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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매하네 일단 공사하는놈들부터 조지면되는거아닐까? 인도막으면 신호수라도 세워주던가

대신 꼬깔콘을 세워둬서 신호수를 쓰는 목적도 공사현장 피해가라지 공사현장 아닌 곳에서 후진하는 차 신경쓰려고 두는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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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가 아닌데 왜케 처벌 하려고만 하는지?

피해자에게 감정이입이 더 잘되니까요 거기다 여학생이고

이래놓고 똥멍청이들은 민식이법놀이가 어쨋내 저쨋내...법부터 제대로 만들어라.

해남 사는 사람으로서 한마디 보태자면 저긴 공사여부와 상관없이 항상 불법주정차 차량때문에 골머리 앓는 곳입니다. 오일장 열리는 곳인데다 매일시장 아래쪽이라...주변에 공영주차장과 주차할 공간 충분히 있음에도 시골답게 사람들이 몇발자국 걷는거 귀찮아서 그냥 도로에 주차해버립니다. 어차피 경찰이 단속도 안하거든요. 처음 해남 내려와서 몇번이고 경찰이랑 군청에 민원 넣어봤지만 단속 전혀 안합니다.

저희 집안 본적이 해남이고 부모님 고향인지라 부모님께서 귀촌하시면서 같이 따라 내려오긴 했지만 정말 동네가 아주 뭣 같습니다. 우리나라 제일 구석탱이 지역답게 더럽게 비싸고 인심도 사납고, 사람들 말투 진짜...처음 내려왔을때 식당이고 가게고 엄청 말다툼 했습니다. 여기 해남 사람들 말투 진짜 더러워요. 일단 바로 승질부터 내면서 큰소리 칩니다. 빡쳐서 같이 소리 높여서 고함치면 자긴 화낸거 아닌데 왜 화내냐면서 적반하장...암튼 귀농 귀촌 계획 있는 분들은 해남에 살지마세요...진짜 구린 동네임...장점은 낚시하러 다니기 좋은거...

전 왜 후진을 하는지 부터 이해가 안 가네요.
그냥 앞으로 가면 안되는 건가.. ??
돌아 간다고 해서 얼마나 시간이 걸린다고 저리 후진을 하는 건지..
그러고 후방카메라 얼마나 한다고 그것도 안 달았는지..
저희 동네에서도 종종 보는 장면이라.. 더 짜증 나네요.