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게시판 고수님들의 조언을 받아 PC를 무사히 잘 구매하였습니다.
근데 쿨러가 엄청 큰데, 배송받았을 때 약간 비스듬히 누웠더라구요.
컴퓨존에 사진 찍어서 이거 배송중 파손이냐고 상담글을 올렸는데
20분 만에 전화와서 다시 발송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택배가 아니라 퀵으로 보내준다고 해서 당일 오후에 받았습니다.
파손PC는 다음날 택배로 수거해갔고요...
ㄷㄷ
뭐 이런 저런 말도 있는 회사지만
이런 대응은 좋네요.
특정 업체글은 안 쓰려고 했지만
나름대로 User Experience 측면에서 워낙 좋은 경험이어서
한번 써봅니다.
(심지어 제가 반품 포장할 때, 반품하지 말아야 할 것까지 넣었는데... 그거 다시 보내주신다고 하네요 ㅠㅠ;)
그리고
컴퓨터 판매 회사들이 워낙 커뮤니티평판을 중요시하는지라
이토 컴퓨터 업체분들도 마찬가지로
항상 좋은 대응해주실 거라 생각합니다..
컴퓨터 살 때마다 어떻게 사야할지 고민인데
구매를 도와주신 컴게 여러분들께도 모두 감사 말씀 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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