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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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법적으로 칼 춤을 추길 기대하지 않습니다.

안철수는 뭘 맡아서 해본 적도 없도, 그런 퍼포먼스를 국민들에게 보여준적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가 말하는 새정치가 헛된 꿈이고, 허황된 것이라는 말씀에 동의하구요.

하지만 성남시 옆에 살면서 성남시장이 해온 것을 봤고,
그 뒤로는 경기도민으로 살면서 내가 몸소 느껴봤습니다.
더 큰 자리 맡기면 더 잘할 것 같습니다.

약속한 걸 지킬 수 있는 의지와 강단이 있는 사람이면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의지와 강단이란,
관료 사회와 기득권층의 반대를 뚫고 나갈 수 있는 그것을 의미하구요.
 
웬지 내년에 선거를 이기면,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서 기대됩니다.

약속에 대한 의지와 강단.. 누군 있고 누군 없다는 말씀인가요?

있다 없다 유무의 문제는 아니구요.
강도의 차이겠죠

다행이네요 개인의 차이 이길 바랬는데..
그리고 개인의 역량도 있지만 각 개인이 받아들이는 혹은 기대하는 차이이기도 하겠다 싶네요

관료사회 기득권층..
뭐 제 개인적으로는 적폐(관료와 기득권이 전부 개혁의 대상은 아니라 믿고 싶어서요)라
불리우는 그들을 개혁할 동력은 본문에서도 언급했듯이
끊임없는 지지와 관심으로 대의를 만들어줘야 한다고 봅니다.

권력의 정점에 있다 한들... 개인으로 가능할까 라는 의문이 남는군요
이번 정권 들어서 개혁을 하고자 하면서 건드는 곳마다 온갖 적폐가 다 튀어나왔지요

이명박근혜 시절을 겪은 후의 지지로도 개혁에 난항을 겪어 부족한데
지금 정권 이상의 개혁을 기대하기에는 다음 권력의 지지는 얼마나 될까 하는
상상을 하면.. 안타깝게도 글쎄요.. 라는 물음표가 생기네요

저도 누군가 한명의 플레이어에 의해서 가능하고 불가능하고 할 정도로
한명의 개인 플레이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보진 않아요.

결국 정치는 정당이 하는 것이고 세력이 하는 것인데,
그 정당과 세력을 그 플레이어가 바꿔주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적폐와 기득권과 싸움을 할때, 혼자서 칼 들고 선봉에 서는 슈퍼 히어로가 아니라,
본인이 속한 군대를 아주 튼튼하게 만들지 않을까? 그 사람이 만들지 않더라도
그 사람의 영향으로 국민들이 바꿔주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도 있구요.

저는 좀 더 오버하면...지금 청와대, 내각보다, 경기도청 공무원들을 더 신뢰하거든요.
어떻게 해야 도민들의 호응을 얻고, 어떻게 해야 시원하다는 느낌을 전달할 수 있는지
법적인 권한내에서 최대한 활용할 줄 아는 진짜 '선수'들이 된 것 같아요.
그들이 그렇게 된 것은 '리더'가 바뀌었기 때문이고.

개인플레이가 영향을 줄것 같진 않지만.. 경기도는 리더가 바뀌어서 신뢰가 간다는 말씀인거죠?

앞뒤가 좀 안맞긴 하지만.. 그냥 개인의 믿음 부분이라 여기겠습니다.

저는 그런 믿음이 부족하긴 하지만..
어쨋든 살만한 나라로 개혁되길 기대하는건 동감입니다

글을 제가 어렵게 썼나보군요.

문재인 대통령이 아무리 개혁에 갈망을 느끼고 있더라도
함께하는 참모진과 직계 지휘관들이 ㅄ 같으면 아무것도 못한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그 참모진과 직계 지휘관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사람들이거든요.
그래서 대통령에 대한 제 불만이 극도로 커진 것이구요.

제가 본 이재명은 다르더라구요.
너 못해??? 그럼 나가 !!. 너 왜 안했어??? 너 징계 !!!
잘했네?? 승진....잘하네??? 칭찬 !

이재명이 계곡 불법 구조물을 직접 철거한게 아니죠.
사채업자 고리대금 사업 못하게 직접 쫓아 다니는게 아니죠.
교복 무상 지원을 직접 하는게 아니죠.
GH 공사 불법 투기하는 수백명 적발은 경기도 공무원들이 실행한것이죠.
리더는 결국 사람을 다루고 지시 / 감시하는 일인데 그걸 잘하더라구요.
그걸 잘해야 본인이 추구하는 강한 개혁이 성공하는 것 같구요.

