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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일 하는 사람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rank 열두시십이분 2021-06-14 (월) 18:52 조회 : 3586 추천 : 15  

친구 하나가 CJ택배 터미널 현장 반장을 하고 있는데 말해주더군요..



지금 하고 있는 파업은 택배사가 약속했던 분류인력 투입을 하지 않아 하는 거라고 합니다만


이번 건이 끝나고 나면 다음 요구사항이 관철될 때까지 또 파업하겠다고 했다더군요.


요구사항은 분류되서 자기 배송 물건이 레일위로 흘러오면 그 물건들을 자기 차에 상차를 다 해달라는 거라네요.


이젠 오로지 배송이랑 자기 거래처 물건들 가져오는 것만 하겠다 했다는군요..



지금도 배송만 안할 뿐 거래처 물건은 터미널에 가져온답니다.


어찌보면 가장 큰 수입원이니 당연한 걸지도..


배송을 안해서 터미널에 물건을 더이상 쌓아둘 공간도 없고 날 더운데다 그 쌓아두는 일을 상차 알바들이 하다보니 노동강도가 더 세져서


하루 하고 안나오고,고정적으로 나오던 이들도 안나온다네요..인력은 인력대로 모자라고..


갈수록 일거리는 더 늘어나고..아주 죽을맛이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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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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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K525 2021-06-14 (월) 19:09
제가 CJ 대리점 운영하는데 위에 글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 정부와 사회협의체 만들고 분류비용부담과 인력투입하겠다는 약속하고 돌아와서는 대리점 사장들 불러서 우리는 절반이하만 부담할테니 대리점에서 사람 구하고 비용 안고가라고 지침했습니다. 분류알바도 투입해서 확인되야 지급하지 안그러면 지급하지도 않습니다. 지금도 실체로 분류알바 대리점에서 구하고 청구올리면 절반만 나옵니다.(그에 모든 잘못은 CJ가 아닌 대리점 잘못이니깐 대리점장 책임이라고 우리는 돈줬다고 뻐댕기는거구요) 기존에 5년 대리점 계약을 1년으로 바꾸고 말안들으면 1년마다 재계약 안해준다고 대리점장들 반협박해왔구요. 악덕점장은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 형동생하는 동료인데..매번 안좋은소식 전할때마다 미안해죽겠습니다.

 저런 이유로 버티다가 분류비용 인건비  핑계로 택배 단가인상에 들어간것이구요. 택배비 인상부분 대부분 회사에서 가져갔습니다. 지금 배송기사분들 집화업체들 대량으로 우체국이나 한진 롯데로 넘어갔고.. 지금 CJ물량도 없습니다.(집화도 줄었는데 배송이라고 늘었겠습니까) 우체국이나 한진 롯데 그전에 CJ등뒤에서 숨어서 활동했지만 실제로 이번에 CJ입장되보니깐 힘들다고 다시 파업한것이구요. CJ기사분들 그렇게 양아치 아닙니다. 제대로 알고 글쓰십쇼..

