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 휴가는 법적 사항인가요

베플로 선택된 댓글입니다

복지입니다

빨리 탈출을 하시는게 좋겠내요.

하계휴가는 약정휴가로 법적으로 고지된 휴가가 아니라 노사가 합의하는 휴가지요 경조휴가처럼.. 노사가 합의했다면 없애는게 가능하긴합니다...

어차피 연차로 쓰는거잖아요.
회사는 근로기준법에 의거하여 정당한 연차사용을 거부 할 수 없으므로
그냥 5일 연차내고 쉬면 됩니다.

혹시 노사협의로 연차이외에 하계휴가를 정했다면 협의하에 없앨 수는 있겠죠.

하계휴가 없애는 회사면...연차도 제대로 안줄듯하네요...보통 주5일의 경우 토요일 쉬는걸 연차로 치고 연차 안주는경우도 많이있습니다.

그럼 도망가야죠.

잘못 알고 계시는데 연차를 쓰게 하려고 휴가를 없애는 거에요.
토요일은 대부분 무급 휴일 입니다.
년 15~20몇개의 연차를 54개의 토요일 마다 적용하기는 불가능 해요.
그리고 휴가는 복지 이지만 연차는 꼭 써야 하는 강제 사항이거든요.

정 이상하면 퇴사 앞두고 노동청 찾아가세요.

그로구님 말이 맞는거같아요ㅎ
그런 의도였던거같네요

실제로 중소기업에서 많이 하는방식입니다. 어짜피 연봉제라 포괄임금제이기때문에 주5일이지만 신고는 토요일 근무로 해버리고 휴가처리해버리는 방식이죠 제가 다니던 직장에서도 그렇게 처리했습니다. 그래서 연차가 없어도 법적으로 어떻게 할 수 가 없음...

그럼 토요일 수당은 나온거죠?

포괄 임금제라서.. 더 안줄걸요.

포괄임금제는 연봉에 수당이 다 포함된거라 당연히 안나오고 안줘도 되죠..그러니까 저런식으로 처리하는거....토요일에 실제 근무한게 아니라 토요일에 유급으로 쉰게 되는거죠....그러니까 휴가로 처리가능하고..

하계휴가는 연차하고 상관없이 쓰는걸로 알고 있는데
연차로도 쓰는군요..

코로나 때문에 그런거 아니에요?

하계휴가 미뤄서 겨울로 옮긴다거나 그런말 없었어요?

헐.. 휴가를 없애자고 하다니..

회사 망할 것 같으니 알아서 탈출하란 걸까요? -0-;;

복지라서....
연차 강제로 쓰게해서 대체 하는곳도 많고
2박3일이나 3박4일주고 뒤에 목,금을 연차고 하는곳도 많고...

회사 전체가 특정일을 지정해서 이때 여름휴가 입니다였나요??

아니라면 그냥 자율휴가로 바꿀려고 ...?

1년에 몇개있는 무급연가를 없애고 유급연차로 대체한다 라는 느낌이네요
저 전에있던데가 시급올라가니 그런식으로 머리굴리더군요 어차피 받는금액 같다고..

확실한건 직원 위하는 회사는 아닌듯,혹시 자동차부품쪽아닌가요 워낙 열악한곳들을 많이봐서리

250명이면 회사가 함부로 할만한 인원이 아닌데 안타깝네요

노조가 있다니 노조위원장을 찾아가서 민주노총 같은곳에 가입을 권유하는 겁니다. 가입하면 물론 월회비가 발생하지만 그 이상의 복지를 얻어낼수 있게 컨설팅 해줍니다.
노조협의 할때조 동석해서 대변해주기도 하구요.

법적으로 의무휴일은...

1주 만근(근로계약상 주간 근무시간을 다 채우는 것)을 하고 쉬는 주간 휴일. 그리고 노동절 5월1일
딱 두가지 뿐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입사기간에 따라 발생하는 연차가 있습니다.

공휴일, 명절, 창립기념일, 하계휴가니 뭐니 아무런 의무사항이 없습니다. 다만 은행과 관공서가 쉬면 일의 진행이 안되는 부서때문에 빨간날엔 쉬는 회사가 많지만...안쉬어도 됩니다. 어느정도 기본적인 휴일이 없으면 인력수급에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남들 쉬는 날 대부분 쉬는 것 뿐입니다.

쉬는날 쉬는걸 연차로 소모할지, 하지 않을지, 무급일지 유급일지는 모두 노사간의 협의에 달렸습니다.