대통령과 지난 1년간의 민주당 180석은 궁합이 안맞았어요. 손발이 전혀 안맞았구요.
제가 청와대 근무하는 사람이 아니라서 잘 모르겠으나.
대통령은 당정청 회의하시면서 민주당한테 쓴소리를 하고 계시긴 하나??
내각 장관, 각급 수석들, 비서관, 공기업 인사 추천 받으셨을때
체크 하고 계신가?? 밑에서 올리면 다 선의로 믿고 오케이 하고 계시는 것 아닌가??
라는 의심을 강하게 하고 있습니다.

아.. 댓글러 분께서 본 이재명은 다르시구나

제가 본 문프와도 갭이 상당하네요

문프의 이�풔� 이뤄가고 있는 많은 행정과 외교 국방을 다 언급못하거나
또한 토론의 내용이 아닐것 같아 말을 줄이고..

대통령이 당에 쓴 소리를 해야하는 구시대적 리더쉽의 시대는 아니라고 봅니다
문프는 그런 시대의 흐름에 맞는 분이시고요..
청이 당을 주물럭 거리는건 오히려 퇴보라고 봅니다.
설마 대통령이 인사 하나 하나.. 직접 검증하시지는 않겠지요
검증 절차를 거쳐 올라온 후보군에서 뽑으실테고..
문프를 기준으로 높아져버린 청렴도?를 비롯한 여러 기준에 합당한 인재풀이 부족한게 현실이지 싶네요
장관자리 앉고 싶어서 난리였던 역대 후보자들에 비해 요즘은 고사한다지요?

문프가 불만족 스러운 점이 많으시더라도
이재명은 열심히 지지하시되 비교군으로 문프를 비토함은 없었으면 합니다
저 같은 대깨문은 섭섭하거든요 ㅎ

각자 만족도에 대한 평가는 당연히 다 다를거예요.
전국민 조사하면 5100만개의 평가가 나올겁니다.

국방 외교는 매우 잘하셨다고 평가하구요.
대북관계도 정말 잘하셨는데,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못한 것은 아쉽구요.
행정(?)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씀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국가 유공자에 대한 처우라던가, 대우는 정말 칭찬 100개 받으셔야 하고,

부동산 진짜 못했구요. 보유세 강화 없다고 취임 첫날 캠프 관계자가 발표해버려서
이미 글렀구나 ...싶었구요.
홍남기, 윤석열, 최재형도 대통령이 임명하셨는데....정말 한숨 나오구요.
교수 출신 청와대 인사들을 왜 그렇게 많이 기용하셨는지....
특히 김상조 공정거래 위원장을 정책실장으로 임명한 것은 완전..실책이라고 보구요.

문통이 사람 보는 눈은 정말 없으신 것 같아요.
사람을 너무 믿어서 그러신 것 같기도 하고

스스로를 대깨문이라 하셨으니, 저도 자기소개 하자면
저는 문통 대선캠프 자원봉사자였어요.
아직도 유튜브에 춤추고 노래하는 영상들이 수두룩 하다는..;;;;

그리고 저같은 진짜 문통 지지자들은 대깨문이라는 표현 안써요.
대통령과 대통령 지지자들에 대한 멸칭이거든요.

멸칭 아닌데요?
대가리 깨져도 문재인은 아군에서 먼저 나온거고
그걸 벌레들이 멸칭으로 쓸려고 하는 의도가 있었지만
저는 여전히 대깨문입니다

문프께 불만이 극도로 있으신분이 캠프 자봉하셨다는 이전의 추억을 근거 삼아
진짜 문통 지지자 라고 하시면 납득이 안되네요
이재명을 비교군으로 삼으면서 하셨던 말씀을 비추어 보면 더욱 말이죠

저는 문통을 지지했고, 지금도 지지하고 있지만,
문통의 대통령 기간은 헌법에 명기되어 있고,
다음 세상의 정치인을 또 뽑아야 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내년 5월이면 문통 지지자 아니게 되구요.

대깨문을 만들어 낸게 아군이라고 하셨는데,
그런 말을 만들어내서 본인들의 지지 강도를 자평하는 것이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는 모르겠으나,
일베와 국짐당에 의해서 그런 멸칭이 사용되고, 도매금으로 엮이는 것에
저는 아주 극도의 반감을 가지고 있어서요.