이런사태가 나는게 배달민족 5천원씩 주면서 기분좋게 시켜먹어도 택배비 500원올린다고하면
개거품물고 달려드는 거지근성때문 아닐까요? 실제로 인건비 물가가 수십배 오르고 천지가 개벽했는데.. 택배비 15년간 동결상태였습니다. 요즘 택배기사 다 4년제에 군장교도 와있습니다.
돈도 적은 사람 400이상 많게는 700씩 벌어들갑니다. 자기가 일한만큼 가져가다보니 밤 10시 11시까지
하시는분들도 많구요. 자기가 땀흘려서 돈버는데 그게 잘못된것입니까.. 땅투기로 돈 ㅈㄹ 해도 무죄로 풀려나는 나라에서  글쓴이분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지만.. 사회적일이라고 대놓고 비하하면 쓰겠습니까  인성관리도 합시다
rank파란피99 2021-06-15 (화) 13:37
택배가 참 협동조합하면 딱 좋은 구조인데....
rank†와룡 2021-06-15 (화) 13:30
어제도 과로로 롯데택배의 택배기사 한분 뇌출혈로 쓰러졌고 아직 의식을 못찾고 있다는 뉴스를 어제 저녁 메인뉴스에서 접했습니다
택배기사들의 과로 문제는 어제오늘일도 아니고 사회적협의체를 통해서 과로를 유발하는 분류작업은 택배기사가 하지 않는것으로 합의하고 인력투입을 약속했으나 그게 지켜지지 않고 있죠
이게 현재 또 다시 파업의 원인이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기업의 잘못이고 책임인데 이걸 택배 노동자와 서비스 이용자인 고객과의 갈등으로 몰아가려는것 같습니다
결과론적으로 택배기사들이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기 위해서 파업을 한다 라는식으로 만들고 몰아가기 위해서 그런 목적을 가지고 그러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얼마전에는 이런 기사도 있었다고 합니다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board02&wr_id=826351
택배사 임원이 택배기사의 수입이 부러워서 퇴직후 택배기사를 하고싶다
택배기사의 연봉은 알고보니 억대 연봉이다 라며 "주 5일 근무 월 700만원"… '신의 직업' 만들라는 택배노조. 라고 타이틀 뽑아서 기사를 쓴 자칭 경제지
모든 노동자들은 쟁의행위권이 있죠 다만 그 쟁의행위를 오직 자신들의 이익만 위해 과도하게 사용할때 비난받고 비판받게 되는것이지 노동자들이 과로하지 않게 죽지않게 인간답게 일할 수 있게 해달라며 하는 쟁의행위를 기업과 일부 언론집단등에서는 노사갈등이 아닌 노노갈등 그리고 나아가 쟁의행위를 하는 노동자들에게 부정적인 인식 여론을 심어주려 하는것 같습니다
rank강생이똥꼬 2021-06-14 (월) 18:56
빨리 해결됐으면 하네요.
벌써 9일째 물건을 못 받고 있습니다....흑흑.
rank폐렴〓우한 2021-06-14 (월) 18:58
택배 기사를 초인으로 만들 셈인가? 기사님들 힘내소!!
rankK525 2021-06-14 (월) 19:09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제가 CJ 대리점 운영하는데 위에 글 사실과 전혀 다릅니다. 정부와 사회협의체 만들고 분류비용부담과 인력투입하겠다는 약속하고 돌아와서는 대리점 사장들 불러서 우리는 절반이하만 부담할테니 대리점에서 사람 구하고 비용 안고가라고 지침했습니다. 분류알바도 투입해서 확인되야 지급하지 안그러면 지급하지도 않습니다. 지금도 실체로 분류알바 대리점에서 구하고 청구올리면 절반만 나옵니다.(그에 모든 잘못은 CJ가 아닌 대리점 잘못이니깐 대리점장 책임이라고 우리는 돈줬다고 뻐댕기는거구요) 기존에 5년 대리점 계약을 1년으로 바꾸고 말안들으면 1년마다 재계약 안해준다고 대리점장들 반협박해왔구요. 악덕점장은 모르겠지만 저 같은 경우.. 형동생하는 동료인데..매번 안좋은소식 전할때마다 미안해죽겠습니다.

 저런 이유로 버티다가 분류비용 인건비  핑계로 택배 단가인상에 들어간것이구요. 택배비 인상부분 대부분 회사에서 가져갔습니다. 지금 배송기사분들 집화업체들 대량으로 우체국이나 한진 롯데로 넘어갔고.. 지금 CJ물량도 없습니다.(집화도 줄었는데 배송이라고 늘었겠습니까) 우체국이나 한진 롯데 그전에 CJ등뒤에서 숨어서 활동했지만 실제로 이번에 CJ입장되보니깐 힘들다고 다시 파업한것이구요. CJ기사분들 그렇게 양아치 아닙니다. 제대로 알고 글쓰십쇼..

