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일석 기자 "청문회에서 검찰 조작사건 증언"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받아써주는 언론은 역시나 없는듯 합니다...

진보 팟방이나 매체를 접하는 분들은 그래도 꽤 알고 있던 내용이지 싶네요
주변에 알려야죠..

배려하며 예의를 갖춰서.. 알려야죠...
조딱서니와 한끗차이인 모습으로는 밭은 안갈리니...

그렇죠 뉴스공장 다스뵈이다에서 계속 다뤄왔죠
검찰의 증거조작과 입벌구 최성해의 구라에 대해
입벌구 최성해 구라는 대구 MBC와 열린공감TV 이곳 말고는 말하는곳도 없고요

김부겸이면 굳이죠. 추미애면 베스트.
총리는 추미애가 했어야.

고일석 진짜 엑스맨인가 ㅋㅋㅋㅋㅋ

IP 내용은 이미 판결문에 다 나와 있는 내용임.

우선 동양대에선 고정 IP를 씀. 저 사설 IP가 나올래야 나올 수 없음.

동양대 강사휴게실에서 저 사설 IP를 받으려면 강사휴게실 천장과 1층 복도 천장에 있는 통신사 공유기를 통해서만 가능함. 작년 말에 동양대 장경욱 교수가 이걸 찍어서 페북에 올린 적이 있음.

그래서 정경심 측에서 천장에서부터 유선으로 연결해서 데스크탑 PC에 연결해서 썼다고 주장했는데 장경욱 교수 페북가서 설치되어 있는 사진 보면 알겠지만 막혀 있어서 구멍을 뚫기 전엔 불가능함. 게다가 벽에서 동양대 고정 IP 받을 수 있는 랜선이 나오는데 복도 천장에 매달려 있는 공유기에서 선을 연결해 PC에 쓴다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어서 재판부에서 정경심 측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음.

무선 연결의 경우 PC 메인보드에 무선랜이 내장되지도 않았고, 포렌식 결과 무선랜 카드를 설치한 적도 없으며, USB 무선랜 카드도 설치된 적이 없음. 따라서 유무선으로 천장에 있던 통신사 공유기와 연결된 적이 없다고 봤음.

게다가 2016년도와 2017년도 동양대 재물조사 결과 저 공유기들이 발견되지 않음. 따라서 지금 문제되고 있는 2014년도 이전에 설치되어 있었다고 볼 수 없고 따라서 이번에 문제삼은 2012, 2013년 IP와는 더더욱 상관없는 상황.

더 웃기는 건 고일석이 검찰에서 저 IP로 위치를 특정했고 재판부도 이를 받아들였다는 식으로 얘길하고 있는데 1심 판결문에는 이렇게 나와있음.

'공인IP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직접 관리하는 IP로 해당 IP 주소만으로 사용장소를 특정할 수 있으나, 사설IP는 공유기 등에서 할당하는 IP로서, 서로 다른 공유기에서도 동일한 IP 주소를 할당할 수 있기 때문에 공유기의 MAC주소 등 추가적인 정보 없이 IP주소 단독으로는 사용장소를 특정할 수 없다.'(2019고합738, 927, 1050 판결문 pp257)

제발 판결문 좀 읽어보고 와라.

기레기들 입 꾹닫

죄송합니다.
실수로 반대 눌렀습니다. ㅜ. ㅡ

각 신문사 법조담당기자들이 바보가 아님.

저게 진짜 모든 걸 뒤집을 수 있는 내용이면 최소한 한경오에서 난리쳤겠지.

판결문에서 이미 다 짚어서 판단한 내용을 가지고 호들갑을 떨고 있으니 기사화 하지 않는 것임.

궁금하면 판결문에서 저 내용 찾아서 읽어보삼.

https://legalengine.co.kr/cases/50035527
https://www.scribd.com/document/489060128/%EC%A1%B0%EA%B5%AD%EB%B6%80%EC%9D%B8-%EC%A0%95%EA%B2%BD%EC%8B%AC%ED%8C%90%EA%B2%B0%EB%AC%B8-20201223

이게 왜 총리 청문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