늘어나지 않고, 아이콘마다 하단에 작은 바가 생겨 훨씬 간결해졌습니다.
창크기 전환버튼에도 화면분할기능이 기본 적용되니 4K 해상도 시대에 적절히 대응했다 봅니다.
전반적인 프로그램 시작 반응속도도 좋지만 애니매이션 효과또한 경쾌합니다.
테마 구성도 야간에 보기 편하게 선택가능하며, 큰 사이즈 모니터에서 화면배율도 윈10때보다 좀더 자연스럽게
나오는것같습니다.
사진,음악,동영상,다운로드등 기본 폴더도 각각 색상이 다르니 시인성이 훨씬 좋고, 우측하단 사운드버튼 누르면
WIFI나 블루투스, 소리크기, 야간모드등 빠르게 컨트롤 해야하는 항목을 간결히 모아 놓아 좋긴한데, 이게 터치기반
테블릿에서는 IOS처럼 제스처로 되면 더 좋을것같습니다.
모니터가 50인치4K라 100%배율로하면 글씨가 너무 작아 110%로 확대해 놓고 사용중인데, 엣지에서 각 사이트별
폰트도 깔끔하게 잘 나옵니다. 일부 좀 이미지처럼 나오는 글씨(이토의 닉네임같은거) 있긴하지만 거슬리지는 않는군요.
클린설치의 경우 기본 20기가 정도 나오는것같습니다. 가볍게 쓰는 입장이라 더 말씀 드릴건 없네요.
마소 스토어는 여전히 허접한것같고, 안드앱 깔수있게 아마존과 협업중인 걸로 아는데, 것도 지역에따라 차단이 되있나
보더군요. 정식적으로 안드앱도 스토어에서 풀리기 시작한다면, 삼성이 다시 윈도우 테블릿 만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꼭 윈도우 테블릿 아니더라도 갤럭시 이온 시리즈를 좀더 손봐서 내놓으면 쓰기 편리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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