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되는 방안의 공기 ㄷㄷ

번거롭더라도 세숫대야에 얼음물 넣고 발좀 담갔다 뺐다 하면 좀 낫더라구요 ㅋㅋㅋㅋ

배달 음식, 술 한번 안먹는셈 치고 에어컨 트세요
길어봐야 한 달인데 ㅎㅎ

세달 아닌가요?
이제 시작입니다.

말복지나면 신기하리만치 열대야 사라집니다. 잘때만 덜 더워도 나은거죠

바닷가 삽니다.....

에어컨이라면 전기세 불안때문에
오히려 더운게 낫다던 어르신들이
4일째 에어컨을 끄지 않고 계십니다.

어줍잖게 더운것보다
개인적으론 이게 더 낫네요 ㅎ

이달 전기요금 15만원 각오하고 에어컨 풀가동 중입니다.

건강 해쳐서 병원비 쓰느니 그냥 전기세 더 낸다고 생각하고 삽니다.
잠은 제대로 자야죠.  ㅠㅠ

누진제 완화된지가 꽤 되어서... 전기요금이 그렇게 미친듯이 올라가지 않습니다

피서가 더위를 피하다라는 뜻인걸로 아는데, 찾아보니
피서(避暑)「명사」 더위를 피하여 시원한 곳으로 옮김
이렇습니다.
다들 피서하시길...

참 희안한게.. 겨울에 난방비가 에어콘보하 훨 비싸고 몇개월간 나오는데 그런가보다하고, 여름에 에어컨 전기료는 끽 해봐야 한달인데 신경 쓰이더라구요 ㅋㅋ

바깥 공기는 분명 뜨겁지 않은데..(중북부 지방은 아주 쪄지는 상황에서 남부쪽은 그나마 견딜만 한 수준입니다 아직 까지는..)
아파트다 보니[구축] 아래층들의 실외기 바람이 우리집으로 들어오는 불상사가.

여름만 되면 아래쪽 사람들의 담배연기 부터.. 불편한게 생기네요....
요즘세상에 방안에서 담배 피는 깡다구를 가진 사람들... 아...
(혼자 사는 경우야 본인만 사니 멋대로겠지만..
분명 아랬족 사람들 혼자 사는 사람들이 없어요.--)

어디 간단히 피서 한번갈돈으로 에어컨으로 쓰자 생각하면

그냥 펑펑 틀어놓습니다 ㅎㅎ

사실 에어컨 키는게 어디 나가는거 보다 싸게 먹히죠

집이 단독인데 지붕이 슬레이트 같은거라.. 낮에 엄청 뜨거워지네여... 거기다 컴퓨터 열까지...강의 들을려면 켜야하는데 난감합니다.

그냥 병원비 냈다 생각하고 에어컨 풀로 돌리세요. 더위먹는거보다 그게 나은듯..

25도로 맞춰놓고 24시간 풀가동 중입니다. 많이 나와봤자 20만원 넘겠습니까; 끽해야 두달 정도 전기세 조금 더 내고 쾌적한게 최고죠. 밖에서 사람들 두어번 안만나면 되는 돈. 그냥 코시국에 집에서라도 시원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