대통령은 대가리 깨져도 지지해야 할 존재는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5년간 국정을 맡기고 이 나라를 한발 두발 세발 네발 더 나가게 할
시민들의 '도구' 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한테는 죽어도 문재인...뭐 이런 것은 없구요.
과거 정부보다 잘했다고 해서, 합격점을 줄 수 있는 것도 아닌 듯 하구요.
상대평가 A+, 절대평가 C+ 이면...재수강 해야죠.

자식 교육 시킬때랑 비슷한거 아니겠어요?
잘하면 잘한다고, 못하면 못한다고...혼내고
우쭈쭈만 해주다가 실패한 케이스를 많이 봤거든요.

이재명에 대해 적개심이 있으신 것 같은데,
이재명을 지지한다고 해서 문통의 반대편에 있다는
편협한 생각을 갖고 계신 분들이 요즘 이토에 많이 보이네요.

결국 그들 둘다...한시대의 민주당의 정치인일 뿐이고,
70년간 계속 되온 것은 민주당 당원과 국민들인데..

뭔가 오해가 있으신것 같은데..
저는 문프에 대한 지지도가 민주당에 대한 지지도 보다 더 높습니다.
그건 제 개인만의 지지 차이는 아니라고 봅니다
지난 문프 임기내내... 문프 지지도를 앞선 민주당 지지율은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선거때마다 후보들은 자칭 친문이라고들 했지요

권력을 가진자는 국민의 심부름꾼 이어야 한다는 명제에는 동의하지요
그것과 문프 개인에 대한 지지와 민주당에 대한 지지는 별개입니다
혼동 없으시길.

이재명에 대한 적개심은 과도한 표현 같으시군요
이재명에 대한 비토는 과거에 있었습니다
쉽게 말해 주황색.. 혜경궁 논란.. 등등
결정적이었던건 후보토론회였지요 ㅎㅎ 아마 기억 나실듯.

하지만 일정부분 해소된 부분도 있고
어쨋든 민주당의 자원이라 여겨서 비토보다는 보호해야 한다는 입장이지요
마찬가지로 이낙연도 정세균도 추미애도 같은 선상이고요

적개심은 오히려 똥오줌 못 가리는 소위 똥파리 손꾸락에게 있죠
덮어 높고 용비어천가에 여타 인사 폄훼 비하를 일삼는 똥파리와 손꾸락이요
일부라고 해두죠

제가 다음 대선에서 제일 염려하는건
저들에 의한 업보입니다
저것들이 안에서 저렇게 염병을 해서 내부 지지자들이 등돌리면 어쩌나 하는 노파심이죠
원팀? 지들 좋을때만 원팀이라고 하던 것들이죠
선 안넘게 잘 지지하고 결과 나오면 같이 지지해서 대선 지켜내자 라고 해야
하는건 어떤 후보군에서든 같은 태도여야 하지 않나요?

어디 인간 같지도 않은 토왜당 지지하자는 것도 아니고
내부 경쟁 후보들은 개잡종 쓰레기로 폄훼하면
경선후 상대 후보 지지자들이 얼씨구나 하고 지지해 줄까요?
그런 태도들로 중도층에 밭을 갈아요?

그런 내분으로 인해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아니면 대선 져도 된다고 하는
더러운 생각을 가진 똥파리와 손꾸락에 적개심을 가집니다

이재명을 지지하시는것 같은데
이재명을 지지 하지 않는다고 이재명에 대한 적개심을 가진다는 편협한 생각을 가지신건 아니시죠?
그런 분들이 요즘 이토에 많이 보이셔서 말이죠

당원이 주인인 당이 민주당이죠

당원이 당의 주인인 민주당이죠

당원이 결정하게 안건을 내고 당규를 만들고 당원이 하는대로 했으면 합니다
요즘 민주당 내부 문제로 불편한 부분은 친문은 빠져라 라는 부분입니다

지들 입으로 다 친문이라고 하더니 이제는 빠져라?
친문? 비문? 무슨 기준인지 모르겠지만 구분이 잇다치고...
일반 당원은요? 저 같은 대깨문 당원은요?
당지지율보다 더 높은 대통령 지지율을 가진 당의 대깨문 당원도 참여한
선거로 선출된 대표나 당직자 들도 다 빠져요?
그럼 당원이 주인인 민주당 아닌거 아닌가요?
갈라치기 아닌가요? 편가르기 아닌가요? 이게 원팀?

