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편의점 알바 최저 시급 밑으로 주는 편인가요?

직영 아니면 최저시급 맞춰주는데가 매우 드물죠.

편의점, 카페 이런데..  일배우기 쉽고 노동 난이도 낮은 일들 최저시급은 커녕 일하는 시간에 비하면 터무니없는 수준인데도  업주가 그만큼 제시하면 콜하고 일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그렇게 구해도 사람 다 구해지니깐요.

카페 그렇게 한번 해보겠다고 열심히 카페알바 면접 보러갔는데 다 떨어진 울 딸내미 ㅋㅋㅋㅋㅋㅋㅋ

"아빠 자꾸 면접 떨어져서 속땅해! 카페 하나만 차려줘!"

최저시급을 안맞춰주면 도대체 얼마를 주는거야...애휴

개인적인 경험으로 알바하기에는
패스트푸드 '직영점'이 제일 좋습니다.
가맹은 쓰레기

근무시 휴게시간 보장해줘,식대 공짜,최저 맞춰줘,퇴직금줘,연장수당줘,야간수당줘,야간근무시 교통비 지급해줘,휴일에 일하면 휴일수당줘,연차수당줘 등등
법에 존재하는 모든 임금은 100% 다 줍니다.
월급도 매월 같은 날에 꼬박꼬박 입금해줍니다.

일했던 매장이 24시간 매장인데
22~7시까지 주 4~5일 일했던 동생들 월급보면 알바생인데 240 이상 가져가요..ㄷㄷ;;;;

다만 일이 좀 힘듦..

최저시급 안주는곳이 있음?

뭐 3개월 수습기간이라는 이유로 최저시급의 90프로만 주는곳이 있기는하지만...

어차피 3년 이내의 임금체불은 다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알바자리가 잘 안구해지면 최저임금 안받는거 그냥 동의하고 일하고

근무시간 잘 기록해놓으면 됩니다.

나중에 그만두고 신고하면 당연히 100% 다 받을 수 있어요

덤으로 합의 안하면 형사처벌로 벌금형 나오구요

맘먹고 인생은 실전이다 시전할려면 형사합의금도 소액 받아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수습이라고 적게주더라도 무조건 최저시급보다는 같거나 많이 줘야합니다.

말 그대로 '최저' 니까요

수습기간이라고 90% 줄 수 있는 직종도 있긴 한데

거의 대부분의 알바는 단순노무 종사자 이므로 90% 지급은 불법입니다.

http://www.moel.go.kr/local/uijeongbu/news/notice/noticeView.do?bbs_seq=20180300577

수습 3개월 90% 가능. 최저시급 안주면 노동청에 신고하면 돼요

단순업무는 수습급여 해당 사항 없습니다.

스타그님의 말씀은 정규직에서만 해당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1년이상 계약해야하고 단순노무직이 아닐경우만 수습3개월 가능합니다

졸라 힘든 조건이라 거의 해당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딸에게 이야기해볼께요

선생님, 근무 기록을 꼼꼼하고 디테일하게 증빙으로 인정될만큼 잘, 보기쉽게 정리하는것이 중요해보입니다.
최저임금은 정말 최'저'임금입니다. 이만큼도 인정받지 못하는 첫 직간접사회생활로 본인의 노동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한다면 주변에 알려 인정받을 수 있게 도와주고 또 연대하는 모습이 정말 좋은 경험이 되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수도권일수록 최저시급맞춰주는곳많음 우리동네도 거의다 최저시급줌 근데 수도권에서멀어질수록 최저시급안줌 특히 대전 대구는 6~7천원사이로 지점장들끼리 담합을했는지 최저절대안주는곳이 많은듯 지방으로 내려갈수록 최저안주는곳이 현저히많아짐 직영은 무조건 최저에 주휴 뭐 다챙겨주는데 그만큼 빡세고 들어가기도힘듬 공고자체가 잘안뜨니 일반 가맹점은 수도권이면 왠만하면 최저맞춰줌

요즘에도 최저시급 안주는 곳이 있나...... 지방은 모르겠는데 최소한 수도권에서는 최저시급 안주는 곳이 드물듯...

최저시급 안 지켜도 실제로 신고하는 사람 비율은 열에 하나꼴이니까요.
코로나 사태 이후로 알바자리 경쟁률이 높아져서 면접할 때 제일 먼저 묻는 질문이
최저시급 못 챙겨준다고... 전에 얼마 받고 일했냐는 거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