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아마존 블프 세일때 쿠폰과 포인트 이것저것 다 매겨서 9만원에 샀습니다.
배달이 그냥 정품박스째 와서 식겁 했습니다만
다행히
문제점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타건감은 콕스 엔데버 무접점 키보드랑 비슷한 느낌입니다.
저소음 적축이나 갈축같은 기계식 키보드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확실히 디제이맥스를 해보니 인식속도가 정말 빠릅니다.
판정도 조금 더 좋아진게 확실히 느껴지던게
96퍼 하던게 98퍼까지 올라가긴하더군요.
프로게이머들이 많이들 사용하는 이유가 있는거 같습니다.
아쉬운점들 몇가지가 있는데
스페이스, 쉬프트, 엔터, 백키 등 몇몇 키에서 거슬리는 소리가 납니다.
일반키에 별소리가 안나다 특정키에서만 나니 더 잘들리는 느낌입니다.
이와같은 문제를 눈쟁이님도 알고 조치하는 영상이 있으시던데
큰 효과는 얻지 못하신거 같더군요.
개인적인거지만 스페이스키가 너무 깁니다.
한영 전환 할려고 하다보면 우측 알트를 누른다는게
스페이스키를 누르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키보드를 써봤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긴거 같습니다.
이제 데스애더 v3 사면 레이저 제품으로 대부분 구성을 하게 되는군요.
지프로를 쓰고 있긴한데 제 손 크기에 조금 작다보니
과거 썼던 데스애더가 그립습니다. 근데 가격이 너무 사악하더군요.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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