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여백신 얀센 맞고 왔습니다.

오후 4시쯤에 잔여백신 예약 성공해서 '나 퇴근!!'을 선언하고 바로 달려갔습니다.

예진서를 작성하고, 의사와 상당한 예진 상담 후 (의사는 사전지식 없는 사람 기준으로 설명하니..) 4시 40분쯤에 접종.

주사는 찌르는것도 조심조심, 약을 주입하는것도 천천히 조심조심 놓는지, 느낌이 없더군요.

(작년 독감백신은 겁나게 뻑뻑하고, 누르면 통증이 있었는데)

뺄 때만 조금 따끔.

20분 정도 대기 후에 집으로 왔습니다.

형과 누나가 AZ를 맞고 +7시간 후부터 증상이 시작되어 잠을 못 잤다고 하던데...

저는 무증상을 한번 기대해봅니다.

물론 아프던, 안 아프던, 회사에는 죽다 살았났다고 할 겁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