이런사태가 나는게 배달민족 5천원씩 주면서 기분좋게 시켜먹어도 택배비 500원올린다고하면
개거품물고 달려드는 거지근성때문 아닐까요? 실제로 인건비 물가가 수십배 오르고 천지가 개벽했는데.. 택배비 15년간 동결상태였습니다. 요즘 택배기사 다 4년제에 군장교도 와있습니다.
돈도 적은 사람 400이상 많게는 700씩 벌어들갑니다. 자기가 일한만큼 가져가다보니 밤 10시 11시까지
하시는분들도 많구요. 자기가 땀흘려서 돈버는데 그게 잘못된것입니까.. 땅투기로 돈 ㅈㄹ 해도 무죄로 풀려나는 나라에서  글쓴이분이 무슨 일을 하는지 모르지만.. 사회적일이라고 대놓고 비하하면 쓰겠습니까  인성관리도 합시다
     
       
rankfarskit 2021-06-14 (월) 19:38
역시 밸류체인 내의 모든 플레이어들의 의견을 듣지 않는 이상
진실을 알기 어렵다는 것을 글을 읽고 다시 한 번 깨닫게 됩니다.

다른 분들의 지탄을 받을지도 모르는데,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을 파악하고 진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리점은 재계약 이슈가 있어, CJ 본사에 대해선 완전한 을입장이라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이 대리점 권한을 보호받을 수 있는 법적인 가능성은 별로 안보이니,
대리점끼리 모인다해도 힘을 쓸 수 없는 상황이네요.

그렇다면, 대리점이 택배기사 편에 확실하게 서던지,
(예를 들어 대리점의 지분을 아주 조금이라도 택배기사와 공유하는 방법,
대리점 몫의 인센티브 공유 등)
지금처럼 CJ 에 끌려 가던지 밖에 할 수 없는 상황같아 보입니다.

제가 판단한 상황판단이 대리점주의 입장에서 제대로 파악한 것처럼 보이시나요?
제가 제대로 알고 있는지 알 수가 없어 감히 여줘봅니다.
힘든 상황에서 버티시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rankK525 2021-06-14 (월) 19:53
이해해주셔셔 감사합니다.
금호에서 CJ로 합병되고 나서 강제적으로 대리점체계(개인사업자) 로 돌리는 작업을 CJ에서
해왔습니다. 덕분에 CJ에서 대리점으로 세금계산서를 내려서 세액부담도 저희가 다 떠안게되었구요.
기본 받는 금액에  부가세 10%에 종합소득세도 국민연금/건보료도 연급여의 15%정도 나옵니다.
차량유지비 모든것을 뺀다고해도 소득에서 -25%씩 빠지죠... 그런데 신의 직장이다.
들어보면 조건좋은데 깽판치는거 아니냐 양아치다 뭐라고하면 참 마음아픕니다.
대한통운합병전에는 형 동생하고 지내다가 CJ로 합병되고나서 사장과 직원관계를 만들어놔서 마찰도 많이 있었습니다. 모든게 CJ에서 코에 걸쇠를 걸듯이 갑의 구조로 지난 5년간 바꿔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게 업계에서는 가장 좋은 상태입니다. 다른 택배사들은 시설투자도 안해서.. 아직도 수동레일굴려가며 하루에 11톤 10대 가냥 물건내려오는거 주소지 눈으로 보고 골라내고 있습니다. 자동화되고 로봇들어온다고 언론에서 떠들지만 실제로는 안그렇습니다.
저도 일하고 집에 들어오면 개인택배도 많이 시키고 사회적 혜택 많이 받는다고 생각하고 삽니다.
택배일하시는분들 입장도 좀 생각해주세요. 감사합니다.
               
                 
rankfarskit 2021-06-14 (월) 20:03
택배업계의 이익분배 구조의 문제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대리점조차도 힘을 못쓰는 건 생각 못했네요.