아즉님이 잘못 알고 계신데
노동법상 의무휴일은 5대절기(명절포함 안됨)뿐이고요
주휴같은경우도 조절 가능한걸로 압니다.
5대절기 정확히는 기억안나나 신정, 노동절, 석가탄신일, 크리스마스 이4개에 1개더인데 그게 기억이 안나네요
나머지는 걍 회사재량이라ㅠㅠ

정확하게 말하면 현재 노동법 개정으로 두분다 맞습니다. 거의 다 개정되어 현재는 아마 근로자가

10인미만인 기업만 적용안됐을 겁니다.

5인미만 미적용인걸로 아는데 그건 가정기업인가라 손될생각조차 없는걸로 압니다
시즈말씀처럼 개정된건 그냥 법정공휴일 수가 늘어난건데
그건 권고사항이라 의무 아니라고 안 지킵니다
그래서 딱 의무적으로 쉬는날만 쉬겠금 해주고, 무급처리하는데도 있음 모를거라보고, 노사합의 들먹이면서
그외에 연차 법정보장임에도 못 쓰게하거나 의무외에 법정공휴일에 적용시켜 소진케하져
나쁜ㅠㅠ

연차 15일이 법정보장이고
하계휴가의 경우 노사협의입니다. 요컨데 복지의 일환이라는 거죠.

제가 과거 근무했던 신문사의 경우에서(총무부 근무, 나름 대형 신문사 법정 근로조건은 칼같이 지킴.) 휴가가는 건 안말리는 데
개인연차 소진했습니다.

사업장 규모마다 다를겁니다.
250명이면 이것저것 제한 사항이 많을텐데요.

제가 그런데 다니는데 사업자 여러개 낸다던가,용역으로 빼서 돌리는 편법 많이써요
같은 사장,같은 장소 다른 직장인경우도 있고, 용역으로 강제전환시키고 아주 골때려요

본부장새끼 기본시급주고 주7일에 12시간 이상 근무로 돌려야겠는데?

사실상 하계휴가 특별혜택을 없애고 강제연차사용이라는 걸 추진하는거군요

저도 좋소기업인데
휴가 개인연차소진 입니다.
그러나 전체휴무로 날짜는 정해져있습니다.

합의가 없이 일방적으로 폐지하면 불법입니다.
취업규칙 불이익변경에 해당되요.
합의방법도 협의체방식이어야하구요. 노동자가 형식적인 싸인이 아닌 회의를 통해서 결정을 해야한다는것을 의미합니다.

잘 모르겠네요.
혹시 하계휴가가 모든 인원 혹은 팀별로 일률적으로 정해지거나 하는 거를 없애고 알아서 가고 싶은 날짜에 쓰라고 하는 거면 좋아지는거겠죠.

헙..댓글들이 많이 달렸네요ㅎ
하나하나 달기 뭣해서ㅎㅎ

저희회사는 일단
연봉제이고 기본 주5일근무에
토요일 일요일은 일이 있을때 출근하는 방식입니다

자세한 이름까진 모르지만
기본 주 5일 근무 외 출근에 대하여선
25시간인가 까지는 연봉에 포함이고
26시간 부터인가가 1시간 오티로해서 발생하는
시스템인것 같아요

10년동안 많이 바뀌어서 정확치는 않을수있어요ㅎ

저는 일단 차장직급에 연봉이 5200정도 세전으로
되고

위에 오티 개념으로 따졌을때
야근없이 토요일만 3일 근무했을때
약 10만원 정도 오티수당 나왔던거같네요ㅎ

하계휴가 폐지 안건낸 본부장이 괘씸해 글쓴거였어요ㅎ

노조는 회사자체가 중소쪽기업이라
크게 활성환 안되어있어요
누가 발벗고 나서는 사람도없고ㅎ

하계휴가 폐지 안건을 냈더라도
노동자의 동의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과반수이상으로 구성된 노동조합이 있으면 노동조합원의 과반수의 동의로
과반수이상으로 구성된 노동조합이 없거나 혹은 노조 자체가 없다면 협의체방식으로 즉 사용자의 지휘와 감시가 없는상태에서 회의를 통해 동의를 할 수 있습니다.

과반수 이상으로 구성된 노조가 없다면 조만간 싸인하라고 할껍니다. 휴가폐지에 동의해달라고...
동의없이 변경하면 취업규칙불이익변경에 해당됩니다.(근로기준법 97조)

안건만 나온거지 행해진건 아니에요
동의서를 내더라도 직원들 누가 동의 할까요
아무도 안하지ㅎ

아마 동의하게될겁니다..
중소기업 노동자들이 개인적인 불이익이 올까봐서 불만은 가지더라도 싸인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누가 발벗고 나서는 사람이 없어서... 그게 문제네요.
혹시라도 이런경우 노동지청에 진정넣어야합니다.

말이 노사합의지 강제 사인행입니다
한지민님짱님 말씀처럼 발벗고 나서면 그사람만 이상한 사람에 나쁜사람 만들어버립니다
본거 얘기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