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랫집에서 누수관련으로 연락이 왔어요

윗집, 아랫집, 관리사무소, 업자
다같이 확인 안해보신거에요?
누수탐지 다시 하려면 비용이 또 들어갈텐데..

@응큼늑대

13층 집은 누수가 확인되어 수리 했습니다

12층 저희집은 집수리하면서 그리고 이번에 확인을 또 했는데 누수는 없습니다.

11층 사진의  아랫집입니다 방안 그리고 배란다에 곰팡이가 많이 생기고 페인트가 벗겨졌습니다

일단 아랫집이 실리콘 작업 결로가 있는지 확인 해달라했습니다~ 저희 집이 작년에 인테리어하면서 검사를 받고 혹시나 걱정되어 보험도 들은 상태라서 크게 걱정은 없습니다.

일반인입니다.
배관에서 새는 누수가 아니라면
베란다 물청소등으로 타일사이로 물이 스며들어 아래층에 영향을 주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옛적에 저는 직접 위층에 올라가 방수 하였지만
비용 부담이 없으시다 하니
윗집과 시간 약속을 하여 공사 진행하시면 어떨까요?
좋은 이웃 되시길 바랍니다.

@77빙고

아랫집입니다 ㅠㅠ 저희는 작년에 인테리어하면서 누수관련으로 검사도 다 받고 했는데 갑자기 요근래 비도 많이 오고 한 상태에서 연락을 받아서 놀랐네요 관리사무소에서도 누수는 안보이고 곰팡이가 생기는게 이상하다고 중립적으로 말씀하시고 누수테스트도 해보니 누수도 없다하시고

아랫집에서는 무조건 해달라 해서 일단 베란다 실리콘, 결로에 관한 부분 확인 후 말 해 달라했습니다

저희 집 문제면 관련 수리 보험으로 진행해 준다 했습니다^^

상식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있으면 보험처리로 진행 해드리는데 본인 집에 문제가 있는지 먼저 확인도 안하시고 무조건 수리해달라고 하시니 그게 걱정이네요 ㅠㅠ

베란다는 결로로 그럴수 있다고 보는데 벽지 부분은 누수로 의심되어 보이네요.
벽지 위쪽 무슨 시설이 있나 확인해보세요.

@6DWorld

윗쪽에 시설은 하나도 없습니다 ㅠㅠ

아랫집에 누수탐지업체 선정 권한을 주세요
그 업체가 누수 원인을 찾으면 그에 따라 대처하세요
층을 건너 뛰어 누수되는 경우 여럿 보았습니다.

@donn

조언 감사합니다^^ 저희 윗집은 누수로 인해 수리를 완료했구요 저희집은 작년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 큰아버지가 점검을 꼼꼼하게 해주셔서 세는곳이 없지만 혹시 모르니 보험 가입까지 해 놓으라 해서 금전적 걱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파트가 노후된 상태고 아랫집 할머니가 환기를 자주 안시키고 커튼까지 치고 지내셔서 곰팡이가 생긴건데 저희 집에서 누수라고 계속 우기셔서 중재가 안되는 상태입니다 ㅠㅠ 누수는 없어요 ㅠㅠ

@부와명예

그래서 윗 분 말씀이 누수탐지업체 선정 권한을 아랫집  할머니께 드려서 그 할머니댁에서 누수 원인을
확인 하시라는 말씀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질문자께서는 우리집으로부터의 누수가 아님을 확인하시고 그 뜻을 아랫 집에 전달하시는 상황이지만,
아랫집에서는 윗 집에 대한 누수 여부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시거나 이렇게 되는 이유를 알고 싶을 겁니다.
아랫집에서 직접 누수 탐지업자를 불러서 확인을 했는데도, 질문자님댁으로부터의 누수가 아니면 탐지비용은 그 아랫집이 부담하시는 거고. 아랫집은 결로나 벽면의 곰팡이 원인도 알고 명명백백 시원하게 밝혀지지 않을까요?

만에 하나, 질문자님댁 누수에 의한 것이라고 하더라도 어차피 질문자님께서는 일배책이나 관련보험을 들어놓으신
상태라고 하시니, 누수탐지 업체를 아랫층 할머님께 부르라고 하셔서 검증을 받아보시고
둘 중 어느 쪽으로 결과가 나오더라도 크게 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

제 경험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아파트 15층이었었습니다.. 위층에 누수가 없었지요... 그러나 벽지쪽하고 베란다에 사진과 비슷한 현상이 있었습니다.. 결론은 시공불량이었습니다.. 시공사에서 제대로 방수 처리를 하지 않아서 결로가 생기고 곰팡이가 생긴거였었습니다.. 아파트 생각보다 부실시공 엄청 많습니다..  아니면 다른분 의견처럼 바로 위층이 아니고 더 위에서 흘른 걸수도 있고요.
어느분의 추천대로 누수 탐지 업체 선정하고 같이 조사하자고 관리사무소 통해서 진행하세요. 내집에서 생긴 누수도 아닌걸로 보상을 하는건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보험은 어떤거 드셨나요? 저도 구축이라 걱정되서 보험좀 들까 싶은데...

얼마전에 손에잡히는경제 라디오 들은적이 잇는데요
이런거 시공하시는 업을 가지신 분이 나와서 이야기한것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아파트에서 배란다부분(확장형이면 확장되는부분)은 방수시공이 되어있어 이부분에서 누수가 난것이면 아랫집
샷시부분에 코킹이 열화되서 누수가 됫을 가능성이 있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정확하진 안네요..

본인 집 배관 누수없음 확신한다면 본인, 할머니  창틀의심,  창틀과 틀 사이 콘트리트 외벽 크랙의심

결로로 인해 발코니에 항상 습기가 있고  입구 부분까지  곰팡이도 충분히 가능성 있어보입니다
배관 누수는 아닌 듯 보입니다.


미세한 바늘로 살짝 찌른 듯 누수라도 시간되면 아랫집에 물이 새거나 방수가 잘되었으면 본인집에 습기와 물이 올라옵니다.
저는 오래된 집 재건축 노리고 친척분 소개로 들어갔는데. ㅋ
거실 벽지가 물이 가득차서 내려앉더라구요 꽤 넓은 면적.... ㅋ 구멍내서 물빼고
( 벽지가 그만큼 물을 버티고 방수? 가 되는게 신기했어요 ) 

윗집 올라가보니 세입자이신데  엄청 힘들게 사시더라구요 .. 
윗집 주인과  월세를 절반 내는 내고 집에 하자 있는건 스스로 고치는 걸로 이상한 계약을 했더라구요 ㅋ

  집주인에게 청구해도  피해? 가 윗 세입자에게 갈거 같아서
그냥 제가 바닥 들어내고 누수 2군데 직접 찾아서 배관연결하고 미장하고  ;; 

 외국 가게되어  아버지가 관리하게 되었는데  후에 또 누수때문에  윗집분 분쟁으로 이사가신 듯 하더라구요
돈은 꼭 갚겠다 하고  ㅠ.ㅠ    안타깝   

심한 결로 같습니다.. 창도 옛날 홑창이고

누수 조사는 해봐야 할 것 같네요..

저도 사실 2번이나 이런 적이 있었는데 배관노후 때문에 물어줬습니다..
물론 집주인이 해줘야 합니다.
내가 집주면 물어주고
차후 이런 게 우려스럽고 껄끄러우면 실손보험 같은거 들어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