대리점 권한이란 CJ와 택배기사 사이에서
일감을 토스하고 분배해주는 것으로 생기는 이익단계같아 보입니다.

그렇다면, 이 3단계를 대리점과 택배기사가 연합해서 2단계로 줄이고,
그 이익을 공유하는 형태로는 추진가능하지 않을까요?

어차피, 라스트 원마일의 문제는 아마존도 풀지 못한 문제입니다.
그런 부분을 택배기사분들과의 긴밀한 연합을 통해 돌파할 수는 없을까요?

어차피 CJ는 자신의 이익을 보호하고
아래 계층의 밸류체인 플레이어로부터 돈을 더 뜯을 궁리만 하고 있지
나눌 생각은 전혀 없어 보이니까요.

아울러, 택배실행시 모이는 추가정보를 독립적으로 저장하는 방법을
대리점주들과 택비기사 차원에서 강구하면 그게 힘이 될지도 모릅니다.
라스트 원마일의 정보는 그야말로 핵심 정보라서요.
rankaskldjqn 2021-06-14 (월) 20:13
택배기사님들 힘든건 아는데.. 이번엔 좀 힘드네요.. 파업때문에 손실이 너무많네요;;;
저희는 CJ, 한진,롯데 시간별로 세군데 나눠서 돌리는데요 한진에서 파업한거 CJ에서 막거나 롯데로 뿌려서 지난주는 어떻게 버텼는데 보냈던것들이 중에 50개정도가 자동반송나왔네요;;
파업하시는것도 좋지만 서울에서 거제도까지 가고 제주도 배탔던게 일주일만에 반송을 받아버리니 골이 띵합니다. 파업때 자동반송되는것들은 대부분폐기해야하는상태로 오니 로스로 제가 떠안아야하는거죠.. 셀러모임들이나 신선판매하시는 분들이야기들어보면 30%정도 매출이 빠진상태이고요..얼마전에도 파업하고 배송비 오를떄도 힘드니까 그러시겠지라는 마음도 있고 당연히 오를때가 왔다는 생각도 들었는데 이번에 또 올린다고 하니 답답하네요 기사님들이나 대리점하시는분들도 개인사업자겠지만 셀러로 사는 사람들도 자영업자가 대부분인데 저희는 하소연할데가 없어요 이러면;; 반송나는거 중간에 분실나도 책임지는 사람없고 로스로 잡아야하고 배송비 올라도 올리면 고객이 뭐라하고 안올리면 또 손해나고....백신도 맞으면서 인제 좀 풀리겠구나 생각하고있었는데..로스 떠안을 생각하니 좀 슬픈월요일이네요
     