윗 댓글에 대체적으로 공감합니다
일단 갈라치기는 어떤 경우에도 좋지 못한 결과를 야기할 것 같구요.
실체로 존재하는 걸 부정할 수는 없고, 그러면 안된다 라고 타일러야 할 것 같구요.

대통령을 민주당보다 좋아하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꽤 정도가 아니라, 역대 조사에서 대통령 지지율보다 높은 집권당의 지지율은 없었고,
아무래도 대통령이 민주당의 리더이고 수석 당원이니까,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도
무리가 아니라고 느껴집니다.

저도 15년 넘게 민주당 권리당원도 하고 당직도 맡아서 해봤지만,
정치에서 절대적인 것도, 영원한 것은 없더라구요.
무슨 말이냐면, 노통이 좋냐? 문통이 좋냐? 라고 누가 물으면
전 노통을 더 좋아해요.
문통이 좋냐 이재명이 좋냐?? 누가 물으면...
지금은 문통이 좋지만, 나중에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이 정도 같아요.

과거 경선 기간에 저는 문통만 쳐다보던 문바라기였기 때문에
이재명이 무슨 미친짓을 했었는지..솔직히 잘 모릅니다.
꽤나 강성이었고, 전통적 민주당 지지층을 화나게 하는 행동이 있었겠구나..라고
짐작만 할뿐이예요.

근데 결국 문통은 승리했고, 민주당 정부를 선언하시고 취임하셨죠.
말씀처럼 이재명 지사는 민주당의 소중한 자원이구요.

제가 유시민 이사장님 팬클럽(시민광장) 고인물 회원이기도 한데,
유시민 이사장님하고 간신이 어쩌고 간신배가 어쩌고 하며 싸우던 정청래 의원이라고 있어요.
근데 그때는 정청래 개새끼라고 속으로 욕했지만, 지금은 또 너무 좋아하거든요.

정치라는게 그런거죠.

그렇지요 정청래 탄돌이 주제에 하며.. 욕 많이 했었습니다 ㅋㅋㅋ

부디 경쟁은 치열해도 집토끼들 끼리 선넘지 말고
경선후 한마음으로 지지해서 정권 지킬수 있길 바랍니다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누가 초법적으로 칼춤을 춤추길 원한다고 했나요?
합법적인 권한도 제대로 행사 안해서 그런소리하는거지요
기대할 수 있는 후보가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를 지지하는 분들의 다수적 의견이라고 봤습니다.
근거를 제시하라니 귀차니즘으로 그러긴 싫네요
지금 페이지(수정. 회게 시게 왔다갔다하며 본지라 불분명함) 내에서 댓글에도 서너번 언급되었기에 그리 판단했습니다.

누구는 합법적인 권한도 제대로 행사 안했다는 의견은 수용하기 어렵네요
흡사 당연히 해야 될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어조 같아서 말이죠

이번 정권이 끝나면 정치에 관심을 많이 거둘 생각입니다만..
님 말씀 참고해서 합법적 권한을 제대로 사용하는지에 대한 부분은 가끔 관심가지고 지켜보죠
물론 님이 지지하는 후보가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철수의 새정치 = 내 위주의 전권정치
이러니 어디 기어들어가봐야 맨날
당만 깨고 나오지.

오히려 이 글이 일베,닭사모와 겹치는군요. 문재인 정부에 대한 개혁의 미진함에 있어서 재벌,언론,적폐세력에 초법적 요구를 했던 이들은 없습니다. 언론사세무조사, 정부지원중단, 존재 자체가 위헌적이고 초법적인 여가부폐지, 되려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던 목소리가 더 합리적입니다. 이 모든 주장을 왜곡하며 침묵을 강요하는게 완전 이명닭근혜때 일베,닭사모네요.

.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던 목소리가 합리적이라고요?
아. 예.. 조중동 똘마니 같은 소리군요.. 네 개소리 라는 말입니다.

개혁의 미진함을 받아 들이는것은 개인 척도의 차이니까 그러려니 하겠습니다
하지만 언론사 세무조사? 현행법에 의해서 하고 있는걸로 압니다.
(진보 언론에서도 언급 없는 부분이고 정부지원 중단은 대통령 말 한마디면 되는 부분인가요?
그건 제가 알수가 없네요. 그리고 좃중동으로 대변되는 적폐의 언론 농단에 대한 대처는 그냥 문프의
짐으로 다 온전히 받아 내라는 말씀인거죠? 지금 이상의.. 짐을 말이죠?)
여가부 폐지는 위헌적이고는 개인의 감상이지 않나요? 폐지를 바라마지 않는 저이지만..
법적으로든 정치적으로든 그게 쉬울거라 생각하나요?

