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여당 비판글을 장황하게 써내려가고 싶지만 간략하게 끝내겠습니다
페미정책은 말해봐야 의미가 없을 것 같고,
총리나 장관 등 후보자의 검증단계를 매번 실패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163석의 압도적인 의석을 가졌음에도 뭔가 꽉 막혀있는 행보..
지역구 의원들의 뜬금없는 정책과 제도 시행들이 이유입니다
그들이 그토록 밀어붙이는 양성평등을 가장한 여성우대 정책 중
늘어나는 고령인구와 저소득층을 위해 지자체에서 시행하고 있는 복지정책에 '여성'이란 타이틀이 달려있는 이유는
절대 용납 할 수가 없네요
최근 주민센터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관내에서 시급한 정책사항 문항 중 '복지(여성)'가 있길래
굳이 괄호안에 '여성'이 표기된 이유를 묻자 여성중심을 말하더군요
또한 청년층을 지원하는 제도가 다방면으로 늘어나는 반면
중장년을 위한 제도는 얼마나 될까요..
미래의 일꾼인 청년들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충분히 일할 수 있는 중장년에 대한 처우는 극명하게 대비되고 있지요
병원에 입원하고 계신 어머니의 식대가 이번달부터 청구되기 시작했고,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도착한 등기우편물을 뜯어보니
현 제도상 국민기초생활수급 대상자들의 무상교통 지원확대가 어려우니 양해바란다는 내용이네요
아시다시피 화성시에서는 18세이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버스요금을 돌려주고 있는데,
수급대상자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면 소득으로 잡혀버려 자격유지에 문제가 생깁니다
하긴 노인연금이나 장애인연금도 소득으로 잡고있으니 당연한 걸 수도 있겠군요
외롭고 힘들어하시는 문재인 대통령을 생각하면 정말 분통 터질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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