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사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세력들이 분명히 있는 것 같네요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되받아 쳐주는 것이 정답이거늘....

그럼 아커드님은 함무라비 법전 시대로 돌아가서 사시길.
지금은 민주주의 원칙이 지배하는 왕족과 귀족과 노예가 없는 시민사회입니다.
정답이거늘...같은 어투로 남 가르치려 들지 말고요.
(세상에 정답이 있는 문제는 별로 없다는 것을 알만큼 나이가 들지 않았거나,
그 나이를 신체 어딘가 다른 부위로 드시지 않았나 사료됩니다만...)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같은 미러링을 하는 메갈과 아커드님같은 분들 때문에 이 사단이 난거에요.
아커드님도 지령에 따라 글쓰지마시고, 두개골 내 어딘가 약간 남아있을지도 모를
뇌라는 기관을 적극활용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그러게요
일베, 페미처럼 행동하면 안되죠
근데 이용하려는 세력이라... 글쎄요
예를들어 일베가 페미랑 싸운다고 같은 편이라 생각하진 않아서..;;;

대한민국의 구성원이라는 강한 결속력으로
팬데믹사태, 국가 경쟁력문제, 출산률 저하 문제등을 헤쳐나가야하는 초유의 급박한 상황에서,
국민을 페미, 반페미로 나누려 시도하는 세력을 말합니다.
이전에는 공산세력 vs 반공세력으로 나누었고,
그 이전엔 부르주아 vs 프롤레타리아 세력으로 나누기도 했었지요.

지금의 이런 사태로 과연 누가 이익을 보는가를 잘 살펴 보려고 합니다.
일단, 치고받고 싸우는 젊은 남녀들은 이익을 전혀 얻고 있지 못합니다.
그럼 지금 누가 이익을 얻고 있나요? 당장 생각나는 것은

1. 국회의원등을 하면서 평생을 지위를 이용해 부당이득을 얻은 박덕흠 같은 사람의 뉴스는 어디서도 볼 수 없습니다. 기소도 되지 않고, 수사도 받지 않습니다.
2. 이 시간에도 계속 일어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및 부모에 의한 아동살해사건. 왜 미연에 방지하지 못하고 아이들이 중환자가 되고 죽어나가야 뉴스에 조금 나오는지?
폭력은 힘의 피라미드를 타고 약한 아랫쪽 계층으로 흐릅니다.
이 폭력의 악순환을 끊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3. 경제적으로 안정을 찾고 미래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직업적, 시회적 경험을 할 수 있는 양질의 직업을 원하는 젊은이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언론과 영향력있는 사람은 어디있는지?
그냥 젊은이들을 싸게만 부리고, 기계부품처럼 만들어 아무런 역량도 지니지 못하게 되면
과연 누가 이익을 얻게 되는지?
4. 법 앞의 공정함을 훼파하는 사건들에 목소리를 내는 사람들은 어디 있는지?
-이재용사건, 장씨, 홍씨, 나씨 등 전현 국회의원 자녀들 문제, 비리 및 범죄 판검사들의 형량과소문제 등

그렇게 생각한다면 이번에 끊어내야죠
또 그냥 넘어가면 다음에 또 이용당하는 겁니다

너무 과하게 소설을 쓰시는 듯. 지금 같은 경우는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만든 쇼라기 보다는 만들어진 화두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세력이 있을뿐.
사람들이 그리 바보가 아닙니다. 나라가 시끄럽고 어지러워도
사람들은 옳고 그름을 놓질정도로 교육받지 못한 세대가 아닙니다. 그런 선동에 당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교육수준이나 여러가지 판단이 고착화 되어있는 사람이겠죠.
님이 너무 과하게 반응하시는듯요.

저는 분명히
"요 며칠 GS25 사태에 관해 글을 쓰면서 느낀 것은 발생은 우연치 않게 했으나 물들어올 때 노젓는다는 느낌으로 이 사태를 이용하는 정치세력이 있는게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라고 썼습니다.
제가 과하게 반응했다고 댓글 쓰기 전에 글을 다시 읽어보시는 어떤지요?
저는 분명히 GS 사태자체가 조작이라고 말한 적 없습니다.

