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속 눈팅으로 정보를 얻고 있지만
여전히 쉬운일이 아니네요.
몇가지 여쭤보고 답을 구하고자 합니다.
1. 인텔 vs AMD
- 전력 소모량 및 발열량에 대한 고민
- amd는 추가로 세팅해야 하는 부분이 많은가에 대한 고민
AMD가 최근 몇년간
인텔을 능가하는 가성비로 성장했다고 하네요.
amd는 소싯적 pc1대 사용해본적이 전부이고
나머지는 항상 인텔을 사용했었습니다.
amd cpu가 타버렸거든요..
그래서 마음은 인텔로 기울긴 하나
전력 소모량 및 발열량 때문에
생애 두번째 amd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4월에 출시된다는 7900x3d 나와야 확실해지긴 하겠네요.
7950x3d는 제 용도에 비해 과한 느낌입니다. (7900x3d도 과하긴 하지만..)
현재 위시 리스트 : 13700 또는 7900 및 7900x3d
2. 공랭 vs 수냉
- 수냉의 끝은 누수??
- 공랭의 끝은 베어링 소음?
수냉 시스템은 한번도 써본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pc를 한번 맞추면 적어도 7년이상 사용하는 편입니다.
돌리는 프로그램이 무거울 일도 없고 (포토샾이라던지 영상 편집이라던지.. 배우고는 싶은데 아직 손은 안 댔습니다)
하는 게임도 그다지 최신게임인 경우는 많지 않아요.
검은사막이나 poe, 그외 다른 게임들도
970으로도 타협하니 할만은 하더라구요.
한번 맞추면 오래사용하다 보니
수냉쿨러로 대략 10년정도 이상없이 사용이 가능할 것인가에 대한...
누수에 대한 걱정이 많습니다.
pc 본체를 책상 아래에 두고 사용하기 때문에
누수가 생긴다 해도 실시간으로 알아차리기가 어렵고,
누수로 인한 본체 전체에 대한 피해를 감당할 자신이 없네요.
그래서 공랭쪽으로 마음이 기울기는 합니다만,
내구성만 좋다면
수냉을 사용해 보고 싶은 욕심도 있습니다.
일단, 저소음이니까요..
현재 pc는 어느 쿨러의 팬이 문젠진 모르겠지만
베어링 떨리는 소음이 간혹가다 있어서
수냉을 자꾸 살펴보게 되네요.
cpu가 5나노냐 2나노냐에 따라
발열량이 달라질 것이니,
cpu에 따라 무조건 수냉이냐 공랭 수냉을 선택할 수 있을 것이냐가
결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추가 질문이 있는데,
수냉으로 가게 되면
cpu만 수냉인가요? 아니면 그래픽카드도 수냉으로 할수 있는걸까요?
3. 4070ti vs 그 이상?
라데온쪽 그래픽카드는 카탈리시스? 드라이버 프로그램에 데인적이 있어서
아직 좀 미심쩍은 편입니다.
그래서 그래픽카드는 지포스로 가는게 당연하지 않나...... 하고 생각중입니다.
발열이나 전성비 때문에 30시리즈는 패스하고
40시리즈로 알아보고 있는데
나중에 모니터를 커브드 와이드 4k 120hz 나 144hz 이상으로 맞출 생각입니다.
4070ti는 3k까지는 그럭저럭 안정적인데
4k부터는 좀 힘들다는 말이 있어서
4070ti 와 4080 중에 결정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모니터 해상도가 결국엔 문제겠지만
현재는 fhd 32인치와 29인치 두대를 쓰고 있습니다.
이정도 크기의 와이드 모니터 한대를 쓰게 되지 않을까 예상중이구요.
지금은 그다지 즐기고 있지 않지만
3d 온라인 게임이라던지.. 그런 가능성도 열어두고 싶네요.
지포스 말고 라데온쪽도 충분히 가성비가 좋다면
고려하려고 합니다.
4. ddr4 vs ddr5
ddr5가 나온지 얼마 안 되어서
ddr4와 성능상에서 큰 차이가 안 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새 pc를 사용하는 동안 ddr5 가 더 발전하게 된다면
램만 업그레이드 할수도 있으니..
ddr5쪽으로 마음이 기우는데요.
메인보드가 다음 세대의 ddr5를 지원할지 모르겠네요.
용량은 적어도 16기가. 왠만하면 32기가로 맞출까 합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립니다.
업그레이드에 대한 지름신은 왔는데,
현 시스템으로도 돌아는 가는 용도라서..
돈ㅈㄹ이 될거 같은 예감도 큽니다 ㅎㅎ;
현 시스템 : i5-4670 // 24g 램 // 970 // win10 엔터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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