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컴퓨터 성능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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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9500이 장착된 775보드(기가바이트 ep43)가 세월의 여파로 수명을 다하고 사망했습니다. 같은 중고 보드를 사서 교환하는게 나을까요

ddr2와 9500은 버리고 10년전 나온 인텔 3세대 아이비브릿지급 보드 램에 케이스만 새거로 사서 조립하면 10만 원정도 될거같은데

이렇게 조립해서 또 망가질때까지 쓰는게 나을까요?

pc로 게임을 안하다보니 인터넷과 동영상재생, tv수신, 소소한 사진출력 뿐이라 굳이 비싼 부품을 쓴 최신기종이 필요가 없네요 그동안 그래픽카드값 고공행진도 한몫해서 아직 골동품을 사용하고 있어요

인텔 쿼드코어랑 3세대랑 성능차이가 많이 나나요?

아니면 775보드만 하나 사서 교체해 쓰는게 나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p43 45 보드도 이제 희귀템이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