누가 주장을 왜곡하고 침묵을 강요 하던가요?
휴일이라고 아침부터 약주 한사발 하셧는지?
제 본문 어디에 문프를 비판하는 주장을 왜곡하고 침묵을 강요하던가요?
어디 가짜뉴스에 찌들어 사시느라 개소리를 늘어놓으신건가요?

언론 세무조사 ...현행법에 의해서 해야 하는데

안합니다. 안하고 있습니다.

언론도 기업이기 때문에 해야 하는데... 안합니다

초법이고 뭐고가 아니라 그냥 쫄아서 안하는겁니다.

김현준 국세청장이 ‘전 언론사의 세무조사를 요구한다’는 국민청원에 대해 “국세청이 ‘언론사의 책무이행 여부 및 보도내용의 진실 여부’ 등을 근거로 언론사에 대한 세무조사를 착수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31일 ‘대한민국 언론사들이 가짜뉴스를 양산하여 여론을 호도하고 있어 세무조사를 요구한다’는 국민청원에 대한 답변을 공개했다. 답변에 나온 김현준 국세청장은 “본 청원을 계기로 언론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해 국민의 우려가 높다는 것을 다시 한번 절감하였다”면서 “다만 언론사도 대한민국의 국민과 같이 동등한 납세자로서 앞서 말씀드린 국세기본법에서 정한 세무조사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조사를 받아야 한다. 그 외의 이유로는 세무조사 대상이 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 국민청원에는 한달간 22만7314명이 동의했다.
김 청장은 “언론사를 포함해 연간 수입금액이 일정 규모를 상회하는 모든 기업들에 대해 5년마다 주기적으로 ‘정기 세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특정 언론사에서 ‘명백한 탈루혐의’ 등이 포착되는 경우, 5년 주기의 정기세무조사를 실시하기 전이라도 해당 언론사를 ‘비정기 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하여 탈세 혐의에 대해서는 더욱 엄정하게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지난 24일 국민청원 답변을 통해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 뒤에 숨어 민주주의 공론장을 훼손하는 악의적인 의도를 지닌 허위조작정보를 방관할 수만은 없다”며 허위조작정보(가짜뉴스) 대응 입법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 위원장은 “사실과 다른 허위 정보가 온라인에서 만들어지면 언론이 그대로 보도하고, 오보는 온라인에서 다시 부풀려 재생산된다”며 “언론사가 사실관계 검증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겨레 기사라 불편할 수 있습니다.

원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915310.html#csidxbe048cfd8bf8a1a8a723526039b2604

하는데요?

하고 있는데 추가적인 세무조사를 하면 오히려 초월적 위법적 행위로 간주됩니다.

진보정권 지지자 분들도.. 저 포함 왜 자칭 언론사들 왜 그냥 놔두냐 라고 하지만..
법대로 하는겁니다..
개혁은 혁명도 있지만 법대로 하기도 합니다.
법대로 닭을 끌어내렸듯이..

드라마틱한 개혁.. 좋죠.. 저도 좋아라 하지만..
반발도 그만큼 큽니다. 그러니 법대로 하는거지요

네. 안합니다 ㅎ

한겨레 세무조사가 2017년 12월에 한번 있었고,
메이져 신문 그 어떤 회사도 5년에 한번 해야 하는 정기세무조사 받은 적 없습니다.
임시 세무조사 역시..조사 발표를 하지도 않았구요.

5년에 한번 정기 세무조사를 해야 하는데,
골라서 합니다. 정부 맘대로
그게 문제라서 저 청원이 올라간 것이구요.

19년도 기사이긴 하지만...
국세청장이 나와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한다고 브리핑 한 내용이 있음에도 안한다고 하시면???? 임시세무 조사 또한 적법한 사유가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고요

정부가 마음대로 골라서 세무조사를 한다? 그 근거를 알수 있을까요?
무작위도 아니고 골라서?
성실 납부에 대해 세무조사 유예 이야기는 들어본적 있는데..
임의로 골라서 한다고요?

국세청장이 대국민 브리핑에서 한 말을 부정하면 근거는 있으실거라 믿습니다

그리고 2017년 세무조사면 5년 주기에 의해 2022년에 하게 됩니다
멀티버스가 아니라면 현재는 2021년 입니다.
기사를 좀 찾아보니 언론사 세무 조사가 2017년에 많이 있었습니다
안하는게 아니라 현재는 못하고 내년에는 하는게 맞는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