저 또한 남녀갈등은 시작부터 정치적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브르주아와 프롤레타리아와 같은 계급 투쟁은 아닌거 같고, 또 님께서 과하게 반응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과거 동서 지역 갈등이상의 문제라 생각기 때문이에요.
 그렇지만 이런류의 GS사태가 지금 정부여당을 음해하려는 정치세력이 배경에 있다고 생각하면 다른분 말씀대로 소설을 쓰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남녀 갈등은 현재 양당구조의 여야 할 것 없이 이용하고 있고, 특히 이번 정부여당이 적극적으로 법안, 정책을 펴고, 예산을 확대하면서 본격화 되고 폭발했으니 이런 부분을 부정하고, 다른 프레임을 짜고 수습하지 않는 다면 크게 문제가 될 겁니다. 지금 보면 별로 신경 쓰고 있지 않는 것 같지만... 뭐 대선때 두고보면 될 일이긴 히죠.
안그래도 2030는 중도, 스윙보터들이 많은데 특히 20대는 더 스윙보터 성향이 강합니다. 잘 생각해봐야죠

"GS 사태가 정부여당을 음해하려는 정치세력이 배경에 있다고"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 사태를 자신들의 이익에 따라 아전인수격으로 이용하는 세력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추미애전 법무부장관이 박근혜 사태 때 계엄령 추측발언을 한 것이 근래에 와서 사실로 밝혀졌기 때문에, 소설을 쓰고 싶은 생각이 안드는 건 아닙니다. GS 그룹의 임원진보다 상부인 그룹오너의 소행이 아닌가 의심스러운 정황들이 계속 드러나고 있어서요. 그래도, 지금은 아무런 증거가 없으므로, 이 사태가 조작되었다고 생각지 않고, 그런 의심도 품고있지 않습니다.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젠더갈등은 시작부터 정치적으로 이용됐다고 보여집니다

애초에 일베를 만들고 육성 한 게 명박이고 메갈은 일베에서 나왔죠

심리전문가에 국가기관까지 붙어서 조직적으로 작업친 결과물인데

하루이틀된게 아니라 오랫동안 작업한거라서 걷어내기가 쉽지 않아보이는군요

이근안 성고문 사건등 진짜 여성에 대한 혐오와 폭력의 근원이었던
군사정권과 그 하수인이었던 국짐당을 옹호하는 메갈과 여성단체들도 어이없고,
그런 희생과 어려움을 자신의 영욕을 위해 이용하는 세력들도 어이가 없습니다.
이상주의자라고 늘 욕먹고 살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페미의 시작인 서양에서도 시대가 흐르며 인권의식이 강화되고 난뒤에

여성인권단체가 할 일도 점점 없어지고 주목도가 떨어지니까

정치세력화해서 끊임없이 분란을 일으키고 자기들 카르텔형성 하는데 주력했었죠

한국도 결국 그렇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칼을 대려고하면 사회에 넓게퍼진 페미들이 '여성인권탄압' 이지랄하면서

쓰레기로 매도하니까 누구도 쉽게 칼을 댈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건 누가 정권잡든 손 못 댈거에요..안습이네요

잘못알고 계신 부분이 있는데, 메갈은 일베가 아니라 디시에서 나온 겁니다.

남연갤 벌레들이 메르스 갤러리 만들면서 나온거 알고있는데

애초에 여자일베충들이 만든거라고 봅니다 하는짓도 일베랑 똑같죠

이미지에 합성해서 티내고 다굴치고 패륜짓하고 성범죄 저지르고

딱 일베충 자웅동체

페미가 슬슬 발동 걸었는게 이미 6년도 더 된 이야기입니다
지금 젊은 세대가 페미에 대해서 예민하게 구는 이유는
여기 이토 꼰대 세대들이 방관하는 사이에 페미가 더 미쳐 날뛰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역사를 통해 배웠죠.
페미같이 미친것들은 방관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그 시작이 어쨋든, 그를 어떻게 정치적으로 사용하든, 남성들이 지금 해야하는건
방관이 아니라 공론화입니다. 미친개에는 매가 약이라는게 확실하고
그걸 실천하는 젊은 세대들을 도와주지 못할거면
자꾸 정치랑 엮어서 페미를 동조하는 식의 뉘앙스를 만드는걸 지양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GS 사태를 빌미로 분열을 책동하는 정치 세력을 말하고 있는데, 이게 쉽지가 않네요.
이 싸움에서 이기는 중요한 요인 중의 하나는 collateral damage 를 줄이는 것이 중요하고,
무차별 폭격을 통해 이기기 보단 surgical  attack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건전한 여성들과 미친 페미를 섬세하게 분리해 내는 작업이 꼭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마치 모든 남성을 일베취급하면 안되는 것 처럼요.

