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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군필만 아는 갸라도스..
rank샤방사ㄴr    2021-06-14 (월) 21:51   조회 : 6746   추천 : 17 추천


시팍 안먹어 ..


야 오늘 석식이 뭐냐


갸랴 도스 나오는데 말입니다..


주메뉴가?


똥국인데 말입니다


막내야  PX 가자 오늘은 안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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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k해피고래 2021-06-14 (월) 21:57
와 드디어 밥이구나 ㅇㅈㄹ
rank반츠투 2021-06-14 (월) 22:05
아 저조합은 진짜 최악인데 ;;
rank군머짬밥 2021-06-14 (월) 22:06
조기튀김 메뉴 별명이 "지옥에서 올라온 조기" 였었습니다 ㅋㅋㅋ
닭강정은 아래턱을 강화시키는 교보제라고 놀려대곤 했는데 정말로 사단장님 오시지 않는 이상 항상 딱딱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ㅎㅎ
취사병한테 물어보니 모든 육식조리는 삶는 과정이 들어가는데 이 과정에서 육즙이 빠져서 그렇다네요
     
       
rank하루세번 2021-06-14 (월) 22:35
조기튀김을 맛있다고 하는 군인은 못봤지만
닭강정은 케바케인거 같네요
취사병 솜씨에 따라 천지차이인듯.

어떤 음식이 안그러겠냐만 바로 조리해서 먹는 닭강정은 꿀맛
          
            
rank군머짬밥 2021-06-14 (월) 23:58
역시나 그렇더군요 저도 이부대 저부대 다니면서 취사장에서 밥 먹어봤는데 튀김류가 그렇게나 차이가 심하더라구요. 8사단 신교대에서 먹었던 돈까스는 눅눅한데다 비렸는데 20사단은 좀 괜찮더니 수기사 신교대 들어가니 음식 맛이 천국이였던 기억이 있네요 ㅋㅋ
rank오즈 2021-06-14 (월) 22:39
와우가 한창 유행할 때는 뒤틀린 황천의 요라고 불렀었는데

포켓몬 보고 자란 세대가 군대가더니 포켓몬 이름으로 부르나 보네요 ㅎㅎ
rank빵구뿌웅크 2021-06-14 (월) 22:55
훈련병때 삼계탕메뉴였는데 1인 1닭이어서 와 했는데 알고보니 밖에 조류독감난리였던..ㅎㅎㅎ
rank아랗라 2021-06-14 (월) 23:31
뒤틀린 황천의 조튀라고 불렀었는데.. ㅋㅋㅋ
지금보니 갸라도스 같이 생기긴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rank암암암2 2021-06-15 (화) 02:06
군대 갈비탕은 왜 이리 질겼는지...
생고무 씹는 느낌이었는데.

그거 꿀떡 삼키고 목에 안 걸린게 다행임.
삼키면서도 '이거 뒤지는 거 아니겠지?' 이 생각 듬.
rank텍스리펀드 2021-06-15 (화) 16:02
도데체 시간이 얼마나더지나야 장병들 식사가 좋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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