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신형 단발, 체크메이트라고 불리는 스텔스 전투기 su-75 시제기

목업 일수도 있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우리 kf-21과 같은 실제 시제기로 나타났습니다. 더구나 앞으로 1년간의 지상테스트 후 2023년 첫비행 목표라는 스케줄도 우리의 kf-21 하고 비슷합니다.

이게 무시무시한 이유는, aesa 레이더 장착에 스텔스기인데다 내부무장창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륙중량은 f-35 하고 비슷 합니다. 그리고 작전반경은 3500킬로에 이른다고 합니다.(참고로 kf-16 작전반경이 960킬로 정도로 봅니다) 뭐 이정도면 한국군 최강인 f-15k 하고 맞먹죠

기본적으로 f-35 를 대응하는 기체로 보입니다. 근데 스펙 자체가 이렇게 대단한데, 가격이 350억 정도라고 합니다.

350억이면; 우리나라 30킬로 정도 보는 기계식 레이다 달린 20킬로짜리 공대공 무장만 가능한 경공격기 fa-50 블럭20(최근 공중급유 가능하게 개선한 버전)이 300억 정도 되는데;;; (작전반경이 300킬로 정도 되나?)

f-35 는 싸진게 900억인데

지금 우리가 개발중인 kf-21 예상단가가 700~750억인데(인도네시아 이탈로 더 오를 수도)

스텔스에, aesa 레이더에 중장거리 공대공, 공대지 다 되는데다 3500킬로 작전반경, 마하 1.8~2.0 이고? 근데 가격이 350억이라고?

다만 미국 군사정보커뮤니티에선, 가격을 낮추려고 단발기로 나온다 해도 실제 저 가격으로 못나온다. 가성비 전투기 만든다는 중국에서 만들어도 저가격으로 못만든다 라고 못믿겠다 라는 의견이 다수이긴 합니다.

아마 실제 가격은 그리펜이나 우리의 kf-21 하고 비슷한 500~700억은 될거라고 보는데요. 그래도 저 스펙 그대로 나온다면 엄청난 가성비, 훌륭한 전투기인건 맞습니다. 

다만 실제 서구권 무기를 주로 사용하는 나라들에선 쉽게 러시아제 전투기를 선택하기는 어렵긴 합니다. 피아식별 문제나 전쟁 중 미사일등 무기와 각종 부품 수급에 영향을 주어서 그런데요

다만 최근 영국의 제재로 fa-50 구입이 무산된 아르헨티나나 러시아제 무기를 사용한적이 있는 인도나 중동 국가들은 관심을 가질만 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