모처럼 결집된 화력이 메갈에게만 쏟아지도록 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보고 다시 글을 써야겠네요.
GS 불매에 있어서 GS 25 점주들의 collateral damage도 어떻게 다루고 또 대할지에 대해서도요.
정말 어려운 문제에요.
이건 일종의 진내사격인데 피아를 식별할 확실한 방법이 잘 안보이네요.

음 저는 여기 눈팅도 오래하고, 실제 페미들하고 마찰이 현실세계에서 있었던 사람입니다
제가 요즘 느끼는건, 페미는 몽둥이가 필요합니다.
얘네 지금 몇년동안 사람들이 똥은 피해야지 하면서 살았다가
지금 우리 바로 옆자리까지 칼을 들고 들어와 버렸습니다.
근데 지금 걱정할 필요가 없는게 우리의 분노는 페미에만 직한되어 있어요
이걸 똥오줌 구분 못하고 여성전체에 대한 혐오로 이어지는 글이나 댓글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저는 다른건 모르겠고, 이걸 정치적으로 자꾸 물타기 하려는 진보지지하는 정치병자들만 저격하는 중입니다.
 저도 촛불집회 같이 나가서 촛불냄새 맡아본 사람으로서, 이런 상황에서 우리 젊은 후배세대들에게 도움은 못줄망정 자꾸 페미 얘기를 여혐과 엮고, 자꾸 정치로 엮어서 그 정당성을 해치는 것을 최대한 막아주려 합니다.
 저 또한 페미 더러워서 피해다녔고, 말한마디 크게 내진 못했던 사람이기에 후배들에게 그정도는 선배로서 해야한다고 생각이 들어서요.
 글쓴분 말씀에 동의합니다.
 저라면 이럴것 같습니다. 제가 정부쪽 인사라면 오히려 이런 상황에서 우리 진보진영이 더 나서서 페미를 척결하는 겁니다. 정부가 못하니 지지세력들은 할수 있는거죠.
 그러면 국짐이 그걸 정치적으로 자꾸 이용하려는 이용 가치를 사전차단해 버릴 수 있습니다. 페미척결 = 진보 란 그림이 그려지면 자연스레 젊은 20대층들을 끌수 있는거겠죠.
근데 정부는 안하겠죠 페미표밭이 워낙 먹음직 스러우니. 그래서 저도 제가 할수잇는걸 할테니 작성자분은 소신껏 하시면 됩니다 :)

고민이 깃든 의견 잘 읽었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어떤 행위를 할 때, 표를 의식하고 움직이는 순간 어떻게든 정치세력에 이용될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정치권에 해결을 맡기기보다, 메갈을 확실하게 고립시키고 시민들이 공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메갈인게 증명이 되면 만인이 법 앞에 평등하듯(실제 작금의 우리나라는 그러지 못하지만), 지위고하 상하좌우를 막론하고 처벌받고 다시는 일어서지 못하도록 만들 방법을 강구하는 것입니다. 이런 절대적 권력은 정치권에선 형성할 수 없습니다. 시민들의 자율적 움직임만이 가능하지요. 마치 남양을 척결한 것처럼요. 그럼 그 때 정치인들이 슬슬 기어나와 그 열매를 먹으려 할겁니다. 그 때 그 열매를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시민들이 투표를 통해 허여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단, 본인이 메갈이 아니고 앞으로 정치활동을 하며 메갈을 확실하게 조진다는 것을 확인한 다음에요.

그러기 위해선 엄밀한 기준과 노련한 방법이 필요한데, 지혜를 모을 영향력있는 사람들이 아쉬울 따름입니다. 무엇보다 이 싸움을 지속적으로 이끌기 위한 양질의 일자리와 건전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중요하기도 하고요...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해지면, 뭐든 날로만 먹으려는 메갈과 건전한 정상인이 확실히 구분될겁니다.
제가 파악한 메갈의 가장 큰 특성은 욕심은 하늘을 찌르는데, 게으르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이용하면 좋을 것 같긴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