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담자가 어떤 내적 고민을 가지고
치료사나 상담자를 찾아가서
본인의 이야기를 전달하면
상담자가 보편 객관적 진리를 말하는게 아니라
상담자 또 한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 내에서
내담자와 대화하기 때문에
자칫 내담자에게 잘 못 된 확신을 심어줄 가능성이 농후하지 않나요..
예를 들어 대인 관계에 어려움을 겪으며 직정내 따돌림을 당해
고통을 호소 할 때 또 그것이 정말 운이 나빠
학창시절부터 여러차례 반복 되었다고 한다면
상담자의 경우 상담 방향의 선택지가
그놈들이 나쁜놈이다
너의 행동중 잘 못 된 것이 있다
이 두가지 중 택일 하여 상담을 진행 한다면
두가지다 내담자에게 잘 못 된 확신을 심어줄수 있는 대답이잖아요
1의 경우 아 난 잘 해왔는데 세상이 잘 못 됐구나 라고
생각을 심어줄수가 있고
2위 경우 역시 내가 문제구나 하는 생각을 심어줄수 있잖아요
극단적으로 전문가를 상정해 질문을 던졌는데
우리가 살면서 가족 친구 동료 등등
수 많은 사람과 이야기하고 대화하며 수 없이 겪는 일일텐데
이런 조언들을 경계하고 정말 객관적 진리에 가까운
조언만 골라서 들으려면 어떤 자세로 생각을 하며
상대의 말을 가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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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테무 물류센터 실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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