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무료나눔을 몇번해보니...

최근에 집정리 하면서 7~8가지 정도를 무료나눔을 했습니다.가구나 인테리어,레저..

그래도 50넘으신 분들은 미안해 하시고 어떤분들은  음료수,담배라도 하나 들고 오시며.

별의별 인생사가 다 있더군요.별거 아니지만 잘 활용될수 있다는 생각에 기분좋게 드린적이 꽤 되었습니다.

반면에 2~30대..물론 다는 아니겠지만..이건 고마워 한다는 느낌 자체도 없음.

물건 일반판매할때도 예약빵꾸,잠적이 다반사

여기 대부분의 유저인 2,30대 분들에겐 죄송하지만 현실이 그렇더군요.내가 저나이때 저랬나??맞는것도 같고 ㅎ

앞으로 무료나눔은 기회되면 많이 할듯 합니다.하지만 2030은 무조건 컷 할듯 합니다.

제가 굳이 이런 글을 쓸 필요는 없는데..뭔가 너무 시절이 아쉬워서 주저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