       
rankfarskit 2021-06-14 (월) 20:19
이번엔 셀러분의 상황이 올라오는 군요...
각 밸류체인의 플레이어들의 이익이 전체적으로 손해가 나는데,
참 걱정입니다.
특히 신선식품같은 경우는 타격이 클 것 같네요.
CJ 가 그 한 가운데 있는데 꿈적않고 있고...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데 힘을 못 쓸것 같고...
답답한 상황입니다.
rank띠용Eldyd 2021-06-15 (화) 11:12
택배 관령일도 세분화하고 직업군을 늘랴서 고용확대와 일자리 증가에도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음식 택배에는 몇천원을 안아까와하면서 택배는 유난히 민감한게
당최 이해를 못하겠는 1인. 세분화 잔문화하고 일자리 늘리고 간단한데 결국은 소비자 부담이 증가되지만, 그길이 맞다고 봅니다. 일하는 만큼 버는게 당연한 겁니다. 한 사람이 맡아서 할 수 있는 한계치를 넘으면 안된다고 봅니다. 워라벨.
rank세계수 2021-06-15 (화) 12:28
택배사 이용하는 셀러의 입장입니다. 파업으로 인해 불편한거 맞고, 일일이 고객한테 상황설명 하고 기다려주십사 안내하는 것도 성가시긴 합니다. 그런데, 가격을 올렸으면 그에 맞는 설비와 인력을 충원해야 하는데, 가격 올리고서는 그 가격을 본사에서 홀랑 다 먹는다거나, 대량계약업체들 가격은 찔끔 올리고 대다수의 소상공인 대상으로 하는 가격은 확 올려버린 사태 때문에라도 이번 파업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rank†와룡 2021-06-15 (화) 13:30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어제도 과로로 롯데택배의 택배기사 한분 뇌출혈로 쓰러졌고 아직 의식을 못찾고 있다는 뉴스를 어제 저녁 메인뉴스에서 접했습니다
택배기사들의 과로 문제는 어제오늘일도 아니고 사회적협의체를 통해서 과로를 유발하는 분류작업은 택배기사가 하지 않는것으로 합의하고 인력투입을 약속했으나 그게 지켜지지 않고 있죠
이게 현재 또 다시 파업의 원인이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기업의 잘못이고 책임인데 이걸 택배 노동자와 서비스 이용자인 고객과의 갈등으로 몰아가려는것 같습니다
결과론적으로 택배기사들이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기 위해서 파업을 한다 라는식으로 만들고 몰아가기 위해서 그런 목적을 가지고 그러는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얼마전에는 이런 기사도 있었다고 합니다
http://www.etoland.co.kr/bbs/board.php?bo_table=etoboard02&wr_id=826351
택배사 임원이 택배기사의 수입이 부러워서 퇴직후 택배기사를 하고싶다
택배기사의 연봉은 알고보니 억대 연봉이다 라며 "주 5일 근무 월 700만원"… '신의 직업' 만들라는 택배노조. 라고 타이틀 뽑아서 기사를 쓴 자칭 경제지
모든 노동자들은 쟁의행위권이 있죠 다만 그 쟁의행위를 오직 자신들의 이익만 위해 과도하게 사용할때 비난받고 비판받게 되는것이지 노동자들이 과로하지 않게 죽지않게 인간답게 일할 수 있게 해달라며 하는 쟁의행위를 기업과 일부 언론집단등에서는 노사갈등이 아닌 노노갈등 그리고 나아가 쟁의행위를 하는 노동자들에게 부정적인 인식 여론을 심어주려 하는것 같습니다
     
       
rank이빌류 2021-06-15 (화) 20:13
못된것만 배워 언플질이라니 기업들 싹다 털어버리고 싶네요
     
       
rankToonarmy 2021-06-15 (화) 23:28
한국경제는 전경련 소속 대기업들이 지분을 가지고 있죠. 현대차가 20.55%로 제일 많이 가지고 있고, 왠만한 대기업은 다 지분 들고 있어요. 절대 노동자에게 좋은 기사 안 나옵니다.
rank파란피99 2021-06-15 (화) 13:37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택배가 참 협동조합하면 딱 좋은 구조인데....
     
       
rankfarskit 2021-06-15 (화) 15:10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스페인의 거대 협동조합 몬드라곤을 참조하면 도움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rank미녀가좋아 2021-06-15 (화) 18:47
여러 댓글을 읽어본 결론 : 택배비 올려달라, 죽겠다고 하소연하지만 택배비 올려봐야 회사 순이익만 좋아질뿐 시스템 개선 및 택배기사 처우 개선은 이루어지지 않을 확률이 매우 높다.
rankfive1986 2021-06-15 (화) 19:07
한국이란 나라 구조가 글러먹어 생긴 구조임 범죄자 인권보호차원에 얼굴은 안보여줘도 일이 힘들고 사람이 죽어나가도 돈이 아까워 나몰라라 하는 국가 